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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5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업무협약 체결 통해 본격 개시

울진군은 최근 ㈜호텔덕구온천, 협력안경점, 마음그림 미술치료 스튜디오 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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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생명과 국가를 수호하는 대한민국 직업군인으로서, 저희 부부는 누군가에게 선물을 드린다는 마음으로 헌혈 기부를 계속 이어갈 생각입니다” 대한민국 해군 의무부사관 1호 부부인 손종목 헌혈자와 그의 배우자 엄문영 헌혈자의 다짐이다. 손 상사와 배우자 엄 상사는 26일 대한적십자사 헌혈의집 포항센터를 찾아 각각 50회, 부부 합산 100회 헌혈을 마쳤다. 오늘 헌혈로써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여하게 된다. 손 상사와 엄 상사의 헌혈인연은 200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손 씨는 대구보건대 치과기공
특히 "부정선거를 밝히려 한 윤석열 대통령이 반국가세력들의 탄핵 선동으로 파면된다면, 다시는 부정선거를 밝힐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철저한 선거 부정 규명을 촉구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06주년 3.1절을 맞아 기미독립선언서를 직원들이 릴레이로 낭독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 제작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세계만방에 알렸던 기미독립 선언서를 직원들이 낭독하며 3.1절의 역사적 의미와 국민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의 역할을 다시금 결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상은 김환경 서장을 시작으로 독도경비함정과 파출소 등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일반직 공무원 등 근무지가 각기 다른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각자의 근무지에서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생동감 넘치고 특색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대구대가 최근 한국국제협력단에서 발표한 ‘2025학년도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생들이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국제개발협력과 ODA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는 올해 1학기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교과목을, 2학기 ‘글로벌 이슈와 국제개발협력: 현장에서의 도전과 혁신’ 교과목을 개설해 운영한다. 또한 국제개발협력과 ODA 분야에 대한 해외 현장활동 경험을 쌓기 위해 올해 7월 탄자니아 키캄보니 지역에 대구대 교수와
계명문화대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자기주도적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를 적극 시행하며 교육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14일 학위수여식에서 KMCU 통합마일리지 장학금과 KMCU-CAP 인증제 장학금으로 총 1억원 지급하고 우수 학생들에게는 KMCU-CAP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와 같은 장학 프로그램은 교과 학습을 넘어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려는 학교의 교육 철학이 반영됐다. 특히 KMCU-CAP 인증서를 받은 학생 수가 지난해 17명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대구 서구는 25일 대구시, 대구지방환경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달서천하수처리장 폐수 유출 원인 파악에 나섰다. 서구는 지난 1월8일 보랏빛 폐수에 이어 24일 분홍빛 폐수가 다시 유출된 달서천하수처리장을 대구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방문해 주변 하수도 등지를 수색했으나 배출 지점을 찾지 못했다. 합동점검반은 이날 대구염색산업단지 내 폐수 유출 의심 13개 사업장의 작업일지를 확보하고 작업 공정, 폐수 이송경로, 우수 배관 확인 등 정밀 조사를 실시했다. 합동점검반 관계자는 "하천에 유출되는 폐수의 원인을 파악해 시민들의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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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보이스피싱 고액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보이스피싱 피해자 2명을 직접 만나 3억9500만원을 건네받은 수거책 2명이 검거됐다.또 비슷한 시기 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5000만원을 계좌로 이체받아 편취한 인출책과 수거책도 경찰에 붙잡혔다.이보다 앞선 지난 9월에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아 범행 피해금을 이체받을 대포통장 모집과 송금을 담당한 자금세탁 일당 9명이 검거돼 이 중 2명이 구속됐다.제주에서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2022년 409건에서 2023년 38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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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세대당 평균 주차대수 1.05대 불과‘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주차대수 세대당 1.71대 확보 최근 아파트 단지 내 주차난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차량 보유 대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주차 공간 부족이 일상이 됐다. 이에 따라 주차 공간 확보가 아파트 선택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주차 대수가 넉넉한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국토교통부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자동차 등록 대수를 살펴본 결과, ▲2020년 2,436만5
통영시 통영항과 한산도 제승당으로 오가던 야간 여객선이 운항 3년 만에 중단됐다.통영시는 지난 1일부터 통영~한산 여객선 카페리호 야간 운항이 중단됐다고 4일 밝혔다.카페리호는 섬 주민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통영항 야경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2022년 3월 1일 첫 운항 했다.오후 7시 30분 통영항에서 출항해 한산도 제승당을 거쳐 오후 8시 40분 통영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하지만 매년 적자가 발생하면서 3년 만에 운항이 중단됐다.그간 통영시는 운영손실금 1억5000만원을 한산농협에 지원했다.당시 시는 2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애플TV플러스가 이달 새로운 시리즈와 다큐멘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범죄 스릴러부터 코미디, 다큐멘터리까지 공개를 앞둔 다양한 콘텐츠를 지난달 2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소개했다.범죄 스릴러 드라마 '돕 씨프'는 필라델피아에 사는 비행 청소년들이 마약단속국 요원으로 위장해 도둑질을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동부 해안에서 가장 큰 마약 밀매 통로를 밝혀내게 되고, 작은 범죄는 어느새 생사를 건 일로 변모하게 된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4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개최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납세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등을 포상했다.최 권한대행은 치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신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22명의 수상자에게 훈포장 및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최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세제를 통해 개인과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안정적인 세입기반 확대와 정확한 세수추계로 지속가능한 건전재정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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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앞두고 경찰이 ‘갑호 비상’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4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일 집회 관리 방침에 대해 “'갑호 비상' 결정이 아직 내려진 것은 아니지만
90억원 규모에 달하는 가상자산 '위믹스'가 탈취 당하는 사건이 발생, 시장에서의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위메이드는 지난달 28일 플레이브릿지볼트에 대한 악의적인 외부 공격으로 약 865만개의 위믹스 코인이 비정상 출금됐다고 4일 밝혔다.회사 측은 "이를 인지한 즉시 비상 TF를 구축해 신속한 대응과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자체적인 분석과 외부 보안 전문 기업인 티오리와의 공조를 통해 원인 분석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회사는 또 공격이 발생한 플레이 브릿지 서비스를 중단하고, 공격 루트를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취약계층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우리러너'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을 기존 고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
대한항공이 올해 본격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를 시작하기에 앞서 창립 56주년을 맞아 ‘KE Way’를 새로운 기업 가치 체계로 선포했다.대한항공은 4일 서울 강서구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딩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창립 기념사에서 “KE 웨이는 우리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가는 여정의 구심점이자 대한항공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KE 웨이에는 대한항공의 존재 이유와 새로운 비전, 미션 등이 담겼다.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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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3월 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청년 취업 준비 쿠폰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지역 내 미취업 청년의 취업을 돕고자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총 300만 원의 취업 준비 쿠폰을 제공한다.취업 준비 쿠폰은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육비, 도서 및 교재비, 시험응시료, 식비, 교통비, 면접활동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만 18세~45세의 미취업 청년 114명이다.연령별 기준 소득으로 18세~34세 이하는 기준중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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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 개최… 공항·지역 발전 전략 논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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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개입 의혹 창원 제2국가산단 재심의 결정
명태균 개입 의혹을 받은 창원시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이 보류됐다. ▶관련 기사 1면국토교통부는 25일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 전략사업’을 발표했다. 창원시는 7건을 신청해 3건이 선정됐다. 핵심 사업으로 꼽았던 ‘창원·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단’은 재심의 결정을,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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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성공개최 위한 국비확보 전방위 총력 대응!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을 면담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과 한류문화를 APEC 회원국에 선보일 전시공간 마련을 비롯해 공연장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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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참사랑 실천 사랑의 장 나눔
영양군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26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했다.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영양의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를 구입해 직접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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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도축업 '위생관리·인력난 등 현안해결' 그리고 '녹색경영'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일부도축장 위생 미흡 '세밀한 관리를' 자동화 로봇·숙련 외국인노동자 '인력난 솔루션'으로 급부상 축산물 수출·도축비 정상화 주문도...수질오염·냄새 최소화해야 도축산업이 지속 가능하려면 위생관리, 인력난 등 현안해결은 물론, 환경, 냄새 등 녹색경영에도 힘써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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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위기, 사모펀드 단기 수익 실현 탓"…MBK, 경영실패 속 '고려아연 인수전' 주목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홈플러스가 4일 전격적으로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월 홈플러스 대표이사에 취임한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의 경영·관리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MBK·영풍 연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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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매일올레시장, 야시장 매대 운영자 추가 모집
서귀포매일올레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은 3월 19일까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야시장 매대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추가 모집 매대 수는 작년 12월 야시장 매대 운영자 모집 선정 이후 비어있던 매대 총 4개소이다.서귀포매일올레시장 야시장 매대 운영자는 서류평가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자로써,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제출서류를 구비, 서귀포매일올레시장상가조합 사무실로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모집 공고 및 신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통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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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송 신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취임
정한송 제38대 국가보훈부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이 4일자로 취임했다.정한송 지청장은 4일 경주 황성공원 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정 지청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하여 국가보훈부 보상정책국 생활안정과와 제대군인국 제대군인정책과 등을 두루 거쳤으며, 국립대전현충원 관리과장, 보훈심사위원회 심사4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정 지청장은 “경북지역은 신돌석 장군 등 여러 독립유공자를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6?25전쟁 당시 최대의 격전지로, 독립?호국의 성지인 이 지역에서 보훈행정을 구현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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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 맞춤형 복지 강화…8개 서비스 19억 원 투입
구미시가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대상자 591명을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 시행에 나선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현금이 아닌 서비스 이용권 형태로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시민들은 바우처를 활용해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서비스 △아동건강관리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 서비스 등 8개 사업이 추진되며, 총 19억 6천만 원이 투입된다. 구미시는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1월 20일부터 약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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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업인 설명회 개최
안동시는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용 농업인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업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개최한 설명회는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업인 1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 설명을 시작으로 인권침해 예방, 작업 안전 교육, 다문화의 이해,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및 제재사항, 설명회 이후 사업 진행 일정에 대한 안동시와 교육 전문기관의 설명과 의무교육이 이어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3년 최초 25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