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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산림청, 장마철 앞두고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 점검

19시간전
북부지방산림청은 16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일대의 산사태 취약지역과 전년도 피해 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안전관리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청장은 산사태 취약지역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대피소 지정 현황 등 관리체계 전반을 면밀히 확인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양동면 매월리 산사태 복구 현장을 방문해, 돌망태 흙막이, 사각 돌망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6월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주제로 한 수목원 교육 워크숍을 개최하고, 자체 개발한 초등 고학년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소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식물원의 교육적 역할을 조명하고, 국립수목원이 2024년에 개발한 교육 콘텐츠를 해외 수목원 교육담당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교육계획서, △학생 워크북, △예시 답안 등이 담긴 사례집이 소개되었으며, 해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고 도시 속 자연 생태계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서식처 정원’을 조성했다. 이 정원은 6월 13일부터 경남 진주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서식처 정원’은 국립수목원이 추진 중인 ‘2025년 보급형 모델정원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정원을 지향한다. 자생식물과 고사목, 돌, 이끼, 버섯 등 자연 요소를 적극 활용해 꾸며졌으며, 곤충과 미생물 등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중심의 정원으로 설
가구·인테리어 산업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전시회 ‘인터줌 2025’가 지난 5월23일 독일 쾰른에서 4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올해 행사에는 57개국 1600개사 이상이 참가했다. 전체 참가사의 86%가 독일 외 기업으로 구성돼 국제 전시회의 면모를 드러냈다.전시장에는 헤펠레, 헤티히, 베카르테슬리, 오르사 폼, 레하우, 에거 등 글로벌 리딩 기업이 대거 참여해 혁신 기술과 소재를 선보였다.157개국
산림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와 연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2027년 6월까지 확대 운영한다.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가입자 중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걷기,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와 건강개선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이 사업은 국민 스스로의 건강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범 운영되어 왔으며, 제도 연장에 따라 올해부터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운영 지역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는 6월14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산림과학관 2층에서 ‘제4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숲과 계절 이야기’ 시리즈 중 두 번째 순서로, ‘여름 숲, 버섯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강연에서는 여름철 숲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버섯의 종류, 생태적 특성, 영양 방식, 재배 기술 등을 폭넓게 소개한다. 특히 송이버섯과 표고버섯처럼 익숙한 식용버섯의 재배 과정과 약리작용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지식의 숲 아카데미’는 국립산림과학원이 대국민 산림
산림청은 12일 경상남도 거창군 호음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민·관·학 전문가 40여 명과 함께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산 목재 수급 확대를 위한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1차기 사업을 마무리한 5개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운영성과와 향후 지속 가능성, 사유림 경영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전문가들은 국산 목재의 안정적인 수급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현재 202만 헥타르 규모로 지정
특검 수사를 앞두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것은 극심한 우울증 때문이라는 보도가 17일 나왔다.조선일보에 따르면 김 여사는 극심한 우울증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쯤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윤 전 대통령도 같은 날 본인의 재판을 마치고 늦은 오후 병실을 찾아 김 여사 김 여사 곁을 지키다 돌아간 것으로 전해진다.서울아산병원에서 김 여사를 맡고 있는 주 진료과는 정신과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이미 지난주에 우울증 증상으로 이 병원의 정신과를 찾아 외래 진료를 받았고, 당시 증세가 심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6월 16일 상임위원회 소속 위원, 관계 공무원...
공정거래위원회는 총 38개 물탱크 제조·판매업체들이 2016년 1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약 6년간 18개 건설사들이 발주한 총 290건의 물탱크 납품공사 입찰 과정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업체, 투찰가격 등을 합의하는 방식으로 담합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0억74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38개 업체는 금하기계㈜, ㈜뉴텍이엔지, ㈜대열시스템, ㈜동성이엔지, ㈜동성케미컬, 동안산업㈜, 두리기업㈜, ㈜디아이이앤티, ㈜명사기공, ㈜문창, ㈜미도하이탱크, ㈜베네테크, ㈜베셀, 보원기계㈜,
서울 금천구 한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50대 박모 씨는 최근 SNS를 통해 투자 사기를 당했다. '주식정보 제공 및 급동종목 추천'을 해준다는 투자방에 들어간 게 화근이었다. 해당 방을 개설한 운영자는 비상장업체인 A사가 상장 예정이라며 소액 투자를 권유했고, 상장 실패 시 재매입을 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내란혐의'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에 대한 법원의 조건부 보석 결정을 두고 "검찰의 늑장 수사와 법원의 내란 비호가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
제주보건소는 '제주마을 건강 걷기 투어'의 첫 행사로 지난 15일 아라동 산천단 곰솔군 일대에서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건강한 걷기 실천과 더불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산천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걷기 지도자의 안내에 따라 '아라동 4·3길 1코스' 일부 구간을 함께 걸으며 자연과 역사를 체감하는 건강 걷기가 이어졌다. 제주마을 건강 걷기 투어는 제주시가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실물자산 거래소 ‘센골드’를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인수를 통해 비단은 센골드 지분을 100% 확보하며, 센골드 플랫폼과 기존 가입자, 자산 및 IT 전문인력 등 일체를 보유하게 된다. 센골드는 한국금거래소 자회사인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이 운영해 온 실물자산 플랫폼이다. 올해 1분기 기준 전체 가입자 수는 120만 명을 넘어섰고, 누적 거래금액은 1조2000억원 규모다.현재 센골드에서는 e금, e은, e플래티넘, e팔라듐, e구리, e니켈, e주
충남 논산시 상월면 귀농귀촌협의회와 광석면 귀농귀촌협의회는 귀농인 상호 간의 협력과 실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귀농귀촌협의회원들과 함께 ‘논산시 딸기 육묘장 공동학습포’를 조성했다.이번 사업은 논산시의 대표 작목인 딸기를 중심으로 귀농인의 전문 기술 습득과 단체의 자립 활동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이날 조성된 공동학습포는 귀농 초기 단계의 농업인들이 함께 육묘 기술을 실습하고, 경험을 나누며 상호 학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현장에는 귀농 1~3년 차의 신규 농업인부터 선배 귀농인까지 다
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전력공사가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사다위 태양광발전사업에 2억25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스 금융을 제공한다.17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사우디 사다위 지역에 설비용량 1000MW 원자력 발전소 2기분인 20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운영한다. 연평균 예상 발전량만 6000GWh로 부산시 한 해 가정용 전력 소비량을 웃돈다.총 11억 달러 이상을 투입하는 초대형 사업으로, 여의도 면적의 14배 규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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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와 신촌을 오가는 직행 좌석버스 3000번 노선의 2대 증차가 확정되어 오는 7월 중에 운행을 시작한다.3000번 버스는 강화에서 서울을 잇는 유일한 광역버스 노선으로, 현재 10대가 운행 중이나 7월부터 12대로 늘어나면서 일일 운행 횟수도 38회에서 45회로 확대된다.이에 따라 배차 간격도 최소 15~30분 수준으로 지금보다 5분가량 단축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운행 시작일은 7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확정되는 대로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해당 노선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김포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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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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