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은 본격적인 귀성차량 행렬이 예상되는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고 신권교환·계좌이체·통장정리 등 간단한 금융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자동화기기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신한은행은 1월 말까지 ‘고객응대 집중기간’을 지정하고 ▲영업점 자체 고객중심 활동 ▲본부부서 직원 현장지원 ▲혼잡영업점 경비팀장 추가배치 등 명절기간 대기시간 을 줄이고 고객 만족을 높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올해로 '36년째 기업은행맨'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벤처기업 등에 대한 정책금융을 수행하는 국책은행 경영에서 '가치금융'이란 철학을 성공적으로 녹여왔다는 평가다. 다만 최근 들어 기업은행이 노사갈등과 대규모 금융사고 적발 등 삐걱이는 모습도 엿보이고 있다. 고환율과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로부터 변함없이 신뢰 받는 동반자 역할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성태 행장은 기업은행의 역대 다섯 번째 내부출신 은행장이다. 19
한화손보가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화손보는 2023년 5월부터 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추진해오고 있다.한화손보는 ▲모니터, 프린터, 스캐너 등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폐사무기기를 주기적으로 회수하고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재활용을 진행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각 가정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제도를 알리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자원순환에
지난 2007년부터 국가의 미래인 580만 유⸱초⸱중⸱고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작년 K-학교안전 모델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며 중대 전환점을 맞은데 이어 새해 1월부터 K-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에 나섰다.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홀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교육부와 함께 학교안전사고 예방 콘텐츠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
KT그룹의 IT 서비스 기업 KT DS가 17일 신년 맞이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KT DS는 이날 AX 중심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역량 ▲조직문화 ▲사업 구조 ▲일하는 방식에 대한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앱 현대화 실습 등 AX 역량을 집중 육성하고 사업 구조를 AX 중심으로 재편하며 HR 체계도 역량과 연계해 전환할 예정이다. 또한 생성형 AI 기반 소프트웨어도 개발·운영한다.클라우드, AI 등 AX 기술 및 설루션을 보유한 KT DS는 다양한 산업군에 IT
롯데칠성음료가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의 8기 멤버를 최종 선발, 지난 14일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8기 사내벤처 프로그램은 지난해 7월부터 서류접수를 시작했으며 총 26개팀이 지원했다. 제안 사업에 대한 실현 가능성, 수익창출 가능성, 차별화 등을 기준으로 각 팀이 준비한 사업계획서를 실무부서 팀장과 경영진이 심사해 최종 3개팀이 선정됐다.그 결과 ▲소비자가 구매한 와인을 대신 보관해 주는 ‘맞춤형 와인 보관 솔루션 와인 클라우드(Win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22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 구성을 의결했다.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공직선거에 따라 선거방송의 공정성 유지를 위해 설치되는 합의제 기구다. 국회에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을 비롯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방송사 ▲방송학계 ▲대한변호사협회 ▲언론인단체 및 시민단체 등이 추천한 위원 9명으로 구성된다. 방심위는 권상희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비롯한 위원 9인 구성을 마쳤다. 위원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몸을 날려 선방하고 40m 장거리 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든다. 사람들은 이런 유형의 선수에게 ‘골 넣는 골키퍼’라는 수식어를 붙인다.경남개발공사 오사라는 핸드볼에 골 넣는 골키퍼라는 수식어를 만든 인물이다. 지금은 ‘골 넣는 골키퍼’를 종종 볼 수 있지만 과거에는 골키퍼가 슛을 던지면
한전KDN이 설맞이 취약 계층 보호 시설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연계한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섰다. 한전KDN은 설을 앞두고 21~22일 이틀에 걸쳐 전남 지역 취약 계층 복지 시설을 방문헤 지역 농산물 및 지역사랑상품권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설날을 맞이해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기부 활동과 지역 경제 회복을 연계한 활동이다.나주시에서 추천받은 5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한전K
강화군이 아름다운 평화의 섬, 교동도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지를 대상으로 대표성, 매력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격년마다 우수 관광지 100곳을 선정·홍보하는 사업이다. 2013년 시작해 7회째를 맞고 있으며, 내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도 가봐야 할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전쟁 때 황해도 연백군에서 피난 온 실향민이 다수 거주하는 교동도는 문화와 역사의 숨결이 깃든 곳
새벽에 중학생 2명이 길가에 정차된 차량을 훔쳐 달아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 22일 A군 등 2명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이날 새벽 2시경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도로에서 정차중인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는 지난 21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1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주요사업 추진 실적과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승인, 감사 선출 등의 주요 안건이 심의·의결됐다.올해 사업계획으로는 △3월 지회 임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6월 여성 CEO 포럼, △7월 제26주년 창립기념행사 및 여성기업주간 행사, △10월 전국 여성 CEO 경영연수 참가 등이 확정됐다.이번 총회에서는 강말순 씨와 이금숙 씨가 감사로 선출됐으며
마상소프트는 내달 13일까지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에서 설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청사의 해를 기념한 '을사년 설빔' 테마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하루 한번 획득할 수 있는 '고급 한복 원단'을 모아 '청사 잔대꽃 한복 세트' 및 '설날 떡국' 등 특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이 회사는 또 사냥을 통해 '푸른 뱀의 보옥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였다. 보옥 조각은 버프 효과를 지닌 부적을 제작하거나 '신묘한 알'을 성장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다.신묘한 알을 부화시키면 크리티컬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내란 특검법'에 맞서 '계엄 특검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국민의힘이 17일 자체적인 12·3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특별검사법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다만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4명은 해당 발의안에 불참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당론으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47일 만인 19일 구속된 가운데 여야는 극명한 입장차를 보였다.국민의힘은 야당 인사들과의 형평성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한 법원의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초석이라고 평가했다.국민의힘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 MMORPG ‘로드나인’의 대규모 성장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PvP 콘텐츠인 ‘로드 아레나’의 정규 시즌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월드 던전이 추가되고, 마스터리 레벨과 어빌리티 슬롯이 확장되는 등 풍성한 볼륨의 콘텐츠가 포함됐다. 먼저, 새롭게 선보이는 월드 던전 ‘부식의 균열’은 매주 월요일 월드 내 랜덤하게 매칭되는 2개의 서버의 그룹이 되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부식의 균열에는 강력한 던전
몸을 날려 선방하고 40m 장거리 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든다. 사람들은 이런 유형의 선수에게 ‘골 넣는 골키퍼’라는 수식어를 붙인다.경남개발공사 오사라는 핸드볼에 골 넣는 골키퍼라는 수식어를 만든 인물이다. 지금은 ‘골 넣는 골키퍼’를 종종 볼 수 있지만 과거에는 골키퍼가 슛을 던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