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한국예총 계룡지회가 주최하고 계룡예총 7개 연합단체에서 함께한 제17회 계룡예술제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예술제는 엄사공영주차장 야외무대 및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개최되었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지역민의 높은 참여율과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이번 예술제는 “예술로 하나가 되는 계룡”이라는 주제로 전통예술과 현대예술, 청소년 예술인과 원로 예술인 등이 함
홍성군은 지난 18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할머니 화가들의 수다’ 전시회와 함께 열린 장곡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할머니의 이야기 그림’ 수료식에서 참여 어르신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장곡면 평생학습센터가 주관해 도산1리 마을회관에서 총 20회 운영됐으며 80세∼90세 어르신 5명이 참여해 이야기와 그림 그리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표현했다. 그 결과 완성된 30여 점의 작품은 ‘함께하는 장곡 사회적협동조합’이 기획과 전시를 맡아 배움의 성과를 주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
가을 햇살 아래 붉게 익어가는 대추향이 연산을 물들였다.논산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 ‘2025 연산대추문화축제’가 3만 3천여 명의 방문객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개막일인 17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7천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대추 시식과 판매, 지역 예술인 공연, 연산문화창고 가족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한 대추상회 존은 준비된 물량이 조기에 소진될 만큼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흥행을 예고했다.18일에는 맑
당진시는 지난 18일 당진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16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올해 16회를 맞이한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은 ‘배움으로 사람을 잇는 당진’을 주제로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단체 50여 개와 시민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레진 아트, 바리스타 핸드드립 체험 등을 포함한 각종 체험·전시·홍보 부스 45개를 운영했다. 특히 놀이마당과 두근두근 책버스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텀블러
충남경찰청은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송환된 피의자 총 64명에 대해 범죄혐의를 수사하고 있으며 이중 1명은 이미 발부돼 있는 구속영장을 집행했다. 나머지 체포피의자 총 63명 중 5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4명은 석방했다. 검찰은 59명 중 5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1명은 불청구해 석방했다. 또한 20일 10시 기준 총 64명 중 구속영장 청구 58명, 석방 5명, 구속영장 집행 1명이다 수사중인
의정부시는 10월 24일 제80회 유엔의 날을 맞아,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담은 ‘노르웨이숲길’을 포함한 총 17개의 신규 도로명을 명명했다.신규 도로명은 ▲고산동: 원머루길·원머루1~3길·원머루안길, 정자말길·정자말1~7길 ▲금오동: 상서로, 노르웨이숲길 ▲장암동: 음악정원길 ▲낙양동: 초록공원길 등이다. 특히 ‘노르웨이숲길’은 금오동 상록근린공원 산책길 190m 구간에 지정됐으며, 공원 내에는
7살 아린이는 고기를 좋아한다. 그럼에도 또래보다 한 뼘이나 작고 팔다리는 무척 가늘다. 고기는 상상 속 음식이다. 1년 전 빠진 앞니는 아직 돋아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취재를 하러 간 기자에게 아린이는 빠진 앞니를 드러내며 “안녕하세요”라고 배꼽 인사를 한다. 여느 또래처럼 놀이터를 누벼야 할 나이에 아린이는 대학병원을 안방삼아 놀았다. 놀이터 대신 병원7살 푸른 나이. 떡볶이와 군것질에 푹 빠져도 시원찮을 판에 7년 평생 분식은 경험해 본 적이 거의 없다. 컨디션과 몸 상태가 그나마 가장 좋을 때 먹을 수 있다고 하
보경사, 3회 진경산수 청소년 예술제포항 불기연, 제1회 산사음악회 개최깊어가는 가을, 천년고찰 보경사에서 음악축제가 잇따라 열려 산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대한불교조계종과 문화관광체육부 후원으로 내연산 보경사가 주최하고 포항시청소년재단과 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한 제3회 진경산수 청소년 문화제가 지난 25일 오후 1시 보경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진경산수 청소년 예술제는 문화, 예술, 공연 분야에 다양한 재능을 지닌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보경사가 개최해 오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보경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이 주관하는 ‘안전한 광명시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 광명 평생학습원 101호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 생활 전반의 안전문제’를 점검하고, 광명시 지역 특성에 맞춘 실질적 안전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안성환 의원의 개회 발언을 시작으로 광명시의회 김정미 의원, 숭실대학교 안전학과 정중수 교수, 광명남초등학교 윤미선 회장, 소방청 국립소방박물관 권혁 계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분야별 주제를 발표한다.김정미 의원은 ‘광명시 생활안
제주양돈농협과 전라남도 광양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새별오름에서 열린 ‘2025 도새기 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 광양상공회의소 우광일 회장, 광양시 임채기 사회복지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기부금 2,300만 원을 상호 전달하며 지역 상생과 유대 강화를 위한 의지를 함께 나눴다.광양상공회의소는 올해 5월에도 6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제주시에 기탁했으며, 제주양돈농협 역시 올해 9월 광양시에 2,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자체 간 상
동영상 공유 플랫폼 럼블이 5100만명 월간 활성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팁 기능을 선보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5일 보도했다.럼블이 테더와 협력해 비트코인 팁 기능을 구현하며, 올해 12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크리스 파블로프스키 럼블 CEO는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린 플랜 비 포럼 에서 비트코인 팁 기능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도 참석해, "기능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마무리
해반문화 대학생 국가유산지킴이팀 양현석 팀장이 국가유산 보존과 홍보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4일 국가유산지킴이 전국대회 활동유공자 시상식에서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양현석 팀장은 2016년 고등학교 2학년 시절부터 현재까지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에 참여하며 국가유산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청년 리더로 인정받았다.양 팀장은 2019년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로도 참여하여 국가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세계적인 시각으로 확장하는 데 앞장섰다.또한 SNS 등 소셜네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 청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 청주상의 회원사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제114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미중 전략경쟁시대:대한민국과 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아주대학교 미중정책연구소 김흥규 소장이 연사로 나서 미중 전략경쟁시대 속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진단하고, 기업의 대응방안과 전략적 해법을 제시했다.김흥규 소장은 “세계 패권을 겨누는 중국의 부상과, 미국 우선주의에 따른 힘의 재건이 맞물리며 국제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부산시의회가 오는 24일까지 시의회 본회의장, 대회의실 등에서 ‘2025년 하반기 중학생 의회교실’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하반기 중학생 의회교실에는 관내 19개 중학교 학생 98명이 참가해 모의의회, 본회의장 견학 등을 통해 의회 민주주의 체험 기회를 가진다.중학생 의회교실은 고등학생 의회교실과 함께 매년 열리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33개교 201명이 참가했으며 올해 5월 중에 ‘상반기 중학생 의회교실’을 실시해 10개교 5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의회는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설문대할망전시관 뮤지엄샵에서 자체 개발 캐릭터 ‘설문대할망’과 ‘오백이’를 활용한 굿즈 12종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국내 단일 국․공립 전시관 중 국립중앙박물관, 독립기념관에 이어 세 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설문대할망전시관이 본격적인 문화상품 개발에 나섰다.설문대할망전시관은 제주 고유의 신화와 돌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관 지하 1층 어린이관 앞 뮤지엄샵에서는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을 모티브로 한 대표 캐릭터를 개발해 굿즈를 판매 중이다.굿즈는 제주 돌문
제주시는 연구소, 자동차 정비업소, 병·의원 등 지정폐기물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지정폐기물이란 사업장 폐기물 중 폐유, 폐산 등 환경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거나 의료폐기물 등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해로운 물질로 대통령령에서 정한 폐기물을 말한다.이번 점검은 동절기 기온 하강과 폭설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폐기물 관리에 취약점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를 맞아 지정폐기물 유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지
7살 아린이는 고기를 좋아한다. 그럼에도 또래보다 한 뼘이나 작고 팔다리는 무척 가늘다. 고기는 상상 속 음식이다. 1년 전 빠진 앞니는 아직 돋아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취재를 하러 간 기자에게 아린이는 빠진 앞니를 드러내며 “안녕하세요”라고 배꼽 인사를 한다. 여느 또래처럼 놀이터를 누벼야 할 나이에 아린이는 대학병원을 안방삼아 놀았다. 놀이터 대신 병원7살 푸른 나이. 떡볶이와 군것질에 푹 빠져도 시원찮을 판에 7년 평생 분식은 경험해 본 적이 거의 없다. 컨디션과 몸 상태가 그나마 가장 좋을 때 먹을 수 있다고 하
제주보건소는 지난 25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개최한 ‘연기제로 비만제로, 건강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연기제로, 비만제로’를 주제로 금연과 비만예방 등 주요 건강위험 요인을 줄이고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날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 참가자 등 600여 명은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출발해 제주문학관, 연북로, 방선문4차 빌리지를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4.3km 건강걷기 코스를 완주하며 스스로의 건강한 변화를 다짐했다.걷기 행사 후에는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