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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중구문화의전당 ‘렉처콘서트–조우(遭遇)’ 유럽의 도시를 거닐다-제1장 파리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렉처콘서트–조우’ 연속 공연을 진행한다.

2025년 ‘렉처콘서트-조우’는 ‘유럽의 도시를 거닐다’라는 부제 아래 유럽 유명 도시 4곳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국내 정상급 클래식 음악가들의 수준 높은 연주와 공연 안내자의 해설이 어우러져 누구나 흥미롭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2025년 ‘렉처콘서트-조우’ 첫 번째 공연은 예술의 도시...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27일, 고성군의회 정례회 기간 중, 삼산·하일면 일대 주요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현안 지역을 돌아보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삼산면 삼봉리 일원 “천연가스 배관 매설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시공 관계자에게‘주민의 안전, 생활 편의’가 최우선시 되어야함을 재차 강조했다.또한 하일면에 위치한 경남도 기념물인“소을비포진성”과 도 지정문화재“육영재”를 방문, 관리 실태 및 손상 정도를 확인하고, 군 관계자에게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8일 기장군체육관 주차장에서 기장군개인택시연합회와 ‘원자력과 함께하는 우리고장 알리기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과 기장군개인택시연합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개인택시 250대에 외부 스티커와 헤드레스트 홍보물을 전달하였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택시 내·외부에 부착하는 홍보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택시 이용객들이 손쉽게 지역축제 등 주요 관광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되었다.
연제구는 6월 28일 오후 3시 연제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구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제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구는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2025년 연제의 책 구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일반분야 '이번 역은 요절복통 지하세계입니다' △어린이분야 '왜왜왜 동아리' △만화분야 '그 냥씨는 지금을 돌본다'가 선정됐다.6월 28일 열리는 선포식 1부에서는 연제의 책을 선포하고 독서 릴레이 도서를 전달한다. 2부에서는 연제의 책으로 선정된 세
담양 창평 들녘을 따라 바람처럼 걷다 보면, 소란함은 점점 멀어지고 고요한 시간이 그 자리에 머문다.그리고 그 끝에 마주하는 남극루. 오랜 세월 마을의 이야기를 품은 이 누각은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창평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과 삶의 지혜가 켜켜이 쌓인 공간이다.오랜 시간 마을의 정과 이야기를 품어온 이곳은, 단순한 누각을 넘어 창평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혜가 담긴 공간이다.1830년대에 지역 유림 고광일 등 30여 명이 노인들의 쉼터를 마련하고자 처음 세웠으며, 이후 1919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남극루는
부산 남구는 오는 6월 7일 평화공원과 이기대 큰고개쉼터에서 제21회 유엔남구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올해는 부산 남구청 개청50주년을 맞아 ‘반디랑 남구랑 50년 초록별이야기’를 주제로 다가올 50년, 반딧불이와 남구가 함께 더욱 빛나는 공존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축제에 담았다고 전했다.평화공원에서는 오후 1시부터 군악대, 퍼포먼스 합창단,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남구립소년소녀합창단, 어린이 치어리딩·태권도 퍼포먼스, 마술쇼 등 신나는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친환경 만들기 체험, 반딧불이 글짓
거제교육지원청은 5월 7일에서 5월 29일까지 관내 초․중등 신규 및 저경력 교사 47명, 멘토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2025. 새내기 교사 아카데미 연수를 진행하였다.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 및 저경력 교사의 교육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좌충우돌 새내기 교사의 하루▲수업콘텐츠 제작과 적용 사례▲안전하고 평화롭게 학교 안에서 소통하기▲수업의 기술, 소통의 마법 멘토링▲교사의 말하기 훈련소 멘토링▲나는 아름다운 거제의 선생님이라는 주제로 4
19분전
영종하늘도시 내 점포겸용주택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김광호 인천 중구의회 의원은 4일 열린 제326회 중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규제 완화를 촉구했다. 해당 지역 주민들도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김 의원은 현재 영종하늘도시 점포겸용주택 용지에 적용되는 규제가 지나치게 제한적이라며 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행 규제에 따르면, 영종하늘도시 점포겸용주택은 건폐율 60%, 용적률 150%, 3층, 3가구 이
울산 울주군 범서지역의 봉사단체 메이플봉사단이 손뜨개로 정성껏 만든 수세미 700개를 울산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기부했다. 메이플봉사단은 4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울산광역지원기관에 해당 수세미를 전달했다.이날 기부된 아크릴 수세미는 메이플봉사단 회원들이 지난 5개월 동안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한 땀 한 땀 손으로 뜬 것으로, 지역 내 재능기부 문화를 대표하는 따뜻한 사례다. 지원기관은 이 수세미들을 울산 5개 구‧군에 위치한 14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취약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은 기획재정부 개혁으로부터 시작해야 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지적과 함께 기획재정부 조직개편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발의됐다.경제정책과 예산편성 기능을 갖고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현재의 기획재정부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그동안 ‘기재부의 나라’라는 지적도 제기돼 왔었다.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과정에서 이 문제를 적극 제기한 바 있어 그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함께 워낙 다급한 경제 현안이 산적해 방향과 시기에는 변수가 있는 상황이다.이런 배경에서 차규
코레일유통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국 철도 역사에서 할인 및 증정 행사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세대가 자주 찾는 철도역 내 공간을 활용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전국 철도역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는 6월 한 달간 음료, 커피, 아이스크림 등 총 360개 품목에 대해 할인 판매와 함께 1+1, 2+1 증정 행사를 실시해 여행객과 출퇴근 이용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카페스토리웨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 확산으로 웹 생테계에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웹브라우저의 진화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빅테크 외에 브라우저를 주특기로 하는 회사들이 AI 퍼스트 전략을 전진배치하고 나섰다.오페라는 AI 에이전트를 내장한 웹 브라우저 '네온'을 공개했고 아크 브라우저 개발사로 알려진 더 브라우저 컴퍼니는 AI 기반 브라우저 ‘디아’ 개발에 집중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파이어폭스도 사용자가 링크게 마우스를 가져가면 AI 요약 기능을 제공하는 브라우저 툴을 개발 중이다.ㆍ오페라, AI 에이
농업, 국가 전략 산업 공약식량안보 국가책임 전환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에 이재명 당선인이 취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6시께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확정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이후 국회의사당에서 취임 선서를 한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 통합과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정쟁과 혐오를 끝내고,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겠다”며 모든 국민을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경제 회복과 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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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치러진 21대 대선은 대다수의 예상대로 '이재명 당선'으로 끝이 났다. 다소 느슨했던 이번 선거판에 충격파를 가져다준 것은 20대 남성의 표심이었다. 출구조사 결과, 2...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리얼마이즈 레몬즙'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6월 5일 오전 6시 20분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리얼마이즈 레몬즙'관
새우난초 제주의 봄은 제주 들판에 피는 들꽃들로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가 있다.제주의 오름 사면에는 아름다운 새우난초꽃이 자태를 뽐낸다.주름진 타원형의 잎 사이로 훤칠하게 뻗어오른 꽃줄기마다 오밀조밀한 꽃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두꺼운 흙을 뚫고 곱게 올라 온 꽃들.새우난초는 다른 난초꽃에 비해서 풍성하지만 향기를 풍기지 않는 난초꽃이다.4월 하순에서 5월 중순사이에 제주도의 오름과 중산간의 그늘진 숲 속에서 갈색 꽃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핀 잎이 넓은 잎 난초과 식물을 만날 수가 있다.땅속 뿌리줄기가 구부린 새우를 닮아서 새우난초라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현충일 6일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7일~8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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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산업 활성화 위해 국회–생산자단체 손잡았다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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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찍었다”…제주 사전투표율 35.11%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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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문화원이 마련한 제22회 단오절한마당이 지난달 31일 남구문화원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열렸다.식전 공연으로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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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음미 기자 = 순창군이 사전투표를 시작한 2014년 이래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인 69.35%를 달성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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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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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의 최전선에 있는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가 울산지역 경찰서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직접 나섰다. 센터는 4일 울산동부경찰서를 시작으로, 중부·북부·울주·남부경찰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스토킹 및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제도를 안내하는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번 방문은 스토킹·교제폭력 범죄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피해자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는 현장에서 경찰 관계자들에게 관련 처벌법, 피해자 보호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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