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글로벌 교류단이 인류 문명의 발상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우수성을 알렸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5일 이집트 카이로 크롬에서 아흐메드 오스만 세계중소기업협의회 전 회장, 마그디 와흐바 EU 및 UN 선임 전문가, 헤바 자키 이집트 국가 거버넌스 및 지속가능 발전연구소 창업 및 혁신센터장 등 기업가정신 전문가 10여명과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규일 시장은 “이집트 카이로는 한국인에게는 매우 의미가 있는 곳으로 1943년 ‘카이로 선언’으로 한국의 독립이...
거제시의회는 지난 15일 사등면 실내체육관에서 거제 통영, 고성 3개 시·군 의원 40여 명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3개 시군 간 친목 도모와 화합으로 상호 정보 교류와 상생 발전의 계기를 갖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됐다.이날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과 천영기 통영시장, 이상근 고성군수, 신우경 농협거제시지부장, 엄준 거제수협조합장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격려했다.2부 체육행사는 스포츠 종목인 배구를 시작으로 단체 줄넘기, ox퀴즈, 풍선솟대세우기 등 다양한 체육경기를 통하여
양산시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양산시청, 제2청사, 웅상출장소, 비즈니스센터, 시의회 등 5개 청사에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지난 9월 공공기관 14개소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도입한 양산시는 ‘일회용컵 없는 청사’확립을 위해 다회용컵을 도입하고 각종 회의나 행사 개최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의무화 한다는 방침이다.한편, 다회용컵은 사용 후 세척을 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사용한 컵을 반납함에 그대로 반납하면 전문업체가 컵을 수
경남도는 럼피스킨 발생이 잇따르고 있어 도내 유입방지를 위해 전파 요인에 대한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럼피스킨은 흡혈곤충 매개로 소에 전파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올해 경남도에서는 발생이 없으나 현재까지 전국 20건이 발생했고, 특히 경북과 대구 등 인접 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경남도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백신 30만4195두분을 시군에 배부해 지난해 발생지역인 창원과 올해 준위험지역으로 분류된 10개 시군1)은 소 전 두수에 대해 접종
경남도는 2024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경남이 전국 최다 수상해 다시 한번 명품 과일 생산지로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경남은 5개 품목에 ▲ 4 농가, ▲ 2 농가 ▲ 1 농가 ▲ 2 농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 1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우수한 대표 과일을 선발해 국산 과일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수입 과일과 경쟁 가능
검찰이 천영기 통영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앞서 검찰은 “죄책이 무겁다”며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이유로 벌금 90만원을 선고해 시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2부는 천 시장 1심 선고에 대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를 제기했다고 14일 밝혔다.천영기 통영시장은 작년 8월 한산대첩축제 마지막 날 시민대동한마당 현장에서 불특정 다수의 방문객을 상대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용식 의원은 18일 경남연구원에서 개최된 ‘제11차 경상남도 커뮤니티케어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이날 포럼은 이용식 의원이 제안하고 경남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경상남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 연구과제의 내실화와 ‘자원봉사활동 선순환 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발표는 △대구대학교 박태영 교수가 맡았고, 이어진 종합토론의 패널로는 △경상남도의회 이용식 의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안윤정 기획연구부장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감혜영 사무처장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린씨앤아이가 리안리의 PC 케이스 신제품 'O11 비전 컴팩트'를 출시했다.O11 시리즈는 다양한 파생 모델을 갖춘 리안리를 대표하는 PC 케이스 제품이다. O11 비전은 이러한 파생 모델 중 하나로 3면이 강화유리로 된 독특한 구조로 소위 '어항 케이스'라고 불리는 제품이다. 이번 O11 비전 컴팩트는 O11 비전의 파생 모델로 더 작아진 크기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을 담고 있다.리안리는 O11 비전 컴팩트에 기본 강화유리
한국기업과 기업인들은 늘 정부와 정치권에 읍소해야 하는 팔자인가. 정치권의 잦은 경제활동, 경영간섭 규제 입법으로 국내 최고의 일류기업들마저 ‘더 이상 못 살겠다’고 호소하기에 이르렀다. 삼성, SK 등 주요 기업 16개사 CEO들이 21일 롯데호텔에서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핵심은 거야가 당론으로 밀어붙이려는 상법 개정안의 철회를 요청한 것이다.16그룹 CEO, 상법 개악 철회 호소상법 개정안의 독소조항이나 악법 규정은 지금껏 여러
금융위원회는 21일 공인회계사 자격·징계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을 1200명으로 결정했다. 또한, 이에 비례 2025년도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 수는 2900명으로 의결했다.최소선발예정인원은 「공인회계사법 시행령」에 따른 최소한의 합격인원으로 실제 합격인원은 제2차 시험 결과에 따라 더 많아질 수도 있다.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100명으로 유지되어 오다가, 지난해 1250명으로 확대된 바 있다.‘25년도 최소선발예정인원은
LG유플러스는 22일 중장기 재무 목표와 달성방안, 주주 환원 계획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밸류업 플랜’을 공시했다.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이익률을 8%~10%까지 끌어올리고, 주주환원율도 ‘최대 60% 수준’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계획을 내놨다. 지난해 기준 LG유플러스의 자기자본이익률은 7.5%, 주주환원율은 43.2%다.우선 LG유플러스는 재무목표 달성을 위해 ‘AX 컴퍼니’로 사업구조 전환에 속도를 낸다. 고수익 사업 중심으로 사
케어사이드는 지난 15~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메가주에 부스를 차리고, 반려동물용 사료를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케어사이드는 자회사 HnA Bridge와 함께 자사 베스트셀러, 유럽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Holistic Optimeal Beauty(홀리스틱 옵티밀뷰티
한국도로공사는 21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CEO, 경영진과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와 함께하는 ‘독서 멘토와의 대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CEO․독서 멘토가 직원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독서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공유하고 경영진과 직원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건강한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CEO와 함께하는 ‘독서 멘토와의 대화’ 북콘서트는 이야기 클래식 공연과 CEO 독서철학 대담 및 독서 멘토들이 독서의 효용, 독서와 힐링, 독서와 학습·성장에 대해 강연하고
의료기관에 치료비를 선납했으나 의료기관의 갑작스러운 폐업으로 잔여 치료비를 돌려받지 못하는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의료기관 휴·폐업 관련 소비자상담을 확인한 결과, 2021년 1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총 964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다. 특히 올해 3분기까지 246건이 접수되어 전년 동기 대비 약 21.8% 증가했다.의료기관 휴·폐업 관련 소비자상담 분석 결과, 선납진료비 환급 요구가 71.2%로 가장 많았다. 치료중단 불만 18.5%
윤종오 진보당 의원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더불어민주당 이용선·모경종 의원실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폐기를 강력히 요구했다. 기자회견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정책에 역행하는 인천공항공사의 행태를 규탄하고, 노동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윤종오 의원은 “인천공항공사가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인력 충원 필요성을 무시한 채, 자회사들이 요청한 인력 대비 80% 가까운 감축안을 제시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세종시가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해 공실 상가 소유주와 수요자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1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상가 공실 문제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배우이자 창작자인 박해미 프로듀서의 뉴욕 진출작 뮤지컬 가 11월 13~14일 뉴욕 Sheen Center에서 열린 대망의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작품은 혁신적인 스토리텔링과 문화적 융합으로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K-뮤지컬과 K-스토리텔링의 강력한 잠재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무대 예술 관계자들과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한국의 전통 설화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블루 블라인드'는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조화를 이루는 독
LG생활건강은 앞으로 3년간 보유 중인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다. 내년부터는 주주에게 지급되는 배당 성향을 현행 20% 중후반 수준에서 30% 이상으로 올리고, 중간배당도 진행할 예정이다.LG생활건강은 22일 ▲주주 환원 강화 ▲실적 개선 ▲지배 구조 추가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기업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세종시 전국푸드뱅크중앙물류센터에서 지역 농가와의 상생과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한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 및 충남 지역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해당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전국푸드뱅크와 협업해 품질은 문제가 없으나 상품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못난이 농산물을 구매, 꾸러미를 제작해 인구감소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서귀포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지방세입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주요 사항은 세목별 납기 내 징수율 향상 노력, 세무조사 지속 추진,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 운영 등이다.시는 향후 부과되는 수시분 지방세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고지 알림문자 전송 및 기존 체납액 징수와 병행한 납부독려 등을 위해 기간 내 징수독려반을 특별 운영할 계획이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성실하게 납세하는 시민들에 대한 편리한 시책도 다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