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 김일수 부위원장 도기욱 의원 박영서 의원 배진석 의원 백순창 의원 윤승오 의원 임기진 의원 황재철 의원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2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작년 7월부터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경북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경북도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설치 및 지원 조례, 경북도 저소득층 간병비 지원 조례, 경북도 공공형대학 지원에 관한...
김지만 대구시의원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담론 속에서 대한민국 중·남부 지역의 광역경제권을 관통할 국가철도망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중·남부권의 대동맥이 될 ‘대구·경북 광역급행철도’ 신설 시급성을 강력 촉구했다. 그는 “대구역은 과거 북구와 중구를 잇는 도심 핵심 기능을 수행, 도시의 심장을 뛰게 했지만 현재는 그 맥이 끊어진 상황”이라며
한국 19세 이하 여자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 월드컵 9·10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 체코 브르노에서 열린 2025 FIBA U19 여자 월드컵 9∼12위 순위 결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85-79로 꺾었다. 16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 순위에 따라 16강전을 치른다. 이긴 팀은 8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고 패한 팀들은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조별리그 3연패로 A조 최하위로 떨어진 한국은 16강전에서 B조 1위 캐나다에 패하면서 8강 진출에
대한불교 진각종이 주최하는 회당문화축제 개막행사가 21일 울릉도 현지에서 열렸다. 23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대한불교 진각종 종조인 회당 대종사의 탄생지인 울릉도에서 해마다 연례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지역 문화와 역사, 예술의 가치를 되새기는 이번 축제는 첫날인 21일 오후 7시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감동의 그림자극이 펼쳐졌다. ‘할머니의 흔적을 따라 누렁이와 떠나는 여정’을 주제로 한 이 그림자극은 전통 인형극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세대를 잇는 공감과 감동을 불러 일으켜 울릉도 주민과 관광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산시와 청도군이 시민 건강과 일상 회복을 위한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산시는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 방역에 돌입했고, 청도군은 응급복구 완료 후 정밀 피해 조사와 체계적 복구 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며 시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경산시, 침수지역 중심 선제 방역 돌입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특히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각종 수인성·매개성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경북도농업기술원은 18일 ㈜현대백화점과 프리미엄 경북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에서 생산된 고품질 신품종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유통망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과 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경북 신품종 농산물 발굴과 공동 마케팅 기획 △품질 인증 및 공동 브랜딩 추진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 등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
경북행복재단은 창립 14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기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화합으로 여는 행복한 내일’을 주제로, 재단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청렴 퀴즈 골든벨, 팀워크 체육대회,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단합대회는 지난해 1월 경북행복재단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간의 외연적 통합을 넘어, 내연적 통합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중요한 마중물이 됐다. 특히 창립 14주년이라는 뜻깊은 시점에
인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을왕리·왕산 해수욕장에서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와 중구가 협력해 진행했으며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과 물품 대여소 등 피서객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 이행 여부와 바가지요금 사례를 집중 점검했다.또 을왕리·왕산 해수욕장의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물가 안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물가안정 캠페인과 전기통신 금융사기, 해외여행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피서지에서 공정한 가격 문화
한국 천주교 주교단이 국회에 발의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생명의 본질을 흐리는 언어적 기만이자, 국가가 생명 보호를 포기하는 법안”이라며 강력히 반대 입장을 천명했다.주교단은 23일 발표한 성명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에 대해 “낙태를 중립적 언어로 재정의하고, 수술뿐 아니라 약물적 방식까지 제도화하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하려는 시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낙태를 단순한 의료 행위로 통념화하는 위험한 흐름”이라며 깊은 유감을
넥슨은 24일 띠어리크래프트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슈퍼바이브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헌터'를 선택해 3인 1팀으로 구성된 12팀 중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한 전투에 나서는 MOBA 배틀로얄 PC 게임이다. 주요 전장인 '브리치'에서 펼쳐지는 전투는 팀원과 협동하는 재미를 제공하면서도 공중 전투 및 환경 요소로부터 기인하는 개성 있는 액션과 빠른 템포가 두드러진다. 이용자들은 넥슨 포털 및 넥슨플러그를 통해 게임에 접속할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해상풍력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마련될 하위법령에 어업인의 권익이 실질적으로 반영돼야 한다”며, 이를 위한 정책 연구와 제도 설계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수협중앙회는 24일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해상풍력 발전 보급 촉진 특별법」의 하위법령 제정 작업과 관련해 어업인 보호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외부 연구기관과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시행령과 시행규칙 마련을 위한 부처 간 논의를 진행 중이다.노 회장은 “특별법에 어업인 의견을 제도적으로 반영하는 조항이 포함된 만큼
한국수력원자력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한수원은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과 경기 가평군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긴급 지원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한수원은 성금 외에도 이재민·봉사자 무료 급식을 위한 ‘사랑의 안심밥차’를 산청 현장에 긴급 지원해 이재민과 봉사자에게 이틀간 1500여 인분의 따뜻한 식사 및 이온음료 1만 병을 제공했다. 또한 산청군 시천면과 합천군 일대 피해지역의 복구 작업에도 직접
이마트가 매달 진행하는 대형 할인 행사 ‘고래잇 페스타’가 8월에도 시작된다.이마트는 오는 29일부터 8월3일까지 ‘8월 고래잇 페스타’를 열고 신선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120여 종의 상품을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초대형 가격 하락’을 콘셉트로 수박·복숭아·포도 등 여름 제철 과일과 한우·전복·장어 등 보양식 품목을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정기 할인 행사의 하나로 가공식품과 생필품도 대폭 인하된 가격에 내놓는다.오는 29~30일 활전복 전 품목이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60% 할
DL이앤씨는 이례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혹서기 현장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 강화에 나서는 한편, 정부의 온열질환 예방 방안 개정안에 발맞춰 건설현장 작업시간 관리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DL이앤씨는 지난달 초부터 혹서기에 대비해 '사칙연산' 폭염 대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역사 일타 강사였던 전한길씨가 정치 전면에 등장했습니다.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보수 결집에 핵심 역할을 했던 전 씨가 이번에는 아예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국민의힘을 뿌리째 흔들고 있습니다. 거의 태풍급입니다.탄핵의 강을 건너자는 구호에 밀려 한동안 그의 존재감 자체가 미약
경산시가 올 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장을 19일부터 남매근린공원, 진량근린공원, 에코토피아근린공원, 그리고 남천백옥교 상류 좌안 등 4개소에 개장한다. 이번 물놀이장은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물놀이장은 50분 이용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산지전용허가기준을 최대 20%까지 완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조례로 산지 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으로, 도는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외 지역으로 구분해 지역특성에 맞게 차등적으로 완화 기준을 마련하며 신속하게 제도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조례가 시행되는 오는 8월부터, 인구감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은 오는 28일 인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소래염전 일원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추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과정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해상풍력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마련될 하위법령에 어업인의 권익이 실질적으로 반영돼야 한다”며, 이를 위한 정책 연구와 제도 설계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수협중앙회는 24일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해상풍력 발전 보급 촉진 특별법」의 하위법령 제정 작업과 관련해 어업인 보호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외부 연구기관과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시행령과 시행규칙 마련을 위한 부처 간 논의를 진행 중이다.노 회장은 “특별법에 어업인 의견을 제도적으로 반영하는 조항이 포함된 만큼
인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을왕리·왕산 해수욕장에서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와 중구가 협력해 진행했으며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과 물품 대여소 등 피서객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 이행 여부와 바가지요금 사례를 집중 점검했다.또 을왕리·왕산 해수욕장의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물가 안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물가안정 캠페인과 전기통신 금융사기, 해외여행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피서지에서 공정한 가격 문화
인천시가 본격적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해수욕장 물가 점검에 나섰다. 시는 전날 중구 용유동 을왕리해수욕장과 왕산해수욕장에서 관할 지자체인 중구와 합동으로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