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0일까지 ‘개관 10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개관 10주년 기념 페스티벌’은 국내외 최정상급 연주자·연주 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과 지역 주민·장애인과 함께하는 전시 등으로 꾸며진다.첫 순서로 ‘가을밤 뮤지컬 갈라 야외 콘서트’가 10월 25일 오후 7시 중구문화의전당 야외 잔디마당에서 열린다.해당 공연에서는 뮤지컬 전문 극단 ‘아트레볼루션’과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중구여성합창단이 , ,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직원이 저혈압으로 의식을 잃을 뻔한 관객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해 위기를 넘기도록 도왔다.중구문화의전당에서 하우스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는 고운아 씨는 지난 11월 1일 오후 8시 20분경 피아노 연주회 휴식 시간 중 밖으로 나오려다 휘청거리며 주저앉는 50대 여성 관객 A 씨를 발견했다.당시 A 씨는 안색이 창백했으며 어지러움과 심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상태였다.고 씨는 A 씨를 부축해 통로에 눕히고 팔과 다리를 주무른 뒤 물을 마시게 하는 등 신속하고 침착하게 응급조치를 이어 나갔다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10월 ‘아트 온 스크린’ 작품으로 ‘얼굴 없는 예술가’ 뱅크시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뱅크시’를 29일 오후 7시30분 함월홀에서 상영한다. 뱅크시는 1990년대부터 세계 곳곳의 거리와 건물 벽에 정치적·사회적 의미가 담긴 길거리 그림 작품을 남기며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아트 온 스크린’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잔여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1
울산 중구가 10월 25일 오전 9시 중구문화의전당 및 황방산 맨발등산로 일원에서 민원 담당 직원 28명을 대상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 마음 쉼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직원들은 중구문화의전당 어울마루에서 질문지를 활용해 스트레스 요인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알아봤다.이어서 ‘유럽여행으로 배우는 인문학 강연’을 들으며, 서양 철학 속 삶의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마지막으로 황방산 맨발등산
울산중구문화의전당과 울산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이달 15일부터 20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특별 공동 기획전시 ‘동행’을 열고 있다. 전시에서는 울산지역 발달장애인 13명이 울산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미술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사계절’을 주제로 제작한 유화, 수채화 등 다채로운 작품 60점을 만나볼 수 있다. 울산시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12명이 그린 유화, 수채화 작품 40점도 함께 전시한다. 박유
울산대학교 음악학부 관현악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가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17회 정기연주회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클라리네티스트 여인호와 바리톤 김대수가 협연하며 지휘는 임대흥이 맡았다. 여인호는 연세대 기악과와 네덜란드 로테르담 음악원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울산대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대수는 연세대 성악과와 독일 에센국립음대를 졸업하고 함부르크 Konservatorium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울산대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프로그램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올해 4기 문화센터 수강회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11월1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음악 △미술 △문화 △무용 4개 분야의 일반강좌 76개와 전문 아카데미 강좌 5개 등 총 81개의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회원 모집기간은 10월28일부터 11월8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895명이다.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정원 미달 강좌에 한해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수강료는 12주 기준 일반강좌는 4만5000원, 전문 아카데미 강좌는 9만원으로, 6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달 2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개관 10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첫 순서로 25일 오후 7시 야외 잔디마당에서 ‘가을밤 뮤지컬 갈라 야외 콘서트’가 열린다. 뮤지컬 전문 극단인 아트레볼루션과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중구여성합창단이 ‘지킬앤하이드’ ‘시카고’ ‘킹키부츠’ ‘사운드 오브 뮤직’ 등 다양한 영화·뮤지컬 수록곡을 선사한다. 두 번째 공연부터는 모두 함월홀에서 진행된다. 11월1일 오후 7시30분에는 ‘니콜라이 루간스키 피아노 리사이틀’이 개최된다. 뛰어난 음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문화강좌 수강생과 함께하는 기획전시 ‘선물’을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문화의전당 문화강좌 수강생 260명이 ‘선물’을 주제로 제작한 서양화, 서예, 민화, 감성 사진, 수필 등 33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한편, 중구문화의전당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 및 여가 증진을 위해 2015년부터 문화·미술·음악·무
조선 후기 울산의 기생 ‘심자란’의 넋을 기리고 예술적 혼을 이어가는 문화행사가 잇따라 열린다.우선 이선숙판소리연구소가 주최하고 울산예인심자란선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울산 병영교방 문화제 심자란 전국국악 경연대회가 11월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개최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울산 병영교방 출신 관기 심자란은 300여년 전 울산의 병영교방에서 예인의 풍모를 익히고 이름을 얻었으나 부조리한 세상에서 절의를 지키다 만 17세 나이에 불꽃 같은 삶을 살다간 울산의 대표적 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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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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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험 Q&A] 건보공단 “담배訴, 국민적 관심·지지 필요”
Q: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 폐해의 진실을 알리고자 진행 중인 담배소송의 경과가 궁금합니다.A: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흡연관련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외 3개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약 53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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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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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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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벤처대학원/호서대학교 이주열 교수, MoG Consulting과 마케팅 세일즈 전략 세미나
서울벤처대학원 및 호서대학교 이주열교수는 MoG Consulting과 서울벤처대학교대학원에서 마케팅 세일즈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기업 영업조직임원 △중견기업 영업교육책임자 △중소기업 영업담당자 △스타트업 경영자 △영업조직 중심의 교육기획자를 대상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1부 강사로 나선 이주열 교수는 ‘마케팅 세일즈의 5단계’라는 주제로 ▲AI활용 고객 타케팅 및 고객분석 ▲자동화된 이메일 활용 및 마케팅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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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지난 19일 진행했다. 이번 경품 추첨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재정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경품을 지원함으로써 자진 납세의식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가 마련했다.추첨 대상은 2023년 2기분 자동차세를 포함한 2024년 정기분 지방세 납기내 납부자, 1월 연납 자동차세 납부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전산 프로그램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0명을 추첨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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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강원본부,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 제설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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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24년 11월~’25년 1월까지의 예상 강수량에 따르면 영서지역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지만, 영동지역은 12월까지만 평년보다 적고 내년 1월에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강원본부는 폭설 대비체계 강화와 도로살얼음 사전대비를 위하여,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의 1.2배 수준인 제설제 55,000톤, 제설장비 210대 및 인력 350명을 사전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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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서경덕 교수, 독도 대표 '생물' 국내외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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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방송인 박나래가 함께 독도의 대표 생물인 괭이갈매기와 독도 새우를 국내외에 알리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4분 분량의 영상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독도를 대표하는 괭이갈매기와 지난 2017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방한 당시 만찬으로 화제가 된 독도 새우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또한 지난 2004년 독도에서 신종 미생물이 발견되어 '독도'라는 이름의 학명으로 국제 학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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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태백시장,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계획 밝혀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20일, 제280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5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계획을 밝혔다.이 시장은 “2024년 장성광업소의 폐광으로 지역의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위기에 직면하였으나,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미래를 위한 신산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또한 태백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석탄 에너지에서 무탄소 에너지로의 에너지 대전환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제1차 태백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석탄에서 청정메탄올 ▲석탄에서 연구용 지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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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영 옥죄는 ‘반시장·반기업’ 법안, 사회적 합의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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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가 여소 야대의 ‘정치 리스크’에 단단히 발목이 잡힐 상황에 직면했다. 내부적으로는 내수 침체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 외부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의 심화와 지정학적 위험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장악한 거대 야당이 ‘반시장·반기업적’ 성격이 강한 규제 입법을 강행 처리하기로 해 우려를 더하고 있다.정부와 국회가 나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혁을 해도 모자랄 판에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입법’이 갈 길 바쁜 한국 경제를 더 큰 ‘불확실성’으로 몰아가고 있는 모양새다.한국경제인협회와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