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BNK부산은행 부산진구 지역봉사단과 함께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산진구청 경제관광과의‘서면애가면 도보투어’와 연계하여, 서면 일대의 숨은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동시에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BNK부산은행 부산진구 지역봉사단 윤영지 상무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고, 이번에는 문화해설과 플로깅이 결합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
화성특례시가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과 관내 문화예술 가치 확산 도모를 위한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화성시에 거주하며 개인소득인정액 중위소득 120% 이하인 19세 이상 예술활동증명유효자 885여 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지급 금액은 1인당 150만 원으로, 75만 원씩 2회로 걸쳐 분할 지급된다. 시는 신청자의 소득·재산 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6~9월 중 순차
청도군이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봄바람을 타고 몽글몽글 피어난 복사꽃이 들녘을 가득 메워, 상상 이상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봄의 절정을 알리고 있다.청도읍과 화양읍을 비롯한 청도 전역은 지금 복사꽃의 향연으로 가히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분홍빛 꽃잎이 수놓은 복사꽃 밭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펼쳐져 있고, 꽃 사이를 스치는 산들바람은 은은한 향기를 실어 나르며 마을 전체에 따뜻한 봄 기운을 전한다.복사꽃이 선사하는 이 몽환적인 풍경은 사진 속에서도 다 담기지 않을 만큼 생생하다. 꽃길을 따라 걷는 이들의 발걸음은 가벼워지고,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이벤트'5손도손 함께 JAM으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네이버 예약 시 관람료 2천원을 할인하며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누구나 관람료 5천원에 박물관 이용이 가능하고 어린이 1,000명에게 선물도 증정한다.또한, 박물관 스티커 투어, 포토존 이벤트 등 참여만 해도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5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어린이 관람권과 박물관 굿즈를 결합한 상품도 온라인으로 판매할 예정이다.5월
SK텔레콤이 유심 정보 유출로 인한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2300만 명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를 진행한다.SK텔레콤은 28일부터 악성코드로 인한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고객들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유심 무료 교체를 포함, 한층 강화된 고객 정보 보호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유영상 SKT CEO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열린 고객 정보 보호조치 강화 설명회에서 “SK텔레콤을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과 사회에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
2025년형 삼성 OLED TV가 해외 주요 전문 테크 미디어들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으며 기술력과 완성도를 입증했다. 올해 삼성전자는 OLED 라인업을 3개 시리즈 14개 모델로 확대해 OLED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SF90 시리즈의 경우 42형부터 83형까지 라인업을 구축했다. 삼성 OLED SF95
정책 제안· 연대 강화키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이 계란 유통현장의 고충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2일 어기구 위원장은 한국계란산업협회와 민생 간담회를 개최하고, 계란 유통업 현장의 고충과 제도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
인천시가 ‘인천관광기업 디지털 전환 및 협업 프로젝트’ 18개 사업을 지원한다.시는 공모를 통해 사업화자금을 지원할 디지털 전환 14개 사업과 협업 프로젝트 4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월부터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총 51개 사업이 접수돼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1억원을 편성하고 업체당 250만원~2,000만원을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사업은 ▲웹사이트 제작 및 검색엔진 최적화 ▲온라인 및 디지털 기반 마케팅 전환 ▲챗봇 기반 고객 응대 시스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2025년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5월 3~6일 나흘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행사 '무궁무진! 함께해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합’을 주제로 3부작 특별전 중 1부인 '김가진 :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를 진행 중인 경기도박물관은 이번 어린이날 특별 행사에서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와 창의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아이들이 태극, 무궁화, 독립문 등을 주제로 한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이해하고
인천시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내달부터 주요 공원 내 수경시설을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수경시설은 인천대공원과 송도센트럴파크, 청라호수공원 등 주요 공원을 비롯한 인천지역 공원에 설치된 170여개 시설이다. 경관 분수와 인공 폭포, 계류시설 등 다양한
현대모비스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43.1% 증가한 776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조317억 원으로 19.6% 늘었다.현대모비스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기록이다.사업 부문별 매출을 보면 모듈과 핵심부품에서 11조4743억 원, 애프터서비스 사업 부문에서 3조2778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모듈과 핵심부품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4.9% 증가했다. 전장 중심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확대 적용
대한전기협회가 재단법인 한국여성수련원과 손잡고 다양성과 포용에 기반한 인재양성 및 기관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대한전기협회와 한국여성수련원은 지난 23일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노용호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과 함영이 한국여성수련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여성수련원의 전문적인 교육 콘텐츠 및 시설을 기반으로 한 공동 활용과 함께, 양 기관의 주요 사업 홍보 및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실질적인 조직 역량 강화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금 가격이 3400달러를 돌파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 등으로 인한 안전 자산 선호 심리로 금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1일 금 가격은 3400달러를 돌파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에 대한 위협과 관세로 인해 미국 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흔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금융감독원은 22일 2024년 중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현황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24년 중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73.6조원으로 전년 대비 △5.3조원 감소했으며, 발행잔액은 81.6조원으로 ’14년 이후 최저치 기록을 보였다.발행규모의 경우 홍콩 H지수 사태 이후 ELS 수요 위축 지속 및 주요 은행의 ELS 판매 중단 등의 영향으로 ELS 발행액 및 발행잔액 감소가 이어졌다.투자손익을 보면 ’24년에 만기가 집중된 H지수 기초 ELS의 손실 확정 등으로 ELS 투자손익이 손실로 전환했다.(’23년
전국철물종사자들의 모임에서 4월 23일 산불 피해를 입은 영양군민을 돕기 위해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철모 소속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추진되었다. 염동훈 회
인천시가 ‘인천관광기업 디지털 전환 및 협업 프로젝트’ 18개 사업을 지원한다.시는 공모를 통해 사업화자금을 지원할 디지털 전환 14개 사업과 협업 프로젝트 4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월부터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총 51개 사업이 접수돼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1억원을 편성하고 업체당 250만원~2,000만원을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사업은 ▲웹사이트 제작 및 검색엔진 최적화 ▲온라인 및 디지털 기반 마케팅 전환 ▲챗봇 기반 고객 응대 시스템
서귀포시는 서홍동5지구가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 고시되면서 올해 지적재조사 업무에 박차를 가한다. 2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아 정확한 토지 정보를 구축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경계가 실제와 맞지 않아 이웃 간 발생하는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추진되는 신규 사업지구는 서홍동5지구 총 88필지 14만6933㎡ 규모이다.이 구간은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과 주민 공람, 주민설명회 등을
영양군 체육회 및 읍면 체육회는 24일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영양군에 기탁했다. 영양군 체육회를 비롯한 읍면 체육회에서는 지난 3월 경북 내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
2025년형 삼성 OLED TV가 해외 주요 전문 테크 미디어들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으며 기술력과 완성도를 입증했다. 올해 삼성전자는 OLED 라인업을 3개 시리즈 14개 모델로 확대해 OLED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SF90 시리즈의 경우 42형부터 83형까지 라인업을 구축했다. 삼성 OLED SF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