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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그라운드골프 상대클럽 산불피해 지원 성금 기탁

진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 상대클럽은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서부봉사관을 찾아 산불 피해지역의 주민들을 돕기위해 성금 61만원을 기탁했다.

금번 기탁금은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게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아픔을 같이 하고자하는 회원 한분 한분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되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송순호 회장은 “저 역시 농촌 출신으로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 피해를 당한 지역민들의 아픔과 참상을 함께 나누고 싶다”면서 “정성어린 손길을 모아 주신 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면서 향후 이러한 비극...
김해시가 거액의 예산을 들인 세계 각국 도시들과의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 등의 국제교류활동이 지역 최대 축제인 가야문화축제에 국제 자매 도시들이 참석을 외면, 시 당국의 국제교류정책이 실효성을 잃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시는 90년대 이후 세계화, 국제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지난 92년 일본 무나카타시를 비롯 미국, 중국, 인도, 베트남, 튀르키예 등과 자매도시 우호협력 조인식을 갖고 지금까지 많은 예산을 들여 이들 국제도시와의 답방 초청 국제교류를 이어왔다.그러나 지난 10일부터 13일 김해 일원에서 열린 지역 최대의 축제인 2
경남도는 14일 오후 2시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1층 시연장에서 경남콘텐츠산업협회의 출범식과 스타트업포럼을 동시 개최해 콘텐츠 산업과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출범식에는 박일동 경남도 문화체육국장, 송창호 한국인디게임협회장을 비롯해 경남의 콘텐츠 산업 전문가들과 콘텐츠기업, 예비창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민간의 주도적인 역할을 다짐했다.경남콘텐츠산업협회는 그간 도가 구축한 지원기관(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기업지원센터, 글로벌게임센터 등 6
전례 없는 폭염과 가뭄, 그리고 최근 경남도 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과 같은 극단적인 기상 재해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재앙의 주범으로 지구 온난화를 지목하며, 온실가스 감축이 인류 생존을 위한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고 있다.특히 이산화탄소보다 온난화 효과가 최대 84배 강력한 메탄의 발생량 저감은 단기적으로 기온 상승을 막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 전 세계적인 감축 노력이 시급하다.이러한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소와 같은 반추동물에서 배출되는 막대한 양의 메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새
창원시는 16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창원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창원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는 지난 2월 조명래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환경·에너지·건물·수송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총 2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의 심의·의결·자문 역할을 담당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제1차 창원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24년도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제1차 창원시 탄소중립․
경남도는 민선 8기 도정비전 실현과정을 나타내는 체감지표 22개 중 19개가 전년보다 개선됐다고 13일 밝혔다.도민 체감지표는 크게 ‘활력지표’와 ‘행복지표’로 나뉜다. 이들 지표는 산업경제·통상투자·고용노동·사회·안전·의료복지 등 분야를 아우른다.전년보다 개선된 지표는 청렴도·투자유치액·산업인력 충원율 등이다.도의 종합청렴도는 2022년 2등급, 2023년 3등급에서 지난해 1등급으로 올랐다.도는 올해도 청렴도 최상위권 유지를 목표로 맞춤형 대책을 수립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투자유치액은 지난해 9조5762억원으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의령군민공원 일원에서 ‘의령홍의장군축제’를 연다. 특히 올해는 뜻깊은 50회를 맞아 반세기 동안 의령이 지켜온 의병정신을 전 국민에게 새롭게 각인시키는 동시에 재미·의미를 다잡는 전국 최대 의병 축제의 위용을 선보인다.의령군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전국에 의병 활동이 들불처럼 퍼져 나가는 기폭제가 된 사실을 알리고 ‘의병’이 과거 역사가 아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정신으로 삼고자 50년 동안 홍의장군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의령군은 축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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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화한 거대한 불길은 초속 25m를 넘나드는 강풍을 타고 맹렬한 기세로 북동쪽을 향해 질주했다. 그 결과, 아름다운 해안마을 영덕은 순식간에 화마에 휩싸이며 깊은 상흔을 남겼다.이번 산불은 대한민국 산불 역사에 기록될 만한 비극으로, 1만6000ha에 달
충북농협과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는 지난 18일 증평에서 농번기 농가를 위한 ‘이심점심 중식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충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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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9일 충청권에서 열린 첫 지역 순회경선에서 90% 가까운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 후보는 이날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충청권 경선에서 88.15%의 득표율을 기록, 김동연·김경수 후보를 여유있게 제쳤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9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이른바 '선택적 모병제'를 강력 비판했다.앞서 이재명 후보는 지난 17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징병제‧모병제 문제는 저번 대선 때 이미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징병제의 장점, 모병제의 장점을 섞어서 선택적 모병제로 운영하는 게 맞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수십만의 과거 방식으로 단순 반복적인 훈련으로 시간을 보내게 하는 것보다는 그 시간에 복합무기체계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익히거나 연구·개발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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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 재정분석 평가에서 3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아 재정 자립에 빨간불이 켜졌다.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점검한 결과인 지방재정분석 종합보고서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지난 18일 437회 임시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이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한 의원에 따르면 행안부의 재정분석 결과, 제주도는 3년 연속 최하위인 ‘다’ 등급을 받았다.제주도는 주요 평가항목인 재정 건전성과 계획성, 효율성 등에 대한 17개 지표
1990년대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의 계승과 발전을 내세운 신작 '템페스트 라이징'이 선보인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이버인터랙티브는 이달 24일 퍼블리싱 레이블 3D렐름과 나이츠피크 등과 협력해 '템페스트 라이징'을 스팀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를 상대로 게임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는 '얼리 언락' 서비스를 시작했다.슬립게이트아이언웍스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1990년~2000년 시기의 RTS에서 영감을 받았다. 고전 RTS에서의 기지 건설, 자원 관리, 전면전 등의 요소를 강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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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쌍령지구에 들어서는 경기광주역 라온프라이빗 드림시티가 안정적인 토지 확보로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드림시티는 사업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도까지 강화했다고 알려졌다.드림시티는 경기 광주역 인근의 A2 블록에 지하 2층~지상 35층, 총 12개 동, 총 190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 ▲74㎡ ▲84㎡ ▲100㎡ 등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되며, 모든 세대가 남동향·남서향으로 배치되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여기에 드레스룸, 펜트리 등 수납 특화 설계가 적용
롯데카드가 작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영업수익 3조 원을 돌파했다. 신용판매 시장점유율도 처음으로 연간 두 자릿수에 안착했고, 베트남 현지법인은 진출 6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기록하며 해외사업도 약진하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카드의 작년 연결기준 영업수익 3조3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2% 증가했다. 다만 순이익은 1372억 원으로 62.7% 감소했다. 이는 자회사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 소멸과 이자비용 및 신용손실충당금 증가가 주된 원인이다.외형 확장은 가팔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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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레이스의 시동을 걸었다. 18일 이재명 전 대표,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MBC '100분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첫 TV토론회에 나서며 본격적인 정책 검증과 비전 경쟁의 막을 올린 것이다. 이날 저녁 8시 30분부터 약 100분간 생중계된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의 첫 공식적인 후보 간 정책 대결의 장이었다. 토론은 사회자 공통 질문과 후보자 간 주도권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치, 경제, 외교·안보, 사회 등 국정 전반에 걸친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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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경산시청 별관에서 어린이집 핵심 인력인 원장들을 대상으로「어린이집 보조금 지원사업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보육 서비스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원장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실무능력을 강화하고자 보조금 사업의 핵심인 재무회계를 중심으로 보육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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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처음 찾은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서 시즌 1호포
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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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이경숙 의원, 실질적 고령 친화적 환경 조성 촉구
이경숙 남양주시의원은 14일 열린 남양주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노인 인식 개선을 통한 고령 친화적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우리시는 2024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부분 정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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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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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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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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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교육 현장과 함께 ‘명품 교육도시’ 실현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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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18일 단원구 와동에 있는 안산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인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및 김종현 디미고 이사장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지난 3월 수도권 최초로 안산시가 선정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과 ‘안산시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과 교육 현장의 의견을 실질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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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유진빌-제주대 말산업 인력양성센터, 발달장애인 재활승마 업무협약
장애인단기거주시설 해안유진빌은 지난 15일 제주대학교말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와‘발달장애인 재활승마 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서적, 심리적 안정 등의 재활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대학교 말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가 재활승마 프로그램 운영을 집중지원 한다. 제주대학교 말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 정효훈 센터장은“재활승마는 단순히 물리적인 운동 효과뿐만 아니라 말과 교감하며 정서적인 치료를 함께할 수 있는 재활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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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송보아파트 분양전환 피해 입주민 면담…"조속 해결에 최선"
전남 순천시가 송보파인빌 임대주택 분양전환 과정에서 피해를 입고 있는 입주민 대표들과 면담을 갖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19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임대사업자가 해당 은행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이자 연체로 인해 '부도' 등이 발생함에 따라, 금전적·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는 입주민 대표들과 함께 피해 실태를 청취하며 대응 방안을 논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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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선 지하화 및 상부 개발 추진 전략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5월부터 진행된 용역의 최종 결과를 시민, 시의회, 관계기관 등과 공유하고 안산선 지하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전략과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이날 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과 의원, 국토연구원,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연구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아울러 이민근 안산시장은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산선 지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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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가 공동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조정 방향 발표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19일 국립목포대에 따르면 송하철 목포대 총장과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전날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 두 총장은 "정부가 의학 교육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조정 방향'을 발표한 데 대해, 국립목포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