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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어울림 한마당 개최

충북 제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0일 제천시문화회관에서 보육교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영유아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최근 보육환경 변화와 업무 강도가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해 보육교직원의 정신·신체적 회복과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팬텀싱어 힐링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보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충북 진천군은 18일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제2차 마을건강복지계획 주민력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지난 4월 1차 교육에 이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건강과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현재 군내 7개 읍면에서 14개의 마을 건강복지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넥스트플랜에듀 임기헌 대표가 강연을 맡아, 마을복지의 주민 조직화 관점과 권리
"'쿵' 정도가 아니라 '펑'하는 소리가 나더니 그 큰 배가 흔들렸어요. 순간 인생이 주마등처럼…."퀸제누비아2호 한 탑승객은 20일 오전 전남 목포시 죽교동 목포해양경찰서 전용 부두로 이송되고서야 놀란 가슴을 추스르고 입을 열었다. 전날 오후 8시 17분께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여객선이 좌초한 지 4시간가량 흘렀지만, 아직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한 모습이었다.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해경의 도움을 받아 부두에 도착한 승객들은 "소스라치게 놀랐다"며 몸을 떨었다. 짐꾸러미를 들고 뭍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충북 제천시가 민선 8기 들어 다수의 기업과 전략적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전방위적인 대외 활동을 펼친 결과 투자유치가 순풍을 타며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시에 따르면 민선 8기 투자유치 성과를 집계한 결과 기업 분야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루며 지역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투자유치 실적을 △기업 분야 △관광 분야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첨단제조·바이오헬스·그린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한 기업 유치 성과가 두드러진다.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10월 기준 총 25개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민주노총전북본부는 전주시의회가 시민의 안전을 보호해야 할 책임을 방기하고 당연한 의정활동을 펼친 한승우 의원에 대해 표적 징계를 추진하고 있다며 전주시의회를 규탄했다. 민주노...
춘천시가 ‘춘천 AI-VFX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하고 협력체계를 가동, 영상·콘텐츠 산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춘천시와 강원대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어서와! VFX는 처음이지?’ 행사가 24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춘천의 AI와 VFX 산업의 붐업행사 성격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린 이 행사에는 국내 AI·VFX 기업과 지역 대학, 기관 관계자, 청년 인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산·관·학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춘천 AI-VFX
남창희가 군 복무 시절 팬사인회 일화를 공개했다.24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혼자 왔니? 둘이 왔는데요??? 조세호 남창희 짠한형 EP.12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남창희는 "군 복무 시절 행사할 때 연예인들 불러서 팬 사인회를 시켰다. 지성 씨, 윤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후위기를 인권적 문제로 접근하며 지방분권형 기후정책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박 시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국가와 지방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 기후위기 대응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정부 기후분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기후위기는 환경 문제를 넘어 생명·건강·주거·안전 등 기후 취약계층의 기본권을 위협하는 인권 문제”라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은 국민 개개인에게 더 밀접히 맞닿아 있는 지방정부가 직접 설계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고 혁신 정책을 수립해야 할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성장과와 제주테크노파크가 대행 사업기관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24일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이 문제를 집중 질타했다.농수축위에 따르면 수소경제와 바이오산업, 스타트업을 육성 지원하는 도 미래성장과의 2026년 예산안 중 90%는 공기관 대행사업이다.제주테크노파크는 내년도 예산에서 공기관 대행으로 받은 사업비가 653억원으로, 경제통상진흥원보다 6배나 많았다.양영식
서울경제진흥원은 3년 차를 맞이한 세계 최초 글로벌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5 서울콘’을 이끌 국내외홍보대사 3팀과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은 24일 지난 23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시 한림읍에서 진행한 ‘첫 현장 도지사실 운영’을 비롯 뒤늦은 현장 도지사실 운영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김 위원장은 “오 지사는 지금까지 도민 불편,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도민들에게 명확히 답해야 한다”며, “임기 대부분이 지나도록 도민 삶을 개선한 성과를 찾아보기 어렵다. 이제 와서 갑작스럽게 현장을 찾는 이유가 무엇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김 위원장은 이번 현장 도지사실 운영에 대해 선거를 앞둔 ‘마무리 단
중부뉴스통신 = 고용노동부는 11월 24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내일을 여는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
밈코인 런치패드 플랫폼 펌프펀이 4억3600만달러 규모 암호화폐를 현금화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4일 보도했다.펌프펀 행보는 10월 암호화폐 시장 붕괴 이후 밈코인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보도에 따르면 펌프펀은 10월 15일 이후 4억3600만달러 규모 USDC를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으로 옮겼으며, 이는 자산을 현금화하려는 신호로 해석된다. 데이터 플랫폼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펌프펀 월간 매출은 9월 5890만달러에서 11월 2730만달러로 53% 감소했다. 펌프펀 측은
웹젠이 지난 22일 야탑유스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ICT 발명 대회 '챌린지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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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택 이상거래 210건 적발…정부 “최고 수위 조치”
정부가 최근 1년간 외국인의 국내 주택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 불법 또는 위법 의심거래 210건을 적발하고 세무조사·수사 등 강도 높은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해외 불법자금 반입을 비롯해 무자격 임대업, 편법증여 등 다양한 유형의 불법 행위가 드러나면서 정부는 관련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국세청은 편법증여와 특수관계인간 차입, 거래금액 거짓신고 등에 대해 집중조사하고 탈세 분석은 물론 관련 세금을 적극 추징하기로 했다.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은 정부서울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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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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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헌법존중 TF,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 위한 불가피한 조치"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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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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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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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맞아 겨울철 난방기구 화재 예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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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삼 태백소방서장, 겨울철 공사현장 화재 예방 위해 현장점검
태백소방서는 24일, 장성동 한국항공고등학교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심규삼 소방서장이 직접 나서서 진행했으며, 공사현장에서 용접작업과 가연성 자재 사용이 늘어나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마련됐다.점검에서는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작업 현장 화재 취약 요인 점검 ▲비상대응체계 및 대피 계획 확인 등이 이루어졌다.또한 현장 관계자에게 용접 등 화기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와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안내하며 실무 중심의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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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연예대상 첫 수상 때 남희석에 먼저 연락…울고 있더라"
조세호가 남희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24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혼자 왔니? 둘이 왔는데요??? 조세호 남창희 짠한형 EP.12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조세호는 "저한테 정말 감사한 분이 남희석 선배님이다. 양배추라는 이름을 지어준 것도 선배님이고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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