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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명태균 씨 자택 또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이 31일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이의 통화 녹음 음성을 공개한 가운데 검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씨의 자택을 또다시 압수수색 했다.

창원지검은 31일 오전 11시께 창원시 명씨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오후 3시께까지 4시간여 동안 압수수색을 벌였다.

9월 30일 명씨 자택을 압수수색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당시 검찰은 명씨로부터 교체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일명 ‘깡통폰’을 제출받았다가 압수수색 당일 돌려줘 국정감사에서 질타받았다.

이날 압수수색과 관련해 ‘명씨를 자택 안에서 조사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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