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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불예방 교육과 심리회복 통합 지원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5년 대형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캠프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불로 인한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아동·청소년의 환경 감수성과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통합형 치유 교육 프로젝트다.

‘푸른숲 지킴이 산림치유캠프’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본 캠프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남 산청·하동, 경북 안동·영양·청송·영덕 등 산불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캠프는 아동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산불예방 교육과 산림치유...
산림청이 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산사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섰다.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6월 12일 산림청 청사에서 ‘12~16일 호우 대비 산사태 예방·대응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산림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예찰과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응을 당부했다.이 차장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12일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며, “산사태 취약지역, 산불피해지, 임도시설, 산림 주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집중 점검과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사전 통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6월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주제로 한 수목원 교육 워크숍을 개최하고, 자체 개발한 초등 고학년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소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식물원의 교육적 역할을 조명하고, 국립수목원이 2024년에 개발한 교육 콘텐츠를 해외 수목원 교육담당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교육계획서, △학생 워크북, △예시 답안 등이 담긴 사례집이 소개되었으며, 해
가구·인테리어 산업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전시회 ‘인터줌 2025’가 지난 5월23일 독일 쾰른에서 4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올해 행사에는 57개국 1600개사 이상이 참가했다. 전체 참가사의 86%가 독일 외 기업으로 구성돼 국제 전시회의 면모를 드러냈다.전시장에는 헤펠레, 헤티히, 베카르테슬리, 오르사 폼, 레하우, 에거 등 글로벌 리딩 기업이 대거 참여해 혁신 기술과 소재를 선보였다.157개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는 6월14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산림과학관 2층에서 ‘제4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숲과 계절 이야기’ 시리즈 중 두 번째 순서로, ‘여름 숲, 버섯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강연에서는 여름철 숲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버섯의 종류, 생태적 특성, 영양 방식, 재배 기술 등을 폭넓게 소개한다. 특히 송이버섯과 표고버섯처럼 익숙한 식용버섯의 재배 과정과 약리작용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지식의 숲 아카데미’는 국립산림과학원이 대국민 산림
산림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와 연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2027년 6월까지 확대 운영한다.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가입자 중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걷기,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와 건강개선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이 사업은 국민 스스로의 건강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범 운영되어 왔으며, 제도 연장에 따라 올해부터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운영 지역과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고 도시 속 자연 생태계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서식처 정원’을 조성했다. 이 정원은 6월 13일부터 경남 진주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서식처 정원’은 국립수목원이 추진 중인 ‘2025년 보급형 모델정원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정원을 지향한다. 자생식물과 고사목, 돌, 이끼, 버섯 등 자연 요소를 적극 활용해 꾸며졌으며, 곤충과 미생물 등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중심의 정원으로 설
목포시는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가 오는 20일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협의회에는 목포시를 포함하여 광주광역시 남구, 대구광역시 중구, 청주시, 공주시, 전주시, 김제시, 순천시까지 8개 지자체가 참여하며, 각 지역에 남아 있는 기독교 선교기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을 공동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출범 당일 열리는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협의회장을 선출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및
의대생 멘토들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부울경의 학습습관 집중캠프 ‘전일공 캠프’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간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에서 진행된다.주말에도 퇴소 없이 전일제로 이뤄지는 몰입형 학습 캠프로 개최되는 이번 전일공 캠프는 전국 유일의 의대생 멘토 중심의 학습 습관 개조 캠프라는 점이 특징이다. 단순히 문제 풀이법을 알려주는 캠프가 아닌, ’공부하는 방법 자체를 다시 설계하는 캠프‘로써 부울경 중심으로 선발된 25명의 의대생 멘토들이 1:1로 매칭되어 학생의 공부 루틴을 맞춤 설계하고 직접 관리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인천광역시, 인천경영포럼, 인천대학교와 함께 청년 사회적기업가 발굴과 육성을 위한 민·관·공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으로 평가된다.협약식은 17일 인천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인천광역시, 인천경영포럼, 인천대학교가 참여했다. 이들은 청년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토스뱅크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제휴해 토스뱅크 앱에서 4대 사회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주요 사회보험료도 이제 세금이나 공공요금처럼 토스뱅크 앱에서 개별 조회 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토스뱅크는 국세, 지방세, 국고금, 공공요금에 이어 사회보험료까지 납부 항목을 넓히며, 생활 납부 채널로서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지난해부터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 주민세·자동차세 같은 지방세,
무령왕릉과 왕릉원 2호 무덤의 주인이 드러났다. 열네살 때 죽은 삼근왕이다.백제가 공주에 도읍한 475~538년 재위한 웅진기 왕들의 묘역인 충남 공주시 금성동 산5-17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가 2023년 9월부터 재조사한 결과다.백제가 웅진 초기에 이미 정치체계를 굳건히 하고 활발한 대외교역을 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유물, 왕실의 돌방무덤 구조, 묘역 조성 과정을 확인했다.또 2호분에서 화려한 금 귀걸이와 함께 출토한 어금니를 법의학으로 분석,
경기도는 도민이 기후정책 수립 과정에 숙의공론 등으로 참여하는 ‘경기도 기후도민총회’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17일 도에 따르면 기후도민총회는 설치·운영 관련 사...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 재판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문 전 대통령 측의 관할이송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재판은 애초 기소된 서울중앙지법에서 그대로 진행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17일 문 전 대통령과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두 피고인은 대향범 관계로, 같은 법정에서 재판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재판부는 "울산지법이나 전주지법에 사건을 이송하더라도 신청 목적이 실질적으로 달성되지 않을 수 있으며, 언론 접근성과 신속한 재판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기초의원 선거구와 의원 정수를 정하기 위한 선거구획정위원회를 이달 중에 구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최대 변수다. 아직까지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여서 법정 기한인 선거일 전 6개월까지 선거구획정안이 마련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지난 16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례회에서도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법정 기한인 오는 12월 2일까지 선거구획정이 가능한지에 대한 질의가 집중됐다.현재 제주도 광역의원 정수는 지역구 3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협회와 함께 건설현장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공단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경기권역 내 대형 공사현장의 화재위험 요소에 대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올해 첫 현장 경영 행보로 17일 그룹 석유화학부문의 핵심 사업장인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을 방문했다.김 회장은 석유화학 업계의 장기 불황으로 분투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연구·개발 경쟁력, 안전 경영의 '백 투 베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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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과 손잡다…MS 독점 클라우드 시대 마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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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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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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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김해 내동 중앙사거리 인근에서 관계기관 합동 교통 및 수상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시청, 김해중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한국교통안전봉사회 등 관계 기관 40여 명이 참여하여 ▲교통약자인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잘 살GO 프로젝트’ 등의 시책을 홍보하였으며 ▲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통한 교육활동보호 캠페인 ▲ 흡연예방·유해 약물예방 캠페인도 함께 이루어졌다.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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