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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익 효돈농협 조합장, 품목별전국협의회 의장 선출

백성익 제주감귤연합회 회장이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품목별전국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품목별전국협의회는 전국 34개의 농산물을 대표하는 품목조직연합회 회장단으로 구성된 전국단위 협의체다.

주요 원예농산물의 수급안정 대책 수립과 농업인 수입 안정을 위한 사업 및 농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에서는 백성익 조합장, 강성방 대정농협 조합장이 속해 있다.

백 의장의 임기는2027년년 5월까지 2년간이다.

백성익 회장은“어려운 사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가격...
제주도 정책결정에 여성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가 확대 구축되고, 각 위원회 등의 여성 대표성이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여성대표성 강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계획의 핵심 추진과제는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 확대 및 현행화 △위원회 및 공공기관의 여성 참여율 제고 △제주형 특화기준 마련이다.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제주도는 현재 1852명 규모의 여성인재 DB를 2025년까
광주광역시의 한 타이어 공장에서 큰 불이 나면서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된 가운데, 제주소방안전본부가 소방헬기 한라매를 화재현장에 투입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소방헬기 한라매를 선제적으로 광주 화재 현장에 투입했다고 18일 밝혔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7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광주소방대응 2단계와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됐다. 국가소방동원령은 재난이 발생한 지역의 소방력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 국가 차원에서 재난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발령한다.이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김천상무와의 원정경기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4연패 수렁에서 일단 빠져나왔다.제주는 지난 17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라운드 김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43분 터진 유리 조나탄의 페널티킥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최근 경기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제주가 4연패 수렁에 빠진 반면, 김천은 지난 13라운드에서 강원에서 4-0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가 올라온 상황이었다.제주는 김동준 키퍼를 필두로 김륜성, 송주훈, 장민규, 안태현,
한국부인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은 1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로컬푸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리플릿 및 제주산 검정 찰보리쌀을 배부하며 로컬푸드 제철 농산물 우수성을 알리며 지역농산물 구매를 당부했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6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지역의 복지, 지역경제활성화 지원 등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개최했다.이번 기탁식은 제주재단이 제주 관광 수요 유치 및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재단이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제주-충남재단 임직원 약 15명이 참석했다.이날 제주, 충남재단 임직원 10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이와 함께 제주-충남 재단은 지역 소상공인
제주시 산지천과 탐라문화광장 일대의 노숙인 음주 소란행위가 최근 들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탐라문화광장 주변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을 구성해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간 운영한 결과 상습 주취자가 크게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탐라문화광장 일대 상습 주취자 수는 전담팀 운영 이전과 비교해 3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상습 음주 소란 행위자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더불어, 치료 및 복지 연계가 적극적으로 이뤄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자치경찰단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산지천 일대에
“자연은 결코 우리를 속이지 않는다. 우리가 자연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그것은 언제나 진리를 말해준다.” _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자연과의 소통이 단절된 요즘, 사람들의 관심은 자연을 가까이 둔 채로 스쳐 지나간다. 대한민국에서 숲이 차지하는 비율이 63%에 달하지만, 숲이 어떤 기능과 미학적 요소를 지니는지 대중들은 잘 알지 못한 채 살아간다.발전하는 기술과 대중의 자연에 대한 관심이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삶을 영위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다. 생태탐방원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자연과 인간의 깊은 연결을 표현하는 공간이다. 이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청년·대학생·신혼부부·고령자 등을 위해 운영 중인 공공임대주택 ‘안산선부행복주택’의 예비입주자 11가구를 다음달 4~9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단원구 선부로 35에 위치한 선부동 행복주택은 18㎡형 244가구, 36㎡형 42가구 등 총 286가구 규모이며 에어컨, 비데, 가스쿡탑 등이 마련돼 있다.모집기간 중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서는 주택 소유여부, 소득 요건 등 입주 자격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며, 적격 대상자를 대상으로 추첨 절차를 통해 올해 8월 중순 예비순번을 부여한다.모집 대상은 36㎡형 신혼부부 및
물,공기,생물다양성 등 우리의 삶을 구성하는 환경은 하루아침에 변화하거나 회복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매년 반복되는 환경 관련 기념일들은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세계 습지의 날, 세계 물의 날, 지구의 날, 세계 환경의 날 등은 각기 다른 주제를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환경 문제를 환기시키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한다.이러한 기념일들의 의미를 기리는 이벤트는 이벤트를 통해 왜 ‘그 날’이 지정되었는지, 그리고 그 해의 주제가 무엇을 말하고자
경영권 분쟁 중인 동성제약을 상대로 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허가 소송이 제기됐다. 기존 사내이사·감사 해임과 신규 사내이사 선임을 통해 경영권을 확보하려는 시도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전날 공시를 통해 이모씨 외 1명이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임시의장 선임, 정관 변경, 이사회 및 감사 교체 등을 안건으로 하는 주총 소집허가 소송이 제기됐다고 밝혔다.청구 내용에 따르면 이모씨 등 소송 신청인들은 임시 주총을 소집해 임시의장 이모씨 선임, 동성제약의 이사 수 변경과 정관 제40조 제3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전라남도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 사업화 자금 지원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가맹사업 진출 역량을 갖춘 소상공인들이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기업에는 브랜드 표준화, 운영 매뉴얼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등 가맹사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건설업계의 입찰담합 근절과 공정한 경쟁 질서 확립을 위해 ‘리니언시 제도’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리니언시 제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담합에 가담한 기업이 자진 신고할 경우, 처벌을 감경하거나 면제하는 제도다. 카르텔 내부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담합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효과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LH는 리니언시 제도를 활용해 입찰 담합 등을 사전에 신고할 경우 국가계약법 등 기준을 준용하여 입찰 참가자격 처분을 감경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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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5시21분쯤 경북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의 한 자동차정비공장에서 불이 나났다.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투입 출동 5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이 불로 정비소 건물 일부가 불에 타고 집기류 등이 소실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일반철골조 정비공장 건물 일부와 집기 비품 등이 소실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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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5월 20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를 방문해 현안 대책 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최정기 부시장,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박람회 준비 상황과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정 시장은 “최근 세계지방정부협의회의 협력 기관으로 지정되면서 공식 로고 사용을 승인받고, 서울시에 이어 부산시와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 국내외 네트워크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며 “박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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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21일 ‘2025년 1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대한 잠정통계를 발표하고, 올해 1분기 중 총 137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 1명 감소한 수치이지만, 건설업에서의 사망자 증가가 두드러졌다.이번 통계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주의 안전보건 의무 위반 여부를 조사한 후, 그 책임이 명백히 드러난 재해사례에 한해 집계한 것으로, 2022년 1분기부터 통계청의 승인을 받아 정기적으로 공표되고 있다.건설업 사망자 71명… 대형사고 여
국민의힘이 전국 교사들에게 김문수 후보의 교육특보 임명장을 문자로 무차별 발송한 데 대해 21일 공식 사과했다.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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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지원금 100억원 돌파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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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KOMIR), 페루 에너지광업부 등 한국 초청연수 개최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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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안심공약] '보이스피싱·전월세 안심계약’ ‘국가사이버안보법’ 제정...“국가가 국민의 일상 지키겠다”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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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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