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이대 영어영문학부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는 설립 100주년을 맞는 2025년을 앞두고 25~26일 이틀간 ECC에서 100주년 기념의 시작을 알리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이화여대 영어영문학부 프론티어10-10사업, BK21사업단, 영미학융합연구소, 100주년기념준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
한국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는 2024년을 마무리하고 2025년에는 ‘미래선진사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2024년도 정기총회를 오는 20일 오전 11시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이날 총회에는 전국의 사립 초중고등학교를 유지·경영하는 학교법인 이사장등 900여명을 비롯 국회와 정부, 교육 유관단체에서 참석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 헌법정신에 맞게 규제를 개선하고 사학의 자율성을 높이는데 사학 구성원 모두의 뜻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이 21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지원청 대강당에서 고양 관내 초‧중‧고등학교 세계시민교육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전환 시대 대한민국 교육개혁의 반성과 중장기 미래교육 10대 핵심과제를 논의하는 대한민국 미래교육 대토론회가 20일 서울, 인천, 세종교육청 주최로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오세정 전 서울대총장의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방향’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반상진 전 한국교육개발원장이 대한민국 미래교육 재설계의 논리적 구도라는 제목으로 총론발표를 하면 김명환 서울대 명예교수, 박성욱 전교조 장책실장, 윤미숙 교사노조제2위원장이 각각 토론에 나선다.
교육 출판사 지학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주관하는 '저작권 보호 바로 지금' 캠페인의 파트너스 기업으로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K-콘텐츠의 정당한 이용을 장려하고, 불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대국민 저작권 보호 활동으로 지학사는 이를 통해 자사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에 적극 힘써왔다.지학사는 "저작권 보호는 창작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라며, 학생들과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바른 저작권 의식을 심어주는 데 주
우리나라 교사 10명 중 7명은 지난해 발생한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교직사회에 상실감과 무력감이 더 커진 것으로 여기고 있었다. 상대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교원 존중 문화가 확산됐다고 여기는 교사는 10명중 3명에도 못 미쳤다.이러한 사실은 한국교총이 한국교원교육학회와 공동 개최한 ‘교직문화 현황 진단과 과제’ 토론회에서 나왔다. 김도진 대전보건대 교수는 주제 발제를 통해 서이초 사건 이후 교원 상호간 협력 및 공감대는 강화됐으나 교직 내부의 상실감과 무력감은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트럼프 당선 확정'이라는 미국 CNN 방송의 자막이 떴을 때, 내 머리에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는 어떤 평가를 할까였다. 왜냐하면...
창원시 공공 배달앱 ‘누비고’ 가 이달 말 운영을 중단한다.창원시는 ‘누비고’를 이달 30일까지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시와 운영사는 내년 1월까지 계약 기간이 두 달 남았지만, 서비스를 조기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누비고’는 2023년 2월 15일 정식 출시했다. 민간업체 ㈜스마트마
마약류 사범으로 경찰에 검거된 의사가 매년 증가해 올해 3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마약류 사범은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대마 등을 직접 투약하거나 처방하는 것을 비롯해 제조, 유통, 소지한 사람을 통칭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가 개소 1년 만에 굵직한 기업 민원을 해결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시' 만들기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세종시는 지역 기업들이 애로사항이나 기업 지원사업 등을 문의하기 위해 여러 부서를 일일이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자 센터를 설치했다. 센터는 지난해 시범운영 과정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시청 1층 로비에 정식 개...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 20일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전기매트 및 겨울이불’ 500세트를 기탁했다.
1시간전
인천 미추홀구는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운영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구에서 직접 생활 현장을 찾아가 구민의 불편, 건의, 고충 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민원 해결 프로젝트로, 다양한 계층의 구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지난 12일 주안역 남광장, ▲14일 인하 홈플러스 광장, ▲19일 도화 앨리웨이 광장, ▲21일 신기시장에서 현장 민원상담소를 운영하며 50여 명의 구민들과 상담을 진행했다.상담소 운영 결과, 방범용
1시간전
1368년 겨울, 경북 영천 북안면 도유리.남루한 차림의 나그네가 노인을 업고 천곡 최원도의 집에 들어섰다. 그들을 본 천곡이 소리를 질렀다. “역적이 나까지 죽이려 왔느냐. 당장 나가라.”나그네는 천곡의 친구 둔촌 이집과 그의 부친 이당 선생이었다. 그들은 신돈
1시간전
하나은행 K리그1 2024에서 TK 지역을 연고로 둔 팀들의 희비가 엇갈렸다.대구FC는 이미 강등을 확정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패하면서 리그 11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대구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2무3패로, 1승을 거두지 못하고 K리그2 충남아산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치게됐다.포항스틸러스 역시 강원FC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면서 상위 스플릿 중 최하위인 6위에 그치며 시즌을 마감했다.반면 김천상무는 FC서울과의 최종 라운드 경기에서 패하면서 준우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군팀 역대 가장 좋은 성적인 3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
1시간전
사자와 호랑이 등 맹수가 뛰어다니는 사파리 조성 계획이 무산된 제주동물테마파크에 대한 사업기간이 1년 연장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7일자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동물테마파크 조성 사업 개발사업시행 변경을 승인 고시한다.본지가 확보한 문서에 따르면 애초 제주동물테마파크는 863억원을 들여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4159번지 일대 58만850㎡ 부지에 70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몽골타운, 국제승마장, 생태문화 체험장, 바이오축산원, 동물관리클리닉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었다.이 사업은 2003년 제주마, 흑우, 흑돼지 등 재래가축과
1시간전
인천시의회가 학교 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24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정종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개정 조례안에는 적용 대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전국 중등축구리그] 울산HD U15 현대중, 중등리그 왕중왕전 우승!
울산HD 15세 이하 유소년팀이 중등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울산HD U15팀이 15일 오후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 U15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1월 4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올해 중등 왕중왕전에는 전국 권역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 중등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전후반 35분씩 70분 경기 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김호유 감독이 이끄는 울산HD U15팀은 후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중 청년 리더들, 미래 협력의 첫걸음 내딛다
한중 양국의 청년 리더들이 미래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강일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청년산업협력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Young Innovation Party, 한국청년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글로벌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사무국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다.이강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은 단순한 외교관계가 아니라 수천 년의 관계적 지혜가 축적된 운명적 이웃”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호영 의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중앙집중적 방식 벗어나야"
재생에너지를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경쟁체제 도입과 동시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역대 최대 전망 '마약 의사', "인식 개선· 교육 중요"
마약류 사범으로 경찰에 검거된 의사가 매년 증가해 올해 3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마약류 사범은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대마 등을 직접 투약하거나 처방하는 것을 비롯해 제조, 유통, 소지한 사람을 통칭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도 추계도로정비 마무리
충남도 건설본부는 겨울철을 앞두고 장마·태풍 등으로 파손된 도로와 주변 시설물을 복구하는 `추계도로정비'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정비 구간은 국토교통부 주관 추계도로정비평가 노선인 위임국도 32호 7.5㎞, 40호 5.6㎞, 지방도 602호 8.0㎞, 609호 5.2㎞이다. 올해는 기본 정비뿐만 아니라 신규 특수시책으로 △발광...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글문화글로벌센터 조성 방향 논의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2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한글문화도시 정책 이야기마당'을 열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한글문화글로벌센터 조성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민호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한국어 열풍이 불고 우리나라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시대를 맞고 있다”며 “오늘 이야기마당에서는 세계로 뻗어가는 한글문화수도 세종을 만들기 ...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산 배방·탕정 악취 문제 해결 방안 모색
충남도의회가 아산신도시 배방·탕정 인근의 축사와 사업장 등 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도의회는 지난 23일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아산신도시 악취 민원 해결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좌장은 도의회 이지윤 의원이 맡고, 한국갈등관리연구원 정종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수능이 끝났다. 지금까지 수능날에는 불어오는 바람에 옷깃을 세우며 종종 걸음을 걷게 되는 추운 날씨였다. 그런데 올해는 예년만큼 춥지 않았다.지난 주말에 산책하다 보니 반팔 입은 사람들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11월에 반팔 옷을 입다니.'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중학교를 졸업하며 친구와 했던 약속이 생각났다. 우리가 60살이 되는 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오면 철당간에서 만나자던 약속. 지금 생각하면 참 허술하기 짝이 없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오면 만나자니.아이가 어릴 때부터 곤충을 좋아했다. 어린이집에 다니던 때에도 곤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