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남대 소방방재공학과, 소방장학회 장학금 받아

1개월전
경남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는 28일 소방장학회로부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마산·창원지역 소방 관련 대표자 모임인 마산·창원지역에 소재한 소방 관련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소방장학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경남대 소방방재공학과에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지난해 6월에는 10년 간 매년 3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을 기부하는 약정을 맺기도 했으며 이번 장학금은 기부 약정에 이어 두 번째로 전달되게 됐다.

강종만 회장은 “대한민국 소방산업의 미래를...
박동식 사천시장이 지난 23일 진주·사천 행정통합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밝힌 가운데, 진주지역 경제, 문화, 체육, 학계, 시민단체 대표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진주 시민통합추진위원회’가 24일 출범식을 가졌다.향후 추진위는 민간 주도로 진주·사천 통합 논의를 진행한다.이날 출범식은 추진위원을 비롯한 진주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지자체의 초광역화에 따른 서부경남의 대응’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경과, 설립취지문 낭독,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추진위는 설립취지문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광역 행정통합을 논의하는 만큼
우리 기술로 우리의 영공을 지킨다는 자주국방의 국민적 염원이 현실화되고 있다.한국항공우주산업이 개발중인 한국형전투기 KF-21이 방위사업청과 최초 양산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KAI와 방위사업청은 25일 KF-21 20대와 후속군수지원을 포함해 총 1조9600억 원 규모의 최초 양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형전투기 체계개발사업은 공군의 장기운영 전투기 F-4, F-5를 대체하고 미래 전장운용개념에 부합되는 4.5세대 전투기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5년 체계개발에 착수했다.총 개발기
진주시한의사회는 최근 진주교육지원청과 저성장 학생 한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진주시한의사회 소속 11개 한의원은 진주지역 초·중학교 저성장 학생 120명에게 맞춤 진료와 진맥을 통해 한약을 지원한다.정희성기자
경남FC 수비수 김형진이 2경기 출장정지 징계 처분을 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4일 제12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김형진에 대해 2경기 출장정지 사후징계를 부과했다고 25일 밝혔다.김형진은 지난 22일 충남아산과의 K리그2 18라운드 경기 후반 28분께 페널티 박스에서 상대 선수의 득점 찬스를 막기 위해 태클을 시도한 뒤 오른손으로 공을 쳐 냈다.주심은 페널티킥 선언과 함께 김형진에게 옐로카드를 꺼냈다.이후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프로평가패널회의를 통해 김형진의 핸드볼 반칙은 상대 선수의 명백한 득점 기회를 저지하는 반칙 행위
밀양시가 밀양 집단 성폭행과 관련해 머리를 숙였다.25일 안병구 밀양시장을 비롯한 도·시의회 의원, 유림, 기관 대표 등 80여명은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밀양 집단 성폭행과 관련한 ‘밀양시 사과문’을 발표했다.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은 2004년 12월 밀양지역 고교생 44명이 울산 여중생 1명을 1년간 지속해 성폭행한 사건이다. 이달 초부터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가해자들의 신상이 공개되면서 사건이 재주목 받았으며, ‘사적제재’ 등 논란이 일었다.이날 시장 등 80여명은 밀양시청 홈페이지에 “집단 강간의 도시 성폭행의 도시”, “아직
함안군은 25일 오후 2시부터 ‘말이산고분군 곡간부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사 중인 ‘함안 말이산고분군정밀 발굴조사’ 현장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군은 2023년 국가유산청 국가지정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인 말이산고분군 곡간부 정비사업과 관련해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에 사업부지에 대한 시굴조사를 의뢰해 청동기시대, 삼국시대, 조선시대 유적 등을 확인하고 정밀 발굴조사로 전환했다.이에 올해 4월부터 발굴조사를 시행했으며,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및 고려시대에 이르는 도랑 유적과 조선시대 기와가마, 돌덧널무덤 2
창원여중 윤소희가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과 함께 대회 신기록 2개를 수립했다. 창원 양곡중은 남자 25m 권총 단체전에서 대회 신기록을 경신했다.24일부터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6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가 30일 막을 내렸다. 경남은 대회 5~7일 차 금메달 4개·은메
2시간전
▶경인선 제물포역 신설 ▶삼화교통 인천~대전 고속버스 운행 ▶인천항 갑문 입구 방파제 완공 ▶인천직할시청 개청 ▶초대 인천시교육감에 김천홍씨 ▶동구청사 준공 ▶인천시립병원 지방공사 인천병원 정식 출범 ▶인천교육대학 계산동 신축 교사로 이전 ▶민선시장 최기선씨 취임 ▶인천의료원 개원 70주년 ▶키다리 아저씨 프로젝트 발대식 인천시청에서 열려
2시간전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1일 오전 8시20분 대봉지하보도 등에서 실시하는 자연재난대비 현장점검에 참석한다.
2시간전
경기 시흥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공모’에 지정됐다.경기도는 지난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며 첨단산업 분야의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재차 확인했다.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 분야를 집중 지원해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프라, R&D, 인력 등을 총망라해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총 5개 지역 ▲ 인천·경기 시흥 ▲ 대전 유성 ▲ 강원 춘천·홍천 ▲ 전남 화순 ▲ 경북 안동·포항이 지정됐다.시흥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
T1은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홈 그라운드' 행사가 약 7000명의 관중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0일 밝혔다.T1은 앞서 선수별 응원가 및 이벤트 부스 등을 공개하며 팬층의 이목을 끌었다. 첫 홈 경기와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층의 기대가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행사 1부에서는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경기가 펼쳐졌으며 kt가 T1 아카데미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또 행사 2부의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대결에서도 kt가 T1을 2대1로 이기며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이리공고는 27일 이차전지 중심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차전지 전해액은 전해질을 구성하는 중심요소로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엔켐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전해액 생산기업으로 2023년 연매출 4,249 억을 달성했으며 폴란드·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3대륙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2시간전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기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자원봉사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볼런티어 마스터「페이스페인팅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7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기본기를 시작으로 ▲페이스페인팅 선 그리기 ▲분할물감으로 색 그리기 ▲포인트기법 활용 ▲기초 디자인 ▲페이스 아트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임경환 센터장은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전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Generic placeholder image
[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에스동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공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수상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일부터 택시요금 오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1일부터 택시요금이 오른다고 30일 밝혔다.중형택시 기본요금은 4100원에서 4300원으로 200원 인상된다. 소형택시는 기본요금이 2900원에서 3000원으로, 대형택시는 5500원에서 6000원으로 각각 오른다.제주도는 지난 5월 28일 2차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인건비와 유류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 경영난 등을 고려해 이 같은 택시요금 조정을 결정했다.앞서 물가대책위는 지난해 10월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을 430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논의해 4100원으로 최종 결정하고 미인상분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일부터 '현금 없는 버스' 시범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현금 사용에 따른 관리 비용 절감 등을 위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든 노선버스를 대상으로 ‘현금 없는 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버스 이용객은 교통카드를 비롯해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교통카드, 버스 내 요금납부 안내서를 통한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요금을 낼 수 있다.다만 시범 운영 기간에는 현금도 사용할 수 있다.현금 없는 버스는 관리 비용이 절감되는 것은 물론 기사들의 거스름돈 계산 및 지급이 사라지는 데 따른 정시성 확보, 안전 운행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제주도는 시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대, 2026학년도 입시부터 '학폭' 이력 감점...전학.퇴학은 불합격 처리
학교폭력 이력이 있는 학생은 앞으로 제주대학교 입학이 힘들어진다.제주대학교는 최근 발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통해 학교폭력 가해 이력이 있는 경우 수시, 정시, 추가 등 모든 전형에서 감점 처리한다고 공지했다.시행계획에는 2026학년도 입학 전형에 ‘학교폭력 조치 사항’이 의무적으로 반영됐다.이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 관련 조치사항이 기록된 수험생은 불이익을 면하지 못한다.현재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징계 조치는 1호, 2호, 3호, 4호, 5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부두의 '찐역사', 1943년 개통된 항미단길(중구 항동1가)
1시간전
경인선 종착역이라는 안내에 따라 개찰구를 빠져나오며 마주하게되는 「인천역」은 어느 시골의 조그마한 간이 역사와도 같은 모습이다.하얀 단층 건물로 된 인천역을 보노라면, 타임머신을 타고 60년 세월을 훌쩍 뛰어 넘어 1964년쯤으로 되돌아온 듯하다.아담한 역사 밖 조그마한 광장 오른 편으로 몇 그루 서 있는 큰 나무 밑 그늘진 자리에는 아직 오전 중이었음에도 원근에서 오신듯한 어르신들과 누군가 일행을 기다리고 있는듯한 아주머니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있는 모습이 한가롭다. 눈을 돌리면 길 건너 웅장한 차이나타운 패루가 눈길을 끈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 종합무역사절단, 미국 수출길 포문 열어
1시간전
경남 진주시는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4박 6일의 일정으로 파견한 북미 종합무역사절단이 시카고, 디트로이트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 120건, 6912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