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지난 23일 우리고장 역사 문화를 이해하고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기 위해 평화통일로드 '백화산 호국의 길 걷기' 행사를 펼쳤다.
여성분과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호국의 길 걷기는 자문위원, 여성단체협의회원, 북한이탈주민 등 35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소중한 전투를 기록한 화령장 전투전승기념관에서 6.25 전쟁의 삶과 전장을 체험하고, 삼국통일의 성지이면서 몽골침입 때 고려가 대승을 거두고, 임진왜란 때는 의병들의 주 활동지인 천년옛길 백화산 호국의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