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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The차오름(차오름 3기) 활동 성과 발표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도청 탐라홀에서 ‘The차오름 활동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여행이나 일상에서 사용 빈도는 낮지만 꼭 필요한 물품을 공유하는 ‘일상물품 공유 플랫폼’ △기존 물품보관소의 활용도를 높여 관광객 편의와 원도심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물품·캐리어 보관소 개선안’ △종이 명함을 대체하고 정책 홍보 연계성을 높이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반 디지털 명함 시스템’ 등의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질의응답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우려, 타 지자체 활용 사례, 예산과 인건비 문제 등 실...
9월은 정기분 재산세 납부의 달이다. 이달에는 주택분의 절반과 토지분 전체가 과세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7월에 납부한 나머지가 부과되기 때문에 이라고 표시된다. 토지분 재산세는 대지, 전·답, 과수원, 임야 등 다양한 형태의 토지를 소유한 이들이 납부 대상이다.특히 토지는 용도에 따라 종합합산과세대상 토지, 별도합산과세대상 토지, 분리과세대상 토지로 구분된다.종합합산대상 토지는 나대지, 잡종지 등으로 0.2%에서 0.5%의 누진세율이 적용되며, 별도합산대상 토지는 상가나 오피스 부속토지 등으로 0.2%에서 0.4%의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열대 지역 폭염 관련 사망자의 3분의 1 이상이 삼림 벌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열대 국가의 삼림 벌채가 인근 지역 주민들의 폭염으로 인한 사망률 증가에 기여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늘 네이처 기후 변화 저널에 발표된 이 연구는 리즈 대학교 지구환경대학원의 칼리 레딩턴(
초등학교 졸업 60년 및 동창회 창립 25년을 기념하기 위해 종달초 제14회 동창회에서는 기념집 ‘60년 이야기’를 펴냈다.기별 동창회가 주관해 졸업 이후 회원들의 생활상들을 비롯해 동창회의 발자취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엮어냄은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국배판 크기 241쪽 분량의 이 기념집에는 종달마을과 종달초, 그리고 여러 활동을 담은 화보를 시작으로 제1부에서는 동창회의 25년의 발자취를, 제2부에서는 우정을 나눈 60년을, 제3부 고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불과 두달 전 주택 재산세를 납부했는데 재산세 고지서가 우편함에 또 꽂혀있으면 재산세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은 당황하시는 경우가 많다. 재산세 주택분은 20만원을 초과하면 두번에 나누어 납부할 수 있게 하여 납세자의 세부담을 줄여주는 제도가 있다.고지서를 자세히 보면 금액은 같지만 7월 고지서에는 1기분, 9월 고지서에는 2기분이라고 명시되어있으므로 꼼꼼히 확인하길 바란다.또한, 9월 재산세는 토지분이 부과된다. 토지분의 경우 지목별로 다른 세율이 적용되는데 종합합산 과세대상은 별도합산과 분리과세대상을 제외한 모든 토지이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에 대한 법사위 야당 간사 선임 안건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부결했다. 민주당 등 범여권은 나 의원을 두고 "내란을 동조하거나 ...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영천시에 위문금과 복지차량을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16일 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추석명절 위문금 7100만 원과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복지차량 6대를 전달받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손병일 경북사
횡성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해 산 지번 토지에 대하여 인·허가 전 개발예정지 등록전환예정지 지적현황측량을 실시하고, 관내 측량설계사무소에도 지적현황측량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동안은 인·허가 후 공사를 시행하고 등록전환측량을 신청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이로 인해 인·허가 과정에서 선·면적 증감으로 인해 설계변경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아 추가 비용이 발생 및 사업기간 연장 등 불편이 잦았다.특히 횡성군은 국·공유지를 제외한 개인 산지번 토지가 전체 건수의 10%이고 면적으로는 41%를 차지하고 있어
예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예래동 장터나눔 냉장고 9월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15세대를 방문해 양파짱아찌, 수제떡갈비, 멸치볶음 등의 밑반찬을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 수칙 안내 및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장터 나눔 냉장고 밑반찬 사업은 장애인, 독거노인 등 거동 불편 및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월2회 부식 배달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나눔 냉장고에 비치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수령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김지호
“너나 잘하세요.” 이영애 주연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 속 대사가 세월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건, 그만큼 위선과 이중성에 대한 일침이 통쾌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그 대사는 오늘날 대한민국 정치권에도 정확히 꽂힌다. 검찰은 지난 15일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결심공판에서 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였던 나경원 의원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으로 기소된 이 사건은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잃게 되는 중대 사안이다. 그럼에도 나 의원은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으로 상임위 활동을 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123개 국정과제가 확정됐다.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제로 국무회의를 열고 국정과제 관리기획을 확정했다.이날 확정된 국정과제는 지난 8월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제안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세부 내용을 다듬은 것이다.그런데 국정기획위의 계획안에는 명시돼 있던 제주 제2공항이 최종안에서는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당초 계획안에서 제2공항은 국토교통부 소관의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 과제에서 명시됐다.인프라 확충과 관련해 '지방 항공관문 확대'를 위해 신공항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중장거리 L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 지난 15일 “여당과 대통령은 사법부 독립을 훼손하려는 헌법파괴행...
관세청은 한가위 명절 연휴기간을 맞이해 성수품의 원활한 국내 수급을 지원하고 차질없는 수출과 수출 기업의 자금 부담 경감 등을 위한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이번 대책은 ▶농·축·수산물 등 한가위 성수품, 긴급 원부자재, 해외직구 특송물품에 대한 신속통관 및 수출화물 적기 선적 지원 ②신속한 관세환급 ▶성수품 수입가격 공개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먼저 전국 34개 세관에서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과 긴급하
조현 외교부 장관이 1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미 관세 협상 지연과 미국 내 한국인 구금 사태에 대해 “미국이 과거와 달라졌다”고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조 장관은 “예전처럼 동맹국·우방국과 우호적 협력을 이어가던 미국이 아니다”라며 “이민 문제로 몸살을 앓으며 미국의 태도가 달라졌음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이번 사태가 오히려 비자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그동안 묵혀 있던 사안을 미국 측이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고, 우리 정부도 강하게 압박해온 만큼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 합병이 9부 능선을 넘었다. 두 회사의 주주총회에서 합병안이 통과되면서 8조원 규모의 통합 법인 'HD건설기계' 탄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HD현대는 두 회사 합병을 통해 중복 비용을 줄이고 투자 효율성을 끌어올려 전 세계 10위 내 건설기계 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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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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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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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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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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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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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보훈병원 전공의 붕괴…“대전 0명, 대구 1명” 충격
국 지방 보훈병원의 전공의 충원율이 심각한 수준으로 하락한 가운데, 대전보훈병원은 전공의가 단 한 명도 없어 정상 진료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 놓였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국가보훈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공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모집정원 151명 중 실제 근무 전공의는 109명으로 충원율은 72%에 그쳤다.특히 수도권과 지방 병원의 격차가 두드러졌다. 서울 중앙보훈병원은 90명 정원에 91명이 근무하며 101% 충원율을 기록했지만, 지방은 평균 23%에 불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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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아픔 딛고 ‘맥주막걸리 동행축제’ 성황
의성의 가을밤이 산불의 상처를 딛고 웃음과 희망으로 물들었다.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의성중앙공원에서 열린 ‘2025 의성중앙상인회와 함께하는 맥주막걸리 동행축제’는 군민과 상인들이 힘을 모아 만들어낸 도심 속 첫 어울림 마당으로, 공연과 장기자랑, 프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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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추석 앞두고 위문금·복지차량 전달받아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영천시에 위문금과 복지차량을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16일 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추석명절 위문금 7100만 원과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복지차량 6대를 전달받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손병일 경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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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여야 격돌 끝에 '나경원 간사 선임' 부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에 대한 법사위 야당 간사 선임 안건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부결했다. 민주당 등 범여권은 나 의원을 두고 "내란을 동조하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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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시민연합, 안동적십자봉사회에 800만 원 기부·무료급식 봉사 동참
경북 안동에서 지역사회의 평상시 나눔과 재난 대응력이 결합된 의미 있는 후원이 이어졌다.지구시민연합은 12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적십자봉사회 안동시협의회에 800만원을 기부하고, 봉사원들과 함께 무료급식 봉사에 직접 참여했다.이번 기부는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