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전남 고흥군수는 26일 "우주와 드론, 스마트팜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공 군수는 이날 오전 고흥군청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민선 8기 지난 3년은 군민통합을 바탕으로 고흥의 발전과 미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쉼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지명한 것에 대해 원전산업을 둘러싼 이해충돌 우려와 탈탄소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인사”라며 “이 대통령은 원전확대 정책을 지속적을 추진할 뜻인지 국민들께 설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윤 원내대표는 “두산은 국내외 원전 부품을 공급하는 핵심 기업이고, 김 후보자는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지내며 원전 사업 확대를 주도한 인물”이라며 “김 후보자가 장관이 돼 원전 정책
PC사랑은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를 통해 반기별 및 연간 최고의 제품들을 선정·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반기 어워즈에서는 AI 시대에 발맞춘 고성능 제품부터 가성비를 중시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까지 폭넓게 다뤘다. 이번 기회를 통해 2025년 상반기 PC 시장의 흐름을 되짚어보고, 다가올 미래의 방향성을 함께 전망해 보자. 레이저 프린터삼성전자SL-C513W2025 상반기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에서 ‘레이저 프린터’ 부문은 삼성전자가 수상했다. 삼성전자 SL-C
하이브의 게임사업을 전담하는 하이브IM이 사명을 드림에이지로 변경하고, 수집형 RPG부터 MMORPG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공급할 계획이다.하이브IM은 1일 회사의 새 이름 드림에이지와 함께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이 회사는 현재까지 누적 137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 동력마련에 주력해 왔다.이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자체 판권 확대는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 · 콘텐츠 개발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주요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등 본격
한전MCS는 지난 6월 24일 전라남도 나주 남산공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75주년을 기념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참배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그들의 뜻을 계승해 나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정성진 한전MCS 사장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며 "그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계승해 나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무"라고 말했다.한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7월에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유치에 실패했다.지난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 실패에 이어 이번 국제회의 개최도 실패하면서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것인지, 도세가 약한 것인지를 놓고 원인 분석과 후속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1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196개 협약국 대표단, 문화유산 전문가 등 3000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개최 장소로 부산이 결정됐다.아시아에서는 태국 푸껫, 일본 교토, 중국 쑤저우(2
신포동 째즈클럼 버텀라인이 7월 공연 일정을 발표했다. 7월에는 인천시 라이브 공간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매주 금요일 '2025Bottomline Music Wave”를 무료 입장으로 진행한다.이와함께 2025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의 사전 붐업 공연인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 파티'가 무료입장 공연으로 열린다.대한민국에서 활동중인 다양한 재즈 밴드들의 공연이 이번달 매주 금, 토요일에 펼쳐진다. 7월 4일 오후 8시-2025 Bottomline Music Wave-“신관웅Quartet+Jackie Kim”재즈1세대팀 활동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충북 오송에 공장을 둔 바이넥스는 글로벌 제약사와 약 162억원 규모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약 12.5%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내년 7월31일까지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가 이달부터 ‘트라이 버스커즈’ 거리공연 행사를 선보인다. 스마트 공연 플랫폼인 ‘버스킹 트라이’를 활용한 이번 행사는 해당 서비스를 널리 알리면서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오는 11월까지 성안길, 산남동 원흥이마중길, 초정리 초정문화공원, 충북대 중문 쥬피터공원 등 4개소에서 3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달에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버스킹 트라이 누리집(http://busking.cheongju.go
충북신용보증재단과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1일 내수 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 및 충북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새마을금고는 충북신보에 2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북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총 30억원의 보증을 우대 지원한다.특별보증 지원의 경우 소기업 등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충북신보에서 보증료율 0.2%p 감면의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임산부·다자녀 가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