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김성삼 교수가 화제의 신간을 출간했다. 걸림돌을 디딤돌로,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내면의 빛을 밝히는 책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시인 정호승 시인과 7전 8기, 봉짬뽕의 신화를 만든 이봉원 코미디언 등 대한민국 셀럽들이 강렬하게 추천하는 책이다. 대구한의대 상담심리학과에 재직 중인 김성삼 교수는 심리 상담과 강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2021년에는 ‘제10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하며 교육자로서의 헌신을 인정받았고, 2014년 세월호 참사를 시작으로 2016년 경주 지진, 2017년 포항 지진 등 재난
구미시가 어르신 복지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경로당 건립 및 증축을 위한 예산 8억 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예산은 선산읍 장수경로당 재건축, 지산동 양호경로당 증축, 진미동 진평경로당 신축, 인동동 구평1동경로당 및 장천면 오로1리경로당 건립 추가 공사에 투입된다. 특히 장수경로당은 기존 농업인상담소 부지에 있던 경로당을 철거한 뒤 새롭게 조성되는 공간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2026년
이정후가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이정후는 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5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58을 유지했다. 8월 타율 5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이정후는 첫 두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3회에는 선두타자로 등장해 2루수 땅볼로 아웃됐고, 4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김천시는 지난 4일 오후 1시,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 강당에서 ‘종합장사시설 주민지원기금 안내 및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종합장사시설 조성 지역 주민들에게 기금 운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 종합장사시설 주민지원기금은 2015년 김천시립추모공원이 조성된 봉산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설치된 것으로, 현재 이자 수익을 포함해 약 170억 원 규모로 조성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지원협의회 임원을 비롯해 건립 지역 마
예천박물관이 대구간송미술관과 손잡고 문화유산 보존에 본격 나섰다. 예천군은 지난 4일, 예천박물관과 대구간송미술관이 소장품의 수리복원 및 보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문화유산의 수리복원 및 보존에 관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첫 성과로, 예천박물관은 대구간송미술관과 협력해 초간 권문해 선생의 유서에 대한 본격적인 수리복원 작업에 착수했다. 해당 유서는 예천 출신 권문해 선생이 남긴 귀중한 기록물로, 이번 복원 과정을 거쳐 국가
김천시는 최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가로수 및 조경지, 공원을 대상으로 비상 관수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관수는 특히 가뭄피해가 우려되는 턱화단 조성지인 영남대로, 양천통로 등을 포함한 11개소의 통로와 공원 68개소, 사철나무 등 수벽 13개소 구간, 최근 식재된 수목 등 피해가 우려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녹지조경작업관리단, 공원관리작업단 등 직영 인력 50여 명을 활용해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기온이 비교적 낮은 시간대에 관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가뭄의 장기화에 대비하여 점적 관수
비침습적 의료기기 생산 기업 리메드의 최대주주인 이근용 대표집행임원이 NH투자증권과 맺은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연장했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근용 대표는 이달 5일 NH투자증권과 의결권있는 주식 28만3688주를 담보로 한 5억원 규모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이는 이근용 대표가 채무자인 기존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연장한 것이다. 해당 계약의 이자율은 5.3%, 담보유지비율은 200%다.이근용 대표와 그의 특별관계자들은 리메드의 주식 609만699주를 담
키움증권은 넥슨과 손잡고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콜라보는 넥슨의 MOBA 배틀로얄 장르 신작 게임인 ‘슈퍼바이브’의 정식 출시에 맞춰 진행하는 이벤트다. 증권사와 게임사의 이색 만남이라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슈퍼바이브’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헌터’를 선택해 3인 1팀으로 구성된 12팀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한 전투에 나서는 방식의 게임이다. 지난 달 24일 정식 출시했다. 주요 전장인 ‘브리치’에서 공중 전투 및 환경 요소 등 개성있는 액션과 빠른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획일화된 평면 구성을 탈피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평면 다양화'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과거에는 국민 평형인 84㎡가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1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한 소형 평형부터 대형 평형, 그리고 최고급 펜트하우스까지 다채로운 주거 타입 구성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이러한 평면 다양화는 단순히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을 넘어, 건설사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소형 평면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에게, 중대형 평면은 넓은 공간을
12일 오전 경북 경주와 성주에 있는 농가 창고에서 화재가 잇따랐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분쯤 경주시 강동면 다산리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투입, 약 45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저온 창고 1동이 전소되고 농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앞서 이날 오전 1시 25분쯤엔 성주군 금수강산면 무학리의 한 농가 창고에서도 불이 났다.이 불은 20여분 만인 오전 2시 47분쯤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이 불로 창고 1동이 전소되고
동해문화관광재단과 동해DMO는 관광객 편의증진과 지역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묵호소극장에 물품보관함을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그동안 묵호역에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도보 여행, 소품샵 투어 등 KTX 승차 전 마지막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즐기려는 방문객들은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했다.이에 재단은 묵호역 건너편에 새로운 여행자 플랫폼을 개설하고, 물품보관함을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관광객 만족도 향상은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11일 퍼즐 게임 '뿌요뿌요'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이모티콘은 32종으로, 아기자기하고 익살스러운 표정과 상황 묘사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구매 및 다운로드 가능하다.이 회사는 '뿌요뿌요'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에게도 따뜻하고 유쾌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이모티콘을 기획했다. 특히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을 테마로 제작했으며 웃음, 당황, 감사, 축하, 응원 등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담아 누구나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
CJ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에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 기준 영업이익 353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증권가 기대치를 종합해 집계한 영업이익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하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가 e스포츠 월드컵 2025 종목 대회로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EWC는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연맹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행사로, 올해 총상금 규모는 7,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배틀그라운드 종목에는 글로벌 파워 랭킹 상위 8개 팀과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 총 24개 팀이 참가한다. 이들은 총상금 20
대구 북구 복현동 한 아파트에서 지난밤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7분께 아파트에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30대와 대원 86명을 투입해 32분만 불을 완전히 껐다. 이번 화재로 7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AI 보험기술 스타트업 '솔루투스'가 DB손해보험이 출자한 '디비디지털혁신 신기술조합'을 통해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솔루투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I 인재 추가 채용 ▲기존 분석모델의 고도화 ▲보험 설계사 및 고객용 AI 기반 서비스 확장에 집중할
고부가가치 소재 기업을 운영하는 SKC가 12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영구교환사채를 발행한다.12일 공시에 따르면 SKC는 오는 2055년 8월 26일을 만기로 하는 교환사채를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채는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되며, 표면·만기이자율 모두 0%로 설정됐다. 표면이자율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오르는 구조다.교환 대상은 SKC의 자기주식 108만9666주로, 이는 전체 주식수 대비 2.88%에 해당한다. 교환가액은 주당 11만4714원이며 교환청구기간은 2
동해문화관광재단과 동해DMO는 관광객 편의증진과 지역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묵호소극장에 물품보관함을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그동안 묵호역에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도보 여행, 소품샵 투어 등 KTX 승차 전 마지막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즐기려는 방문객들은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했다.이에 재단은 묵호역 건너편에 새로운 여행자 플랫폼을 개설하고, 물품보관함을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관광객 만족도 향상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획일화된 평면 구성을 탈피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평면 다양화'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과거에는 국민 평형인 84㎡가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1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한 소형 평형부터 대형 평형, 그리고 최고급 펜트하우스까지 다채로운 주거 타입 구성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이러한 평면 다양화는 단순히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을 넘어, 건설사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소형 평면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에게, 중대형 평면은 넓은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