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도 미식축구를 하는 이들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까. 서울시의회에서 미식축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고, 미식축구 관계자와 선수, 학계 전문가들은 모여 논의장을 마련했다.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은 지난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미식축구협회와 공동으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 의원은 개회사에서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인천 미추홀구는 8월 29일 숭의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 문학초등학교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보행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미추홀구를 비롯해 미추홀경찰서, 인천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센터, 숭의초등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 협력해 진행됐다.참여자들은 ▲횡단보도 안전 지도 및 교통법규 준수 홍보, ▲자전거 타기 전 안
내장산의 단풍과 구절초의 은은한 향기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가을의 대표 도시, 정읍시가 2025년 하반기를 맞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넘어 시민의 삶 속에 깊이 스며드는 '문화 르네상스'의 서막을 연다.교과서에서만 보던 국보급 유물이 시민 곁으로 찾아오고, 피카소와 앤디 워홀 등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이 지역 미술관에 걸린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는 배움의 결실과 흥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해졌으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담대한 걸음도 시작된다.정읍시가 추진하는 다채로운 문화·역사·교육 정책들은
인천광역시는 2026년 7월 1일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신설구의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통신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신설구 출범 시에는 중단 없는 대민행정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전산실, 통신실, 폐쇄회로 텔레비전 통합관제센터 등 다양한 정보통신 기반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상당한 재정이 소요됨에 따라, 인천시는 구와 함께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협력하여 국비 확보에 나섰다.그 결과 최근 행정안전부
식생활안전관리원은 업무협약기관인 풀무원 푸드머스와 함께 「쑥쑥크는 부모학교」와 연계한 ‘어린이 식생활 개선 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쇼는 9월 15일 서울을 시작으로, 16일 대전, 17일 부산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올바른 양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서울에서는 ㈜뉴트리아이 한영신 대표와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허양임 교수가 ‘소아비만’을 주제로 강연 및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대전에서는 한영신 대표와 유영희 부센터장
클린 더마 뷰티 브랜드 어테이션이 ‘익모초 톤업 선스크린 SPF50+ PA++++’와 ‘익모초 쿨링 선스틱 SPF50+/PA++++’를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 입점했다.어테이션은 경동제약과 한국콜마가 공동 개발한 스킨케어 전문 클린 더마 뷰티 브랜드로, 피부 친화적인 성분과 뛰어난 효능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이번 올리브영에 선보인 선케어 라인은 자외선 차단은 물론 익모초 성분을 더해 피부 진정 효과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익모초 톤업 선스크린’은 무기자차 포뮬러를 적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3일 오후 3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측량협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측량 업무와 관련한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심도 있게 청취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수·박진섭·오문섭·유재호 의원이 참석했고, 시 도시정책관과 허가민원1·2과 관계 공무원 16명, 유재준 측량협회 회장 및 임원 7명이 함께했다.간담회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측량협회 측의 현안 보고와 건의 사항 제안,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측량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가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로 전 세계 음악 차트를 휩쓰며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제니의 ‘Ruby’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53위로 재진입했으며, 바이닐 앨범 차트에서는 5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이와 함께 ‘Ruby’는 최근 공개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도 72위로 재진입했고, 바이닐 앨범 차트에서는 8위를 차지하며 올해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주제로 ‘2025 희망친구 기아대책 제5회 아동청소년복지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주배경아동, 사회적 연결을 위한 6가지 시선”을 주제로, 국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 성장 과정에서
국가유공자의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는데도 그의 가족관계가 뒤늦게 바뀌었다는 이유만으로 이미 지급된 보훈급여금을 환수한 행정기관의 처분은 당사자의 생활 안정을 과도하게 침해해 위법·부당하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전상군경으로 등록돼 무의탁수당을 받아오던 ㄱ씨가 관할 보훈지청의 환수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심판에서, “민법 제860조의 인지 소급효를 국가유공자법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법 취지에 반한다.”라며 해당 환수처분을 취소했다.전상군경이란 군
제주공항 면세점 이용객이 거의 대한항공 승객이라는 사실은 일견 놀라운 일이다.이같은 사실은 JDC가 면세점 이용객에 대한 항공권 집계에서 나타났다고 한다.면세점을 이용하려면 항공권까지 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이처럼 면세점 이용객이 대한항공 승객이 많다는 사실은 여러 가지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게 안전이다.얼마 전 무안공항 사고 이후 대한항공을 선호하는 이용객이 많아졌다는 사실은 이를 잘 설명해 준다.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장거리를 여행할 경우는 물론 항공사는 무조건 대한항공을 선택한다는 사람이 많다.가격보다
여야가 민주당이 출범시킨 3대 특검과 민주당이 입법 강행을 예고하고 있는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를 두고 연일 충돌하며 강하게 대치하고 있다.국민의힘은 당 원내대표실 등에 대한 강제 압수수색을 시도하는 특검을 '이재명 정권의 앞잡이'라 규정하고 국회에서 무기한 농성을 이어가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당 차원의 내란 옹호는 국민의힘 앞날에 먹구름이 될 것"이라며 특검 수사에 협조하라고 촉구하고 있다.국민의힘은 4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어 민주당과 특검을 강력히 규탄했다. 또 특검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정 건전성 및 체감효과 향상을 목표로 연간 7000억원 가량에 이르는 민간 보조금 개편에 나섰다.제주도는 3일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민간보조사업 기준보조율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주재한 이날 토론회에는 실·국장과 외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5년간 시행해온 기준보조율 제도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토론회에서는 지방보조금 운영 현황 보고와 보조사업자 민원사례 공유가 진행됐으며, 이어 라휘문 성결대학교 교수와 주현정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각각 타 시도 운
충북 충주시는 4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공공시설물 하자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시설물 공법 및 자재 개선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조길형 시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도로·건축·조경·녹지·상하수도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시설을 담당하는 각 분야 팀장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도로 파손, 상하수도 관로 침하, 조경시설 훼손 등 하자 사례를 집중 점검하고, 근본 원인을 분석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특히 △공사비 절감 및 공정 단축이 하자 발생에 미친 영향 △복합 공정간
메가MGC커피는 남성 그룹 ‘라이즈’와 협업해 ‘가을 한 컷 설렘 한 페이지, 청춘기록’이라는 콘셉트로 가을 시즌 신메뉴 8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신메뉴는 여주 쌀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진한 초콜릿과 피넛버터 조합, 제철 사과를 활용한 음료·디저트 등이다.우선 여주시와 지역 상생 협력을 통해 ‘대왕님표 여주쌀’을 활용한 메뉴를 내놨다. ‘누룽누룽 바삭 프라페’와 ‘매콤 비빔주먹빵’은 쌀의 풍미를 현대적 방식으로 재해석했다.‘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는 쫀득한 요거트 젤라또에 3종 베리, 그래놀라, 초코쉘, 초코링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28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로 선정된 강원도 태백시청을 방문,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에게 태백URL 추진상황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등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핵심기술 개발 및 국가 전략기술 확보, 연구인력 양성, 처분사업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에도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
인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해상풍력 관련 기업과 지역 기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인천시는 29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해상풍력 전문가와 지역 학계·산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인천 공공 주도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조례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안에는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 무료 이용 지원, 교통카드 발급 신청 등 교통편의 제공 및 복지증진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해당 조례는 군의회 상정을 거쳐 최종 심의·의결 후 공포되며,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가 9월 3일 ‘부평구 다문화 특성화 사업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허정미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영훈, 손대중 의원이 참석하여 ▲부평구 다문화 인구 특성 및 지역적 특성 분석 ▲다문화 현장 정책 수요조사 ▲부평구 및 타 지자체 다문화 정책 및 특성화 사업 비교 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연구용역 수행 책임연구원은 "부평구의 다문화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Awards for Excellence 2025’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디지털 은행상’과 ‘대한민국 최우수 ESG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지난해 중기금융과 포용금융 분야에 이어 올해 디지털 및 ESG 분야에서 수상한 것으로 이는 기업은행이 그간 추구해온 가치금융 경영 철학의 성과이다.유로머니는 시상 사유로 디지털 분야는 ▲AI 등 신기술 도입을 통한 디지털 혁신, ▲IBK BOX 등 혁신적인 기업금융 솔루션 제공
IBK기업은행은 오는 5일 美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총 1조원 규모의 특화 대출상품인 ‘IBK관세피해기업 지원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국제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고 조기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미국의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 중 대미 직·간접 수출 및 수입기업과 국내외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기업이다. 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200억원 이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금리를 최대 1.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서산시 대산읍 해안 산책로에 가로등 설치사업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환경 개선에 나섰다.한화토탈에너지스는 3일 서산시 대산읍 수구물로 해안 산책로 입구에서 지역사회 관계자와 회사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멀리 둘레길’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산읍 수구물로 해안 산책로는 약 4km 구간으로 바다를 따라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평소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인데 그동안 가로등이 없어서 야간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역 주민
최근 정치권의 공세와 논란 속에서도 유정복 인천시장은 흔들림 없이 시민 중심 정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유 시장은 “정치적 공방은 일시적 소음일 뿐, 지방정부의 본질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모든 행정 판단과 정책의 기준은 시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인천시는 맞벌이 가정과 저소득 가정 자녀를 위한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를 확대했다. 여성가족부 시범사업과 연계해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돌봄을 제공, 유 시장의 핵심 정책인 ‘아이플러스’와 함께 육아 부담 완화와 저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