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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 생활 밀착형 14개 사업 추진

광주시는 경기도로부터 올해 제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53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시민 생활 편의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14개 주요 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각 사업은 실생활과 밀접한 도로·공원·하천 등 기반시설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5억 원 ▲정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4억 원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 램프개설 9억 원 ▲국도 3호선 방음벽 설치 사업 5억 원 ▲국도 45호선 도로법면...
영암군이 지방시대위원회·문체부·국토부·국정기획위원회 등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새정부 국정기조를 선도하는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7/31일 우승희 영암군수 등 영암군 공직자들은,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오은실 지방전략국장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 관련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영암군이 제시한 6대 지역공약은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영암 국립바둑연수원 △대한민국 국립공원엑스포 밸리 △그린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천년마
화성특례시의회가 시민들에게 예술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한 ‘움직이는 미술관’이 8월에는 윤은주 작가의 ‘자연 속의 커피 한 잔’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전시는 8월 한 달간, 의회 1층 로비에서 열려 누구나 전시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이번 전시는 빠르게 흘러가는 도시의 일상 속에서 ‘자연이 머무는 카페’를 매개로 작가가 포착한 일상의 따뜻한 단면들을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또 일상의 평범한 풍경에 커피 한 잔의 여유와 감성의 온기를 불어 넣었다. 윤 작가는 변화무쌍한 자연의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다’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성과로, 불안정한 대외 여건 속에서 GH의 전방위적인 경영 혁신과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 서민 주거 안정 등 정책 실현 노력이 중앙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GH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시장 경색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공공디벨로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또한 서민 주거비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올해 3월 누적 방문객 2만 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증가해 7월까지 총 5만4천여 명을 기록하며 무더운 여름철 도민들의 문화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북카페는 책을 읽고 문화를 향유하며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여름철에는 냉방시설을 갖춰 무더위 쉼터 역할도 하고 있다. 남녀노소 다양한 도민이 이용하면서 도심 속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경기평화광장 북카페의 누적 방문자 수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월 19,989명, 4월 27,330명, 5월 34,534명,
화성도시공사는 8월 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동탄패밀리풀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건강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들의 건강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로, 에너지 보충이 가능한 균형 잡힌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각 근무자에게 지급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HU공사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자체 매뉴얼에 따라 수분 섭취 권장,
가평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전력 피해 복구에 한국전력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단전 11일 만에 전력 복구율 100%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가평군에는 지난 7월 20일 내린 폭우로 전신주 205개가 파손되고 4,140가구가 정전되는 등 대규모 전력 피해가 발생했다. 초기에는 쓰러진 전신주로 도로 복구가 지연되면서 한전의 복구 작업도 속도를 내지 못하는 등 현장 혼선이 컸다.이에 가평군은 부서별 복구 요청의 일원화를 위해 소상공인지원과를 중심으로 한국전력 가평지사와 전용 ‘핫라인’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LG전자가 싱가포르에 구독 전용 브랜드숍을 열고 글로벌 가전 구독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G전자는 가전 구독 시장이 이미 형성됐거나 수요가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가전 구독 서비스는 정기 케어와 무상 A/S를 제공하고 초기 비용 부담이 적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월 판매 구독 계정 수가 1만 건을 돌파했고, 태국은 서비스 시작 9개월 만에 누적 계정 수 1만 건을 달성했다.대만은 시장 초기 단계로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 중
8월 7일 오후 9시경 괌 먼 바다에서 발생한 제 11호 태풍 버들이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11호 태풍 버들은 12일 오전 9시경 중
11일 오후 6시9분쯤 파주시 와동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이 약 5m 높이에서 추락했다.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 남성은 고소 작업대 아래에서 누워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의식과 호흡은 명료했으나 아래턱 개방성 골절과 좌측 흉부 찰과상,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소방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옵션 미결제 약정이 증가하면서 시장 긴장감이 높아진 모양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 약정은 139억달러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3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146억달러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또한 누적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 약정 규모는 430억달러로, 지난달 최고치인 490억달러와 큰 차이가 없다. 이번주 7월 CPI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QCP는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단행된 특별사면에 ‘생계형 어업인’이 포함된 데 대해 12일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특별사면으로 생계형 어업인 201명에 대한 행정제재 감면 조치가 오는 15일 시행된다. 이에 따라 중대한 위반 행위자를 제외한 연안 면허·허가 관련 행정처분 기록이 삭제된다.그동안 해당 기록으로 인해 정부 지원사업에서 배제됐던 어업인들은 이번 조치로 조속한 생업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노동진 회장은 “복잡한 규제로 부득이하게 법령을 위반해 제재를 받은 어업인들
관세청은 12일 8월부터 자본시장에서 부당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수출입 실적 조작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수출입 실적 조작 등 무역경제범죄로 인한 피해가 자본시장을 포함한 국가 경제 전반으로 확산하는 것을 차단하고, 선량한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업의 영업 실적은 외부공시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 해당 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알려주는 지표로, 그 기반이 되는 무역 활동이 적법해야만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가 유지될 수 있다.기업의 무역활동이 허위로 이뤄지거나 인위적으로 조작된 가격으로 이뤄지는
이재명 정부의 전방위적 남북관계 개선 행보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인 지난 5월, 접경지역을 방문하고 9·19 군사합의 복원과 대북전단·오물풍선 상호 중단을 통해 접경지역의...
온라인 채널 비중 상승 가격 하락 압박 거세최저가 강제 금지···위반 시 엄벌 시스템 필요 최근 변덕스러운 기후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이를 가장 먼저 체감하는 곳은 유통 현장이다. 폭염과 폭우가 일상화되면서 가격 변동폭은 커졌고, 온라인 플랫폼은 산지를 더욱 깊게 파고들고 있다. 겉으로는 가격이 투명해진 듯 보이지만, 그 뒤에는 정산 지연과 반품, 광고·쿠폰비 전가가 숨어 있어 생산자를 압박하고, 소비자는 롤러코스터 같은 가격표를 마주하게 된다. 기후플레이션 시대, 생산자를 옥죄는 유통 구
환경부는 강릉시의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2일 오전 25.4%로 낮아짐에 따라 이날 기준으로 강릉시 가뭄단계를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오봉저수지는 생활용수 등 강릉지역 약 18만명에게 급수하고 있으며, 최근 6개월 강수량이 평년대비 54.9% 수준이다.오봉저수지는 지난 7월 9일 ‘주의’ 단계에 진입했으며, 저수율이 26.7%까지 하강한 이후 7월에 내린 비로 저수율이 36.6%로 소폭 상승했으나, 이달부터 강수량이 적어 현재까지 저수율이 계속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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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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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복, 제7회 탐라장애인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 개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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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험기술 스타트업 '솔루투스'가 DB손해보험이 출자한 '디비디지털혁신 신기술조합'을 통해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솔루투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I 인재 추가 채용 ▲기존 분석모델의 고도화 ▲보험 설계사 및 고객용 AI 기반 서비스 확장에 집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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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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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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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지난달 29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지로카 앱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독일에서 열리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상이자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롯데카드는 디지로카 앱으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내 ‘앱’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롯데카드는 디지로카 앱의 핵심 가치를 ‘고객을 가장 잘 아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로 정의하고 있다. 이 앱을 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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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원자재 마이크로 선물 거래 수수료 이벤트를 연다.대신증권은 원유 및 가스 해외선물 마이크로 상품 거래 시 수수료를 인하하는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벤트 대상 상품은 ▲CME Micro WTI Crude Oil ▲CME Micro Natural Gas다. 기존 1계약 당 2달러 수준의 거래 수수료를 1계약 당 0.7달러로 할인 적용한다.이 이벤트는 대신증권 해외선물 계좌를 보유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별도 신청 없이 해외선물 계좌에서 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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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광복절 ‘815런’ 후원…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한세실업이 광복절 기부 마라톤 ‘815런’에 후원사로 참여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한세실업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리는 815런에 기부금과 임직원 참여로 동참한다고 12일 밝혔다.815런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기부 마라톤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한세실업이 전달한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에 쓰인다.임직원 9명도 직접 참가해 달리며 의미를 더한다. 김익환 부회장은 지난해 한국해비타트 행사에서 후원금과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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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립생태원과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
KT가 국립생태원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추진한다.KT는 양산시 원동습지를 첫 번째 보전 활동 지역으로 선정하고 ICT 기반 생태환경 모니터링과 서식지 조성 등 보호 활동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원동습지는 멸종위기 1급 수달과 멸종위기 2급 서울개발나물이 서식하는 생태 가치가 높은 하천습지다.KT는 자동기상관측장비와 연계한 장기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생태계 교란종 제거와 보호종 서식지 조성 등 현장 중심의 보전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은 “생물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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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대리점 공정거래협약 평가 3년 연속 우수
남양유업이 공정거래위원회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남양유업은 대리점 거래 공정성, 법 위반 예방, 상생 지원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올해 평가에서 남양유업은 공급가 인하, 판촉물 지원 등 실질적 지원으로 대리점 경영 안정에 기여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대리점 이의신청 절차를 포함한 계약 공정성 제도와 13년째 이어온 ‘대리점 상생회의’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회사는 경영권 변경 이후 준법 전담 조직 신설,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