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로컬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류형 창업 런케이션 프로그램인 ‘글로벌 UNIFORCE 2025’가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제주 아스타호텔과 제주관광대학교를 비롯한 제주 전역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제주관광대학교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RISE센터와 교육부가 주관으로 진행된다. JUPITER 창업 협의체를 포함한 제주관광대학교 런케이션 협의체가 후원하며 학생 프
국가계획보다 15년 빠른 2035년을 목표로 한 제주특별자치도의 탄소중립 계획을 뒷받침할 범정부 협의체가 구성된 가운데, 이를 새정부의 '에너지고속도로' 계획에 제주를 포함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29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권 의원은 최근 출범한 2035 제주 탄소중립 협의체와 관련해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라 범정부 협의체가 출범한 기회를 잘 잡아야 한다"며 "이 협의체에서 다뤄져야 할 정책의제는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누적 기부금 1000억 원을 돌파했다.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카카오같이가치에는 지금까지 580만 명의 기부자가 7천만 건의 기부에 참여했다.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1명이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나눔에 참여한 셈이다. 지난 3월 경남과 경북,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가장 많은 기부금인 111억원이 모였고, 2020년 코로나19 극복에 53.9억원,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에 47.8억원이 모였다. 2007년 첫선을 보인 카카오같이가치는 참여기부, 같이기부, 매달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28일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서귀포 꿈꾸는 예술터 개관식 '꿈꾸는 오늘, 예술이 되는 내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개관식에는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도내 문화예술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구 중문 119센터를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연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서귀포 꿈꾸는 예술터’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 환영사 및 축사, 공간 운영 방향 및 계획 보고, 공간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프닝 공연은 이번 개관식을 위하여 특별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8일 금융접근성이 어려운 추자도에서 ‘찾아가는 보증해드림+’서비스를 운영했다.'찾아가는 보증해드림+ '서비스는 교통과 금융 인프라가 제한된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재단은 추자도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소상공인 금융지원 정책 설명회와 One-Stop 보증 및 금융상담 부스도 운영했다. 오광석 이사장은 “찾아가는 보증해드림은 도서․벽지 지역의 금융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재단의 핵심 현장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제주 전역으로 찾아가는 보증해드림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지역특화 MICE·관광기업 청년인재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 MICE·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행정안전부가 지원하고, ICC JEJU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지역 청년들에게 MICE·관광산업 분야에서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현장 중심의 직무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현재 약 10개 기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해당 기업에 채용된 청년 인재들에게는 연 2400만원의 지원금을 월별로 지급하고 있
국회예산정책처가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의 심사 방향을 공유하고 여야 간 입장을 교환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국회는 복합적 경제 위기 속에서 정부 재정의 역할과 민생 안정의 균형을 논의하며, 조세 기반 확대와 지출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동시에 제기했다.국회예산정책처는 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예산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국회의 주요 심사 방향과 재정정책의 쟁점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지동하 국회예산정책처장은
‘제1회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시흥대표 관광명소인 오이도 빨강등대 일원에서 열린다.오이도는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풍부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가치, 어촌문화가 공존하는 시흥의 대표 관광지다. 시흥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오이도와 거북섬을 하나의 관광벨트로 연결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형 해양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이번 축제는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문화체험 존’, ‘메인 무대’, ‘특별프로그램 존’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문화체험 존에서는 소금에 빠지새우, 맨손 새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전남 여수시가 정부의 교통교부세 추가 지원을 받게 됐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지방교부세위원회가 지난달 31일 '2026년도 보통교부세 개선방안'을 확정했다.
보통교부세는 지자체의 기준재정수입액이 기준재정수요액에 미치지 못할 경우 중앙정부가 용도 제한 없이 지원하는 재원으로 최근 여수시는 여수국가산단 침체로
AI가 주도하는 주식 시장에서 빅테크 기업들의 지배력이 커지는, 쏠림 현상이 심화하는 모양새다.AI 덕분에 주식 시장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지수에 투자하는 이들 사이에선 마냥 즐거워할 일은 아니라는 시선도 엿보인다.AI를 앞세워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 주가가 치솟으면서 S&P 500 지수도 상승세지만 여기에는 종목된 포함된 주식들 중 397개는 하락했다는 현실도 밑바탕에 깔려 있다. 지수에 포함된 종목들 중 80% 가까이가 하락했는데도 지수가 오른 건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다.베스포크 투자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오는 11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참가자가 직접 조선시대 인물이 되어 연쇄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 하는 국내 최대 규모 체험형 마피아 게임 ‘조선명탐정: 의문의 죽음’이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마을 속에서 사건을 해결하며 조선시대 사또, 이방, 주모, 노비 등 역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선비세상 일대에 마련
작년 자산 10조원 이상의 재벌 대기업이 이른바 '일감 몰아주기'로 낸 증여세가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4일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일감 몰아주기 총결정세액은 2천362억원으로, 2023년 1.7배로 증가했다.이 중 같은 기간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총 결정세액은 862억원에서 1천706억원으로 약 2배 가까이로 늘었다.일반법인도 225억원에서 425억원으로 1.9배로 많아졌다.다만
교원그룹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대규모 고객 사은 행사 '교원 감사 페스타'를 다음달 12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사회공헌 캠페인 ‘교원 감사 나눔’에 이어 고객·사회·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두 번째 40주년 기념 프로그램이다.행사에는 구몬, 빨간펜, 교원웰스, 교원라이프, 교원투어, 교원헬스케어, 더스위트호텔, 키녹 등 교원그룹 주요 브랜드가 모두 참여해 다양한 할인과 특가,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교원헬스케어는 인기 건강기능식품 3종을 각 4900원에 판
암호화폐 시장에서 '감정 트레이딩'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가격 변동에 흔들리고 공포·탐욕 지수에 반응하던 기존 매매 방식 대신, 인공지능이 시장 구조와 유동성, 포지션 심리를 계산해 트레이딩 전략을 제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챗GPT는 리스크 분석·포지션 계획·매매 시나리오 설계까지 수행하는 '트레이딩 코파일럿'으로 진화하며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지난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챗GPT를 암호화폐 리스크 분석·보조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1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누적 기부금 1000억 원을 돌파했다.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카카오같이가치에는 지금까지 580만 명의 기부자가 7천만 건의 기부에 참여했다.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1명이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나눔에 참여한 셈이다. 지난 3월 경남과 경북,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가장 많은 기부금인 111억원이 모였고, 2020년 코로나19 극복에 53.9억원,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에 47.8억원이 모였다. 2007년 첫선을 보인 카카오같이가치는 참여기부, 같이기부, 매달
‘제1회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시흥대표 관광명소인 오이도 빨강등대 일원에서 열린다.오이도는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풍부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가치, 어촌문화가 공존하는 시흥의 대표 관광지다. 시흥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오이도와 거북섬을 하나의 관광벨트로 연결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형 해양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이번 축제는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문화체험 존’, ‘메인 무대’, ‘특별프로그램 존’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문화체험 존에서는 소금에 빠지새우, 맨손 새
삼성SDI가 3조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 공급 보도와 관련해서 "논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확정된 사항은 아니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삼성SDI는 4일 3조원 규모의 배터리 공급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배터리 공급 논의를 진행 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증시 활황에 일평균 거래대금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들의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10월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월 대비 15% 증가한 40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에 근접했다고 소개했다. 코로나19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