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고려비엔피와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적용한 소 보툴리즘 백신 ‘힘백 소 보툴리스-T’를 개발했다. 보툴리즘은 보툴리눔 세균이 분비하는 독소로 인해 가축이 중독돼 근육 마비를 일으키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발병 시 치료가 불가능해 대부분 가축이 폐사한다. 이 독소
연말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이 강조되는 가운데, 인천소방본부 소속 간부공무원들의 복무 태만 등 일탈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인천소방본부는 최근 간부 소방관 A씨가 지난달 6일 새벽에 '음주운전' 을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남동구 구월동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차량을 운전한 혐의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인 0.036% 으로 확인됐다.인천소방본부는 지난달 음주운전 관련 A씨를 조사하던 중 직장 내 성비위 혐의도 새로 발견되어, 같은 팀 B팀장을 11월29일 전보 조치하고 또 다른 간부
경기 수원 일월·영흥수목원 방문객 중 90% 이상이 재방문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수목원은 지난 3~11월 방문객 6089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했다.일월수목원 방문자 91%, 영흥수목원 방문자 90%가 재방문 의사를 밝혔고, 방문객 80% 이상은 ‘수목원 내·외부가 청결하다’고 답했다.또 일월수목원 기획전시 ‘식물표본 및 토종종자 전시’는 88%, 영흥수목원 반려식물 전시는 77%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제 정원별 선호도를 조사했는데, 일월
삼성전자가 전경훈 디바이스경험부문 최고기술책임자 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을 포함해 미국 전기전자공학회의 2025년 펠로우 5명을 동시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IEEE는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에서 세계 최대 권위와 규모의 학회다. 190여 개국 46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 중이며, 현재 2250개 이상의 표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IEEE 펠로우는 회원 중 최상위 0.1% 이내로 선정되는 최고 기술자 등급이다. IEEE는 통신·반도체 등 전기·전자공학 분야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베니키아 더 블리스 호텔이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베니키아 더 블리스 호텔 정범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베니키아 더 블리스 호텔 정범 대표는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에 큰 보람
지난 12월 16일, 이란 상공회의소 소속 기업 대표단 10여 명이 인천대학교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선진 문화 탐방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대표단은 중동에서도 잘 알려진 국립 인천대학교의 위상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기 위해 견학을 계획하였다.이번 방문은 2024년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일정 중 핵심 프로그램으로, 한국 근대화의 상징인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 견학과 미래 한국 교육을 선도하는 인천대학교 방문이 포함되어 있
스마일게이트가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황혼의 유령’과 ‘청춘프레임’ 등 비주얼 노벨 어드벤처 게임 2종을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두 작품은 'XXX보호구역', ‘만월의 신부’ 등 참신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게임들을 선보여온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했다. ‘청춘 프레임’은 20대 청춘의 현실을 반영한 드라마틱한 연애 스토리를 멀티 엔딩 시스템으로 즐길 수 있는 타이틀이다. ‘황혼의 유령’은 19세기 런던, 잔혹한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아 나서는 주인공
스마일게이트가 겨울 시즌을 맞아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대륙 '림레이크'와 새 클래스 '환수사'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공세를 이어간다.스마일게이트RPG는 14일 온라인게임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로스트아크'의 겨울 쇼케이스 '2024 로아온 윈터'를 개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로아온'은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앞둔 '로스트아크'가 이에 앞서 모험가들에게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특별 쇼케이스다. 반기마다 진행되며 개발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연말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이 강조되는 가운데, 인천소방본부 소속 간부공무원들의 복무 태만 등 일탈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인천소방본부는 최근 간부 소방관 A씨가 지난달 6일 새벽에 '음주운전' 을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남동구 구월동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차량을 운전한 혐의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인 0.036% 으로 확인됐다.인천소방본부는 지난달 음주운전 관련 A씨를 조사하던 중 직장 내 성비위 혐의도 새로 발견되어, 같은 팀 B팀장을 11월29일 전보 조치하고 또 다른 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