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영진 당선인이 27일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을 하루 앞둔 21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을 향해 ‘채상병 특검법’ 통과 여부를 제22대 국회로 넘겨달라고 호소했다.권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만큼은 당론에 따라 부결해 주실 것을..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폐기된 전문건설업계 관련 중점법안들을 이번 국회에서 재발의돼야 한다는 의견을 강력히 촉구했다.이 법안들은 ▲해당 업종을 등록한 건설사업자에 도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예외로 상호시장 허용 ▲노조의 채용강요 금지행위 구체화 ▲공공발주공사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 의무화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그러나 이 법안들은 국회에서 논의조차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그대로 폐기됐다.이와 관련 전문건설업계는 “이번 22대 국회에서 만큼은 전문건설업계를 위한 중점 법안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화영 전 경기 부지사가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받은 뒤 여권에서 일제히 이재명 대표 공격에 나서자 "대북송금만은 결단코 무죄임을 확신한다"며 방어막을 펼쳤다.지난 7일 수원지법 형사11부는 이 전 부지사에 대해 징역 9년 6월에 벌금 2억5000만 원, 추징금 3억 2595만 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쌍방울 대북송금' 혐의에 대해 "쌍방울이 북한에 보낸 200만 달러는 경기지사의 방북과 관련한 사례금으로 보기 충분하다"고 지적했다.다만 "이 전 부지사가 당시 이재명 지사에게 보
전국적인 부동산 시장 불황 속 제주 역시 이를 피해가지 못했으나, 제일건설이 분양 중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만큼은 나홀로 활황 분위기를 누리고 있다.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는 방문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찾아 오는 가운데, 이들은 유니트와 모형도를 꼼꼼히 둘러보는가 하면 계약 관련 상담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견본주택을 다녀간 한 방문객은 "제주 첫 제일풍경채, 첫 민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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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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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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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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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 새 역사
NC 다이노스 손아섭이 한국 프로야구에 새 역사를 썼다. 손아섭은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2505번째 안타를 때려내며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갈아치웠다.손아섭은 전날 두산전에서 3회 최원준을 상대로 2루타, 9회 김민규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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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중견 건설업체들이 잇따라 폐업을 하면서 지역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미분양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금융권에서 자금을 빌려서 아파트와 주상복합 건물 등을 신축한 건설사들은 자금난에 봉착했고, 고금리로 대출 이자마저 갚지 못하면서 부도 처리되고 있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도내 13개 종합건설회사와 26개 전문건설회사 등 모두 39개 건설사가 폐업 신고를 했다.5월 말 현재 도내 등록된 종합건설업 570개사, 전문건설업은 1772개사로 전년보다 10% 내외로 감소했다.사업을 맡은 중견 건설사마다 자금난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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