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된 가운데 승선원 총 15명 중 1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돼 수색 중이다.제주해양경찰청은 오늘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2척 좌초 사고 승선원 총 15명 중 1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 중 A호 선장인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사고 선박은 애월 선적 채낚기 어선 A호와 B호로 확인됐다.해경은 현재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을 현장에 보내
김해공항에서 어제 오후 10시 30분께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꼬리 부분에 불이 났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승객 169명과 승무원 7명 등 176명은 모두 비상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슬라이드를 타고 대피하는 과정에서 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공항 내 진압대는 신고를 받은 지 8분 만인 오후 10시 34분께 현장에 도착해 진화에 돌입했다.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진화 작업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불이 난 항공기는 에어버스 321기종이며, 화재 원인은 아직
1일 부산역 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및 석방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극우 성향 유튜버, 역사 강사 등이 연사로 나섰다.참가자들은 태극기와 피켓을 들고 "탄핵 반대", "윤 대통령 석방" 등의 구호를 외쳤으며, 일부는 역사 내부와 도로변에서도 집회를 이어갔다.역사 강사 전한길 씨는 집회에서 야당, 공수처, 사법부, 언론을 강하게 비판했다. 노사모 출신임을 밝힌 그는 "윤 대통령의 직무 복귀와
한국은행이 금리를 변동하지 않고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잠시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작년에는 가계부채 증가를 막기 위해 은행권 대출금리를 올리는 조치를 취했었는데 지금은 반대로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다.기준금리를 낮출 수 있다는 예측이 제기되면서, 금리 인하 정책이 상가나 다른 상업용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일반적으로 금리 인하는 대출 이자율을 낮추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서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예금 이자보다 높은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최
28일 오후 10시 15분 부산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 예정이던 에어부산 BX391편 여객기 기내 후미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 169명이 긴급 대피했다. 화재로 인해 항공기 일부가 반소됐으며, 소방당국이 밤 11시 30분경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탑승자 176명 중 승객 169명, 승무원 6명, 탑승정비사 1명 전원이 비상 슬라이드를 이용해 탈출했으며, 이 과정에서 50대, 60대, 70대 여성 승객 3명이 허리통증과 타박상을 입었다. 부상자 2명은 병원 치료 후 귀가했다.여객기는 당초 오후 9시 55분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단지, 각 사 장점 극대화… 사업 안정성도 높아두산건설∙GS건설∙금호건설 컨소시엄, ‘창원 메가티시 자이&위브’ 분양 예고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대형 건설사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중소건설사들의 워크아웃 소식과 부동산 PF 위기론이 대두되며 사업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공동 시공하는 컨소시엄 단지가 인기를 끄는 상황이다.컨소시엄 아파트는 2개 이상의 건설사가 공동으로 시공하는 아파트로, 각 사의 기술력과 노하
광명시 공사장애 '안전보안관'이 뜬다.광명시는 3일 대형 공사 현장 안전을 책임질 보안관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열린 시민청에서 '2025년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안전보안관은 도시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광명시 특성에 맞춰 대형 공사장 인근 주민 안전을 지킬 목적으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올해는 안전보안관 90명이 10개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 주변에서 오는 6월까지 근무한다.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오전 7개 조, 오후 7개 조, 야간 2개 조 등 16개 조가 4
CGV가 영화 '원더'를 '명작을 어필하다, CGV 월간 재개봉 어바웃 필름' 네 번째 작품으로 선정하고 오는 12일 전국 극장에서 재개봉한다고 3일 밝혔다.'명작을 어필하다, CGV 월간 재개봉 어바웃 필름'은 최근 예전의 명작을 다시 찾아보는 관객이 늘어나고, 재개봉작에 대한 호응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부응하고자 마련한 CGV만의 정기 재개봉 프로젝트다. 매월 선정된 1편의 명작을 전국 극장에서 약 2~3주간 상영한다. 첫 번째 작품 '캐롤'에 이어 양조위, 탕웨이 주연의 '색, 계'까지 관객들과 다
상귀리 소왕천 도수교위치 : 상귀리 1522번지와 하귀2리 21669-1번지 사이의 하천 위.시대 ; 대한민국유형 ; 수리시설 광령저수지에서 넘치는 물을 땅을 파서 토관을 묻어서 약 3.2㎞ 거리에 있는 수산리 귀엄저수지로 끌어들였다.상귀리에는 광령저수지에서 수산저수지로 물을 끌어들이던 도수교가 2곳 남아 있다.하천을 넘을 때에는 하천 바닥 바위 위에 교각을 세우고 그 위에 좁은 다리를 만들어 원형 토관을 설치하고 시멘트로 볼록하게 덮어 도수로가 하천을 건너가도록 하였다.이곳 소왕천을 건너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덱스와 함께한 새로운 갤럭시 캠페인을 케이스티파이 공식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케이스티파이는 “느껴봐, 강력한 이끌림”이라는 태그라인 아래 수년간의 노력으로 집약해 낸 기술과 다채로운 스타일로 이루어진 새로운 갤럭시 S25 시리즈 마그네틱 케이스와 테크 액세서리 제품 캠페인의 얼굴로 덱스를 발탁했다. 케이스티파이에서는 최초로 갤럭시 캠페인의 모델을 기용하여 진행하는 캠페인으로써, 케이스티파이와 덱스의 만남을 영상과 화보를 통해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브
빙속 기대주 이나현이 오는 7일 개막하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과 팀전 모두 메달을 따내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이나현은 한국 빙속계의 ‘라이징 스타’다. 최근 기량이 크게 성장한 그는 과거의 ‘빙속 여제’ 이상화 그리고 현재 에이스 김민선을 이을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1월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00m에서 37초34의 기록으로 주니어 세계 신기록을 수립, 혜성처럼 등장한 이나현은 이후 성장을 거듭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전국남녀 스프린트 스피
제주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단 키우미 서포터즈는 최근 제주대학교 봉우리회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제주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봉사활동에는 키우미 서포터즈를 비롯한 국립대학육성사업단 관계자 및 봉우리회 봉사자들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 참여해 약 300여 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연탄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제주대 국립대학육성사업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목포시가 오는 4월 6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2025 목포 유달산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김대중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시는 이번 대회를 목포의 주요 관광명소를 지나는 하프코스로 구성했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 5㎞의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 접수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선착순 5000명을
설연휴 기간 암호화폐 시장은 얼어붙은 모습이다. 28일 새벽 한때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지지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힘을 잃은 모습이다.28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2.91% 하락한 10만1646달러를 기록했다. 간밤 한때 비트코인은 9만8000달러까지 급락했다 회복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6% 내린 1억546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6.81%다.주요 알트코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설날을 맞아 "지금의 고통과 절망을 딛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맞이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설을 맞이해 이 대표가 직접 메시지를 낸 것으로 향후 산적한 정치적 갈등을 어떤식으로 풀어갈 지 보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새해 첫날이다. '다시 대한민국' 이제 시작합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어려운 살림살이에 참사로 인한 아픔의 상처, 아직 끝나 지 않는 내란의 그림자까지 지난 한 해 우리 모두는 너무 많은 일들을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제주마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우수 혈통 보존을 위해 2월 17일부터 제주마 무상 교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마 종부서비스는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된 제주마의 근친도 증가에 따른 유전적 능력 저하를 예방하고 혈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마 사육농가는 씨수말 구입비와 한 마리당 100만 원에서 300만원에 달하는 종부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축산생명연구원은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종부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제주마는 암말의 발정 적기에 맞춰 종부할 수 있도록
올해 대구지역 인문계고 지원자 수가 모집 정원보다 적어 지원자 전원이 합격했다.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구지역 후기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지원한 학생 수는 1만3366명으로 집계됐다. 모집정원 1만3839명에 비해 473명이 적어 지원자 전원이 합격했다..
상귀리 소왕천 도수교위치 : 상귀리 1522번지와 하귀2리 21669-1번지 사이의 하천 위.시대 ; 대한민국유형 ; 수리시설 광령저수지에서 넘치는 물을 땅을 파서 토관을 묻어서 약 3.2㎞ 거리에 있는 수산리 귀엄저수지로 끌어들였다.상귀리에는 광령저수지에서 수산저수지로 물을 끌어들이던 도수교가 2곳 남아 있다.하천을 넘을 때에는 하천 바닥 바위 위에 교각을 세우고 그 위에 좁은 다리를 만들어 원형 토관을 설치하고 시멘트로 볼록하게 덮어 도수로가 하천을 건너가도록 하였다.이곳 소왕천을 건너
정을호 민주당 국회의원은 한국대학총학생회공동포럼 국회 대학생 입법추진단과 함께 오는 4일 오후 6시 국회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 '정책 제안 발표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국회에서 대학생과 청년들의 구체적이고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청년들에게 입법 정책 제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는 고려대,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서강대, 연세대, 울산과학기술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학부 총학생회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