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이 2025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이 의장은 국민의 마음이 매우 아프고,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이 이어진 연말 연초라고 운을 뗐다.이어, 대규모 항공 참사, 내란 논란 12․3 계엄령에 따른 사회불안 등 우울한 소식들이 국민을 힘들게 했다며 국민 평안을 위해 힘써야 하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각종 사건․사고로 인적․물적 피해를 당한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 먼저 드린다고 했다.2025년 을사년이 시작됐지만, 새해의 희망과 기쁨을 이야기하기보다 지난
사랑하고 존경하는 13만여 양평군민 여러분!군민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안고 시작했던 2024년 갑진년이 지나고 지혜와 혁신, 그리고 자연 속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2025년 을사년 청사의 해가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양평군의회 의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모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 협력하며 지역 사회의 안정을 지켜왔습니다.경제적 어려움과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천시민 여러분!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는 ‘푸른 뱀의 해’입니다. 뱀은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가보지 않은 길, 낯선 도전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취를 거두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먼저, 최근 일어난 항공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합니다. 부상자분들께서는 빠르게 쾌유하시길 기원합니다.이번 참사로 인해 많은 분이 슬프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고 수습과 후속 대책 모두 원만하고 빈틈없이 이
신년사에 앞서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사랑하고 존경하는 47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혜와 변화,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새해가 시작됐지만 정국은 혼란스럽고 소상공인의 시름은 깊어져 설렘보다 걱정이 앞섭니다.하지만, 수준 높은 시민의식과 함께,올해 30주년을 맞는 성숙한 지방자치가 혼란을 막는 방파제 역할을 해야 하기에
부산시는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수습을 위해 재해복구비 2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지정 기탁하며, 기부금은 제주항공 여객기 피해 수습 복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또 광주·전남을 비롯한 무안군 등 사고 지역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추가 요청이 있을 경우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2019년 4월 강원도 산불 1억원 ▲2022년 3월 경북·강원 산불 2억원 ▲2022년 9월 포
따뜻하고 훈훈해야 할 연말연시에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가 발생했습니다.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자치단체장이기에 이번 참사가 더욱 마음이 무겁고 참담하기만 합니다.우리 북구는 당분간 모든 행사 일정 등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장례 지원 등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조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다시 한번 이번 참사의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켈리 라이카트 감독이 선물하는 삶에 대한 작고 은밀한 깨달음 』은 일상의 크고 작은 문제들 속에 전시회를 준비하는 지역 예술가 ‘리지’가 발견하는 작은 구원에 관한 이야기로, 영화사 A24가 제작하고 미국 독립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갖고 있는 의 켈리 라이카트 감독과 감독의 페르소나라 불리는 미셸 윌리엄스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만든 작품이다.2022년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후, 2023년 카이에 뒤 시네마 ‘올해의 영화’ 10위, 전미영화비평가협회 선정 독립영화
수원특례시의회가 3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수원상공회의소 2025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장정희 위원장, 이찬용 위원장 등 수원시의원과 관내 기관 및 상공인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행사 주요내용으로는 ▲각 기관장 신년사 ▲시루떡 절단 및 샴페인 축포 ▲참석자 상호 덕담 및 떡국 식사 등이 있다.이재식 의장은 “지난 한 해 우리는 경제적·사회적 어려움 속에서 모두가 이전엔 겪어보지 못한 길을 헤쳐나와야 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며 큰 역
일제강점기와 제주4.3, 한국전쟁의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서귀포시 대정읍 옛 알뜨르비행장 일대에 조성되는 제주평화대공원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평화대공원 조성은 제주사회가 오래 전부터 바라왔던 일이지만, 평화대공원 설립 취지와 전혀 다른 밑그림이 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파크골프장과 사격경기장 등을 포함한 스포츠타운 조성이 바로 그것이다.제주도가 최근 '마라해양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공개한 알뜨르비행장 일대 평화대공원 조성계획을 보면, 송악산과 평화대공원을 잇는 '평화역사생태벨트'를 조성한다는 계획
오는 1월 20일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가상자산 전망이 쏟아지는 가운데 2025년이 암호화폐 역사상 최고의 해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2025년, 암호화폐 역사상 최고의 해"…시장조사 업체 보고서⦁ "2분기 열기 최고조"…2025년 분기별 암호화폐 전망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조사 업체인 스테노 리서치는 올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주목할 만한 긍정적 발전이 일어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야간근무하는 날 병실에서 어르신의 노랫소리가 들려왔다."어! 오늘은 추석인데…" 하면서 어르신과 함께 손뼉 치며 같이 불렀다. 살다 보면 인생은 어르신의 노래와 같이 정답은 없는 것 같다. 애써 찾으려고 달려온 나의 삶이
시립중랑청소년센터가 2025년 1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중랑청소년영화학교는 중랑구청과 중랑미래교육지구가 민·관·학 협력 체계 아래 중랑구 청소년에게 영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2024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사업에 참여해 민·관·학 협의체와 의견을 조율하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에 오는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운영도 맡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에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이 1일 제21대 영천시 부시장에 부임했다.이 신임 부시장은 2일 충혼탑을 참배한 후 시무식과 함께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첫 업무에 들어간다.이어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에 나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ESA와 NASA 위성이 그린란드 빙상이 녹는 모양을 최초로 공동으로 촬영노섬브리아 대학교의 학자들은 위성 데이터를 사용하여 그린란드 빙상의 두께 변화를 추적한 국제 연구팀의 일원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상이 더 빨리 녹고 흐르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지구 전체의 기후 패턴이 교란되고 있다.이 때문에 기후 온난화의 영향을 추적
속초시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제로 운전하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면허반납에 따른 인센티브를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한다.2025년 사업 대상자는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60년 이전 출생자로 속초시청에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 신청한 사람 또는 경찰서에 면허반납을 신청하여 강원특별자치도 경찰청으로부터 운전면허가 실효 처리된 사람이다.시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운전면허를 자진으로 반납한 자에게 최초 1회 한정하여 교통비 10만 원을 지급해 왔으나, 고령 운전자
원주시는 지난해 ‘산불 제로’ 목표를 달성했다. 2024년 전국에서 총 278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나, 원주시는 단 한 건의 산불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는 ‘산불 없는 원주시’를 목표로 민·관·군이 하나로 힘을 합쳐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한 성과이다.시는 지난 2월부터 ▲산불 유관기관 단체 협의회 개최 ▲주요 도로변에 산불조심 깃발, 현수막, 차량용 삼각 깃발 등 홍보물 설치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범대, 원주드론순찰대 등 사회단체를 통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