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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오산천 일대 경관조명사업 추진

19시간전
오산시가 야간경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산천 주요 횡단교량과 하천 둔치 일원에서 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도시 브랜드 가치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오산의 경우 인접한 화성 동탄신도시에 비해 경관조명이 부족하거나 부재한 상황이어서 도시가 전체적으로 어둡다는 평가가 있었다.

경부고속도로변 아파트 단지 대부분이 남향 배치돼 있어 고속도로를 밝히지 않는 이유도 있다.

이에 시는 도시의 밝기를 밝게 한다는 취지에서 외부 도시디자...
포천시는 지난 11일 제6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맞아 청년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청렴부스’를 운영했다.이번 청렴부스에서는 반부패·청렴 관련 교육과 청렴 오엑스퀴즈, ‘포천시 청렴시책 제안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포천시는 청년들이 제안한 의견을 2026년 청렴도 향상 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하여 청년세대의 정책 참여와 효능감을 높일 계획이다.또한 ‘포천시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 정보무늬를 홍보하며, 공직자의 직무 관련 금품·향응 수수
지난 1일, 이미재 의원이 구민의 건강 증진과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영양관리 조례」 제정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상은 여성신문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해 지방자치단체의 성평등 정책과 지방의원의 우수한 의정 활동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 소식을 전했다.1인 가구의 급증, 고령화와 아동 특히 아동·청소년·어르신·임산부 등 건강 취약계층의
장성군이 올해 말까지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5%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충전 시 10% 할인, 결제 후 5% ‘캐시백’ 적립이 적용돼 총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적립금은 지역사랑상품권 휴대전화 앱 ‘착’에서 ‘캐시백’ 기능을 활성화해 두면 다음번 결제 시 자동으로 차감된다.상품권 구매 한도도 월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대폭 늘렸다. 단, 종이형 상품권은 건전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10% 할인, 월 70만 원 한도를 유지한다.김한종 장성군수는 “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시민의 돌봄 권리를 명문화했다.시는 주민의 돌봄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전국 최초의 ‘광명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2일 공포·발효한 이번 조례는 노인, 장애인, 중장년, 청년, 고립가구 등 다양한 돌봄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한다.의료·요양·주거·일상돌봄을 아우르는 지역 기반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돌봄을 공공의 권리로 보장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하는 구조를 제도화해 시민이
용인특례시는 ‘백암농요’를 용인시 향토무형유산 제5호로 지정·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백암농요’는 처인구 백암면 일원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 농사 소리로 현재 ‘백암농요보존회’가 중심이 돼 전승과 보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예로부터 곡창지대이자 교통의 요지로 알려진 백암 지역의 지리적 특성 속에서 발달한 농사문화의 일면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향토예술로 평가된다.특히 백암면 가창리 일대에서 오랫동안 구전된 농요를 계승하기 위해 2002년 백암농요보존회가 결성되면서 본격적인 재현 활동이 시작됐다.
평택시는 지난 1일 오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월례조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는 지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기후위기, 인구구조 변화와 같은 외부적 도전과 도시 팽창, 신·구도심 갈등, 권역별 균형발전이라는 내부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위기는 동시에 기회가 될 수 있으며, 그 해법은 바로 혁신에 있다”라고 강조했다.정 시장은 혁신의 방향으로 ▲AI와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행정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
지역사회 안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자율방범대가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야간 순찰과 청소년 보호, 범죄 예방 등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 치안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지만, 수당·보상 등 제도적 지원은 여전히 미비하다.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2022년 제정된
17분전
코스닥 상장 IT 전문 기업인 오상자이엘이 인천 100호이자 부평구 15호 ‘우리구 착한기업’에 가입했다.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오상자이엘 김선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식이 지난 14일 구청에서 열렸다.오상자이엘는 지난 1993년에 설립된 코스닥 상장 IT 전문 기업으로, 부평구 부평6동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약 19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오상자이엘은 지난 2020년부터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16일 우주항공청 및 22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정보자원 관리체계와 사이버 위협 대응실태 등을 점검했다.과기정통부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 보안관리 현황과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정보보호 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기관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공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의견도 나눴다.구혁채 제1차관은 "각 기관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연구실 안전,
LG전자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에서 투명 올레드 TV로 한국 전통 수묵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LG전자는 현지시간 15일부터 19일까지 리젠트 파크에서 열리는 ‘프리즈 런던 2025’에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해 故 서세옥 화백의 작품을 LG 올레드 TV로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전시에는 서세옥 화백의 장남 서도호 작가와 차남 서을호 건축가가 함께 참여했다. 서도호 작가는 ‘순환’, ‘기운생동’, ‘무극’, ‘산정어록’ 등 평면 회화를 생동감 있는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15일 파주시 광탄면 기산2리와 영장1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경기도·파주시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검토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광탄면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추가 예산 확보 및 설계 보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인 파주시 광탄면 기산2리·영장1리 마을회관부터 마장호수까지 이어지는 도로 구간은 그동안 보도가 없어 주민들이 차량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이 15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청에서 400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익산시의 유라시아 철도 도전과 성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강연에서 양 전 의원은 “유라시아 철도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한반도와 동북아, 유럽을 잇는 평화·번영의 길이 될 것”이라며 “익산과 광명이 함께 준비하고 협력한다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양 전 의원은 광명시장 시절인 2015년부터 KTX광명역을 유라시아 출발역으로 육성해왔으며, 정헌율 익산시장은
경기도는 젠더폭력 피해자의 신변 보호와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장·단기 주거지원부터 퇴소 후 연계서비스까지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긴급 보호가 ...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화물차 교통사고가 매년 1,000건을 넘어섰다.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국회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화물차 교통사고가 매년 1,000건을 넘어섰으며, 인명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최근 발생한 평택-제천 고속도로 연쇄 추돌 사고처럼, 화물차 사고는 단순 접촉사고를 넘어 대형 참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해당 사고는 정체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 불이 나 차량 100여 대가 피해를 봤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4분쯤 경산시 중산동의 한 아파트 지하 3층 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20여 명을 투입해 20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이 불로 발화한 승용차는 전소됐고, 주변 차량 100여 대가 연기에 그을렸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차가 전기차는 아닌 것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가 제주산 프리미엄 말차를 활용한 시즌 한정 음료 4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신제품은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마이 데일리 잠바 말차' 콘셉트로 제주산 차광재배 말차에 딸기·코코넛·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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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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