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사람이 머무는 도시, 춘천의 담대한 여정은 계속됩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역소멸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춘천의 비책을 발표했다.춘천시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역소멸 극복과 기업의 가치’를 주제로 문화정책포럼-2024 지역혁신이 개최됐다. 포럼에 참석한 육동한 춘천시장도 ‘지역소멸시대, 춘천의 비책’을 주제로 발표했다.춘천의 비책은 크게 네 가지로 ▲인재육성 ▲첨단산업 ▲정주여건 ▲도시인프라다. 먼저 춘천 내 대학과 함께하는 대학별 특 화과정 운영과 15분 학습생활권 구축 등 춘천형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최고의
횡성군은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셋째아 이상 자녀의 학습비 지원을 신청받는다. 학습비 지원사업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셋째아인 경우 학습비의 50%, 넷째아 이상은 80%를 지원한다.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셋째아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는 내달 4일까지 주소지 관할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또한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상반기 학습비를 포함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6~29일까지 총 4일간 행사를 운영한다.는 강릉을 찾은 체류형 관광객이 강릉에 머물고 여행을 하며 강릉을 더욱 잘 알아가도록 구성된 야간관광 체험프로그램으로 ▲문학체험 ▲향기체험 ▲와인 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10월부터 총 10회차를 운영하였고,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하여 국내외 관광객 약 200명 이상을 유치하였다.26일부터는 관광 비수기의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명주동 일원의 야간관광 소비를 촉진하
강릉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관내 1촌 지정사업장 방문 홍보 및 생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고립,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안영란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견하면 고민하지 말고 면사무소나 협의체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19년 동해안 산불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부담 완화를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상환기간 연장 방침을 최종 확정하고,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부터 고성·속초산불비상대책위원회는 대출금 상환이 시작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며, 원금 상환기간 연장과 지속적인 이자 지원을 요청해왔다.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불 피해 이후 코로나19와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위하여 고성·속초산불비대위 면담 후, 지
강원대학교 KNU창업진흥원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 롯데시티호텔에서 '융합혁신기술 연합형 창업캠프'을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강원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가 공동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양 대학의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3일간 진행됐다.이번 캠프에서는 창업아이디어 발굴과 사업계획 수립을 중심으로, ▲융합혁신기술 연합형 창업아이디어 도출 교육 및 실습 ▲사업계획서 작성 및 비즈니스모델 수립 ▲브랜딩 전략 실습 등이 이루어졌다.또한, 캠프 마지막 날에는 창업아이디어 경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지난 26일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4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을 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일터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 및 인증해 일터혁신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자 운영 중인 제도다. 리더십과 실행체계, 참여, 숙련, 동기부여, 성과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을 평가해 선정한다.캐논코리아는 △노사 간 자유로운 소통
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 예술단 제4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차이코프스키 오디세이’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러시아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적 성과를 조명한다. 특히 그의 작품을 대표하는 두 명곡 ‘피아노 협주곡 1번’과 ‘교향곡 5번’을 통해 그의 다채롭고 깊은 음악적 여정을 선보인다.‘피아노 협주곡 1번’은 화려하고 인상적인 도입부와 감동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아온 명곡이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와 그의 스승 니콜라이 루빈슈타인 간의 일화로 유명
롯데그룹이 '유동성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자산 재평가와 매각, 투자축소 등 자구책을 총동원하기로 했다.롯데 주요 계열사들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교직원공제회에서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 설명회를 열어 이런 자구 계획 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이날 설명회에는 기관 투자자 300여명이 몰렸다. 250석 자리가 일찌감치 차 수십명이 선 채로 설명회에 참가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롯데지주 주최로 롯데케미칼과 롯데건설, 호텔롯데, 롯데쇼핑 등 주요 계열사들이 나서 각 사의 재무 상태와 밸류업(
롯데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을 통해 경영 체질을 혁신하고 구조조정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28일, 롯데지주 포함 37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해 대내외 격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고강도 쇄신을 통한 경영 체질 혁신을 공포했다.구체적으로 임원인사 방향은 ▲ 경영체질 혁신과 구조조정 ▲ 고강도 인적쇄신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확보 및 성과 창출 ▲ 내부 젊은 인재 중용과 외부 전문가 영입 ▲ 경영 효율성 강화 등으로 분석된다.임원 규모는 지난해 말 대비 1
정기구독자님, 안녕하세요. 디지털포스트 매거진 PC사랑입니다.PC사랑 발간일에 관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PC사랑 2024년 12월호는 12월 2일 월요일에 발행되어, 12월 3일 화요일부터 발송될 예정입니다.일반우편으로 발송되므로 지역에 따라 7~10일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만약 12월 13일이 지나도록 책이 도착하지 않을 경우 본사로 연락주시면 확인해 드리겠습니다.PC사랑을 구독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문의전화 : 02-783-0074■ e메일 : dpost
강릉시는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오는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7,455명을 모집한다.316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대비 412명이 늘어난 어르신 7,45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이는 지난 3년 전보다 1,860명 증가한 수치이다.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6개 수행기관(강릉시, 강릉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강릉종합사회복지관, 유경노인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
정부가 지난 5월 경로당에서 주5일 점심식사 제공을 발표했지만, 제주지역에서는 준비 부족으로 전면 시행을 못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당시 기존에 식사를 제공하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주5일 점심 제공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경로당별 연간 8포대를 지원하던 쌀을 앞으로 12포대를 지원한다.그런데 급식도우미 인건비와 조리시설 설치, 부식비 등은 각 지방자체단체가 자체 재원으로 해결하도록 했다.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경로당은 473곳으로, 식사를 제공 중인 경로당은 215곳이다. 주당 평
인천시가 28일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운용 등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인천시 최초 유료도로인 제3연륙교의 내년 말 개통을 앞두고 유료도로의 통행료 및 수납승인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결정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이 조례의 목적은 유료도로 통행요금의 징수·운용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 적용 대상은 ‘영종~청라 연결도로’로 시점은 중구 중산동, 종점은 서구 청라동이다.통행료 징수방법은 현금이나 카드로 요금소에서 징수하되, 자동요금징수시스템을 이용해 통행료를 납부
KB국민은행이 'KB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연안에 두번째 바다숲 조성을 마쳤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손잡고 바다숲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바다숲은 2022년 남해군에 이은 두번째 사례다. 바다숲을 구성하는 잘피 군락지는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한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한다.
경북농업기술원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북농기원은 25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21개 시군 기술보급과장과 과수화상병 담당 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병 예찰·방제 업무 연찬회를 가졌다이날 연찬회는 올해 화상병 발생 현황과 발생 시군 대처 우수사례를
충남지역 음악 관련학과 학생들이 연합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한서대·호서대 등 6개 대학이 참여하는 ‘KILLING UNIVERSE’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충남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열린 공연은 대학 교수진과 학생, 일반 관객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무대가 됐다.
특히 충청남도의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8일 소관 부서인 서울주소방서의 건립 현황 점검과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행자위 현장활동에는 이장걸 위원장을 비롯해 김기환·강대길·공진혁 위원이 참여해, 서울주소방서 건립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건립 현장을 확인했다. 또 재난·사고 현장에서 현장 대응에 고생하는 직원에게 격려도 했다. 올해 새로 건립되는 서울주소방서는 울산 울주군 언양읍 어음리 141-1에,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6000㎡ 규모로 지어진다. 서울주소방서는 울주군 범서·언양·삼납읍
울산시의회가 27일 제25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문화복지환경위원회·산업건설위원회는 2025년도 본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문화복지환경위문복환위는 ‘환경국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을 원안 가결하고, 환경국과 용연·온산수질개선사업소 소관 2024년도 제3회 울산시 추경예산안과 2025년도 울산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예비 심사 등을 이어갔다. 이영해 위원은 2003년 울산시가 가입한 국제환경협의회 연회비가 당초예산에 편성돼
경주 사람 손희천의 아내 열녀 하씨는 남편이 병을 얻어 죽자 곧 따라 죽으려고 했으나 임신 6개월 중임을 들어 만류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죽지 않고 살아 있다가 마침내 아이를 낳았다. 출산 후 4, 5개월이 지나자 하씨가 아이에게 미음을 먹였더니 아이가 미음을 받아먹었다. 하씨가 기뻐하여 말하기를, “아이는 젖을 먹지 않아도 죽지 않는다.”라고 말하고는 사람이 없는 때를 기다려서 몰래 죽었다.월성 최원태의 아내 박씨는 남편이 돌림병으로 죽자 겨우 세 살과 다섯 살 아이에게, “너희 형제는 이미 밥을 먹을 줄 아니, 내가 없어도 명을
울산상업고등학교는 사격부 이현서가 ‘2024 제20회 헝가리오픈 10m 공기총사격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등 세계 다수 클럽 16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울산 사격 유망주 이현서는 10m 공기소총 개인전 예선에서 627.7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결선에 오른 이현서는 249.7점으로 헝가리 선수의에 1위를 내주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현서는 한국
울산에서 고등학교 남자 배구부가 부활한다. 28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2020년 12월 울산제일고 배구부가 선수 수급 문제로 해체된 이후 현재 울산에는 남고 배구부를 운영하는 학교가 없다. 이에 울산은 배구 선수 연계 육성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언양초와 언양중에서 실력을 쌓은 우수 선수들이 타 시도 배구 명문교로 진학하거나 선수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시교육청과 울산시배구협회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끝에 오는 2025년 울산스포츠과학고에서 남고 배구부가 창단하게 됐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