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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역방어사령부·신한은행, 장병 복지 향상 위해 맞손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와 신한은행은 15일 인방사 회의실에서 장병 복지 향상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병·군무원 복지 향상과 신한은행 직원 안보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된 협약식에는 정영순 인천해역방어사령관과 박종효 신한은행 인천서부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4000선을 회복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57.28p 오른 4056.4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20.30p 상승한 4019.43으로 개장해 장중 3994.65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
가천대학교 행정학과와 성남시의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고 14개 정책 제안을 성과로 내놨다.가천대는 19일 글로벌 캠퍼스 내 글로벌센터 국제홀에서 ‘성남시의회 X 가천대: 성남시 정책제안 최종발표회’를 열었다.이날 발표회는 가천대 행정학과 3학
내년 1월부터 수도권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되는 가운데 인천시가 1회용품 감축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며 자원순환 체계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는 행정’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공공 부문을 시작으로 시민 생활 전반에 이르는 1
전국적으로 음주단속 적발건수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 음주 단속에 걸리지 않았을 경우도 있지만, 체계적 관리에 대한 지적도 있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은 경찰청 자료를 통해 국내 경찰청 대비 단속 실적 격차가 컸다. 최대 24배나 차이난다. 전국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소속 이명주가 인하대병원에 환아 치료비로 1000만 원을 기부하다.  21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이명주는 지난달 중순 소아병동 방문행사 후 희망 속에서 치료 과정을 견뎌내는 아이들과 의료진의 헌신, 배려에 감동을 받아 자발적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이명주가 기
이용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이 올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이 부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당시 도의 4.5일제 제도 전면 재검토를 주문하는 등 날카로운 질의로 눈길을 끌었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 부위원장은 감사 기간 공정성과 취약계층
BC카드가 외국인이 보유한 스테이블코인을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는 실증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실증사업은 블록체인 금융 기업 ‘웨이브릿지’, 해외 디지털 월렛사 ‘아론그룹’,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됐다.지난 10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됐던 실증은 외국인이 보유 중인 외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국내 결제 환경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고, 결제 편의성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실증은 외국인 이용자가
올해 제주 최고 공영관광지로 서귀포감귤박물관이 선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공영관광지 31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운영평가를 진행해 서귀포감귤박물관 등 7개소를 우수 공영관광지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암행평가, 서면평가, 방문객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운영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수 관광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최우수 관광지로 서귀포감귤박물관이 뽑혔다. 우수 관광지에는 제주돌문화공원과 제주4·3평화공원 2개소, 장려 관광지에는 제주별빛누리공원과 항일기념관 2개소가 이름을 올
작년 개인사업자의 대출 연체율이 1% 육박하면서 역대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 특히 고금리와 내수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은행 대출 비중이 높은 매출 3000만원 미만 영세 사업자와 청년층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23일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일자리행정통계 개인사업자 부채'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0
동국시스템즈가 AI 인프라 체험과 검증을 지원하는 ‘DK AX 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AI 사업 확장에 나섰다.DK AX 센터는 HPE의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포트폴리오와 주니퍼 네트워킹 기술이 결합된 AI 인프라 풀스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체험센터다. 최신 GPU 클러스터 기반의 AI 인프라와 PoC, 교육 환경을 통해 기업 고객은 AI 학습·추론을 위한 인프라 전반을 실증하고, 실제 업무 환경에 맞춘 맞춤형 AI 인프라 및 솔루션의 구축 가능성을 사전에 검증할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의회 정진호 의원 간 시 재정운용 평가를 두고 극명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 의원이 본회의를 통해 시 재정을 다시 비난하고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된 사실을 밝혀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2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생명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콘텐츠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 기반 ‘AI CX 글쓰기 시스템’을 사내에 도입했다고 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3일 한국환경공단·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2026년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에 대한 기관 합동 설명회를 스페이스쉐어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에 발표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산업계가 적극 이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국고보조사업 부정 집행 사례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지원사업에 대한 산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에너지공단의 ‘배출권거래제 감축
경기 오산시 내삼미동 약 15만 2000㎡의 자연녹지 지역이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돼 공동주택 등이 조성된다. 경기도는 23일 오산시가 신청한 오산시 내삼미3...
현대건설이 12월 23일 공시를 통해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소와의 단일판매ㆍ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은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소의 설계, 구매, 시공을 포함하며, 계약금액은 6684억원이다.계약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9년 6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 상대는 신안우이 해상풍력이며, 공사는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리 인근에서 진행된다.계약금은 선급금 없이 공사 진척에 따라 수금하는 조건이다. 현대건설의 최근 매출액은 32조6702억6805만99
22일 오후 3시 9분께 거제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원유운반선 도장 준비 작업을 하던 50대 ㄱ 씨가 21m 높이에서 추락했다.이 사고로 ㄱ 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ㄱ 씨는 협력업체 직원으로 확인됐다.사고 당시 안전모 등은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측은 사고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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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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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낚시객 테트라포드 이동중 추락, 동해해경청 특공대 20대 남성 구조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5일, 삼척 궁촌항 남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한 남성을 구조 했다고 밝혔다.동해해경청은 지난 15일 밤 8시 12분께, 삼척 궁촌항 동방파제 테트파포트 사이에 20대 남성 A씨가 밤 낚시를 하려고 이동하다가 발을 헛디뎌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동해청 특공대와 동해해경 삼척파출소 해안 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밤 8시 26분께, 현장에 먼저 도착한 동해해경청 특공대가 추락자를 안전하게 긴급 구조 했다. 구조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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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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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5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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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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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금융의 AI 전환 본격화” SK AX, 상호금융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 구축 착수
SK AX가 농협의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한 ‘상호금융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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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지식재산처
◇서기관 승진 ▲지식재산창출활용과 김호영 ▲첨단산업분쟁대응과 손동연 ▲지식재산정보정책과 이원석 ▲국제특허출원심사팀 양정록 ▲인공지능빅데이터심사과 임민섭 ▲자율주행심사팀 박장환 ▲전기심사과 김성곤 ▲유기화학심사과 조한솔 ▲이차전지설계심사팀 조수익 ▲계측기술심사팀 김윤선 ▲반도체제조공정심사과 방기인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육기획과 황정범 ▲운영지원과 김정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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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신안우이해상풍력 발전소 EPC 계약 체결
조선·플랜트 기업 한화오션이 12월 23일 공시를 통해 신안우이해상풍력과의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을 발표했다. 계약은 신안우이해상풍력 발전소의 설계·구매·시공으로, 계약금액은 1조9716억원이다.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9년 6월 19일까지이며, 계약금이나 선급금 없이 공사 진척에 따라 수금이 이루어진다.한화오션의 최근 매출액은 10조7760억원으로, 이번 계약금액은 매출액 대비 18.3%에 해당한다.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12월 23일 오전 9시 20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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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부, 2026년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3일 한국환경공단·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2026년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에 대한 기관 합동 설명회를 스페이스쉐어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에 발표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산업계가 적극 이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국고보조사업 부정 집행 사례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지원사업에 대한 산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에너지공단의 ‘배출권거래제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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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사우역 지엔하임' 사업설명회, 높은 관심 속 성황리에 열려
지난 19일 김포시에서 열린 '사우역 지엔하임' 사업설명회에 예상을 뛰어넘는 인파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준비된 좌석이 조기 소진되고 계단 및 복도까지 참석자들이 가득 차는 모습이 연출됐다.성황리에 개최된 설명회에서는 시공사인 문장건설이 김포 중심 입지에 걸맞은 시공 계획과 특화 설계 내용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완성된 인프라와 역세권의 장점을 살린 입지 조건에 대해 참석자들의 집중도가 높았다.분양가의 경우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변동에도 불구하고 인근 단지 대비 비교적 합리적인 수준으로 소개돼 사업설명회에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