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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도시 발전과 공공건축 품격 향상 위한 MOU

건축공간연구원과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10월15일 공공건축 발전과 지속 가능한 도시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 개막 행사에서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건축 데이터베이스 정보 공유 △건축·도시공간 정책 발굴 및 연구 지원 △공공건축 관련 행사 공동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과 도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은 “공공건축은 단순한 기능...
남부지방산림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덩굴류 집중 제거 기간으로 설정하고,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40ha에 달하는 면적에서 덩굴류를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면적은 축구장 약 760배에 해당한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에서 덩굴류 피해가 급증하면서, 이번 사업은 산림 경관 개선과 생태계 보호를 목표로 추진된다.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산림관리를 위해 다양한 유형의 제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덩굴류는 조림지, 도로변, 생활권 산림으로 구분해 각 유형에 맞는 제거 방식을 적용하며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이 배우 변우석을 모델로 발탁해 ‘일상에 진심’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룸이 가구를 넘어 고객의 일상에 새로운 기대와 설렘을 더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캠페인의 일환으로 26터 공개될 3편의 영상은 변우석이 일상에서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일룸이 추구하는 진정성을 표현한다. 변우석이 대본을 스터디하며 몰입하는 장면, 햇살을 즐기며 과일을 준비하는 장면 등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이 어떻게 특별한 의미를 지닐 수 있는지 보여준다. 또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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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전 국제 Woodism-City 컨퍼런스'가 오는 10월24일부터 25일까지 대전 유성구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의 목재친화도시 발전을 위한 공동 심포지엄으로 목조건축 활성화와 지역 목재산업 발전 방안을 주요 의제로 삼고 있다.주최 측인 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와 한국임업진흥원은 일본의 대표적인 목재친화도시인 홋카이도, 시코쿠 고치현, 카나자와시를 초청해 이들 지역의 목재 활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오사카 엑스포에서 선보일 대공간 목조건축물 '#Ring'과 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0월 중 주말마다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 장터는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는 횡성더덕 등 청정 나물류가, 대야산자연휴양림에서는 사과, 오미자, 버섯 등이 판매된다. 그 외 다양한 농특산물이 직거래 장터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또 휴양림 내에 산림청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다양한 지원 제도도 홍보하고 있다. /나무신문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2024 세계산림치유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한국이 산림치유 선도국으로서 사회·경제·연구·정책 분야 국제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산림치유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산림치유포럼, 충북대학교에서 공동 주관하며 미국, 중국, 독일 등 15개국 이상에서 전문가와 일반인 약 2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포럼에서는 산림치유의 효과, 경제성, 산업화 등을 주제로
기후변화가 심화되면서 가뭄에 강한 식물 육종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참나무류의 건조 저항성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스트레스 요인을 밝혀냈다. 이는 가뭄에 강한 나무를 선발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이다.산림과학원의 연구진은 상수리나무와 대왕참나무를 대상으로, RNA 전사체와 생리활성물질 분석을 통해 이들 나무가 가뭄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건조한 환경에서 상수리나무는 생장이 일시적으로 느려졌으나, 광합성 능력은 크게 손상되지 않았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민생회복 Let’s Go! 소상공인 힘내Go! 프로젝트' 하나로 시행 중인 '중·저신용 소상공인 부채 상환연장 특례보증' 신청이 폭주하면서 1000억원을 돌파했다.경기신보에 따르면 특례보증은 코로나19 특별지원 종료 후 원금상환 시기 연장 및 이차보전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경감하는 대환대출 상품으로, 9월 30일부터 운영 중이다.지원 규모는 총 3000억 원이며, 지난 15일 기준 9영업일 만에 6370건, 1000억 원이 신청·접수됐다. 이런 추세라면 한 달 이내에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
8개월째 지속되는 의정 갈등 속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된 한국의 보건의료문제 중 하나는 "지역에 의사가 부족하다"이다. 정부는 2024년 2월 '의료개혁 4대 과제' 중 하나로 ...
홈앤쇼핑은 셰프 홍석천과 이원일의 천하일미 브랜드 ‘꿔바로우’를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선보이는 제품은 한우 언양식 불고기에 이은 3번째 라인업으로 집에서도 손쉽게 레스토랑급 중화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천하일미 꿔바로우’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을 사용하였고 밀가루를 전혀 쓰지 않고, 감자전분, 찹쌀가루, 타피오카전분으로 튀김옷을 만들어 일반적인 탕수육과는 다른 쫀득함이 특징이다. 여기에 천하일미만의 새콤달콤한 소스가 더해져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이번 방송에서는
속초교육문화관은 지난 16일,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군 체험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진로 직업 체험의 날 행사를 속초 해랑중학교에서 개최했다.이날 교도관, 건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각 직업의 특징과 업무를 설명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간접적인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의 진로 교육에 이바지하고, 진로 탐색
고양시가 잇따른 최정상급 공연 소식들로 들썩인다. 고양종합운동장을 무대로 거물급 팝스타들의 내한 공연이 이어지고 각종 콘서트가 열려 K팝 또한 크게 울려 퍼지고 있다.이동환 고양시장은 17일 "고양시는 대규모 공연 시설을 보유한 고양종합운동장을 비롯해 문화예술공연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며 "글로벌 대형 공연 거점도시로 도약해 도시 브랜드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지난 8월 23일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칸예 웨스트가 14년 만에 내한 공연을 펼쳤다. 그는 애초 청음회로 예
GS25는 프로축구 구단 울산HD와 협업해 축구에 특화한 매장 ‘GS25 울산빅크라운점’을 17일 개점했다. GS25는축구 열풍에 맞춰 GS25는 축구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울산 HD와 축구를 테마로 한 특화 매장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GS25울산빅크라운점’은 울산 HD의 홈구장인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의 상징인 왕관 모양의 지붕 모습을 본 따 이름 지어졌다. 매장의 외관과 간판 또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을 참고해 제작됐으며, 울산 HD의 블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및 에너지 공공기관에 대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가 17일 울산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진행됐다.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석유공사는 저탄소 신사업 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2020년에서 2023년까지 총 1조8,000억여원의 차입금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고 2022년에는 12년 만에 흑자 전환해 지난해 5,0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향후에도 개선된 재무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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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천시립미술관 건립/개관 사전홍보 프로젝트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시민참여 공개포럼을 연다.시는 31일 오후 2시 틈문화창작지대에서 ‘다양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술관’을 주제로 공개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공개포럼은 전문가, 지역미술계, 시민들이 모여 인천시립미술관의 건립 방향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이날 공개포럼에서는 신수경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회장이 ‘인천미술사 연구의 방향성’, 기혜경 홍익대 교수가 ‘국내외 미술관 건립/개관 사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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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군 복무를 마치고 17일 전역했다. 맏형 진에 이어 방탄소년단 내 두 번째 제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이홉은 이날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전역 신고를 마치고 오전 10시쯤 부대 밖으로 나왔다. 그는 지난해 4월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이곳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제이홉이 부대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자 맏형 진이 붉은 상·하의에 멋진 선글라스 차림으로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나와 제이홉을 맞았다. 제이홉과 진은 포옹하며 전역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제이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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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재판부가 피고인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으니 징역 50년을 선고한 것인데, 항소심 재판부가 징역 27년으로 감형한 것은 일반적인 국민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대구고·지법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렇게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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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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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 바꿔야"
전세사기 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을 바꾸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 제출됐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최진혁 의원은 11일 이런 내용의 '서울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내용을 반영하는 한편 전세사기 피해자등 결정 신청을 하려는 임차인에 대한 지원 내용도 새롭게 담았다.'전세사기피해자등'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토부 장관이 결정한 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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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광동 프릭스, GF 이틀 연속 선두 … 상위권 '혼전'
광동 프릭스가 16킬 치킨을 비롯해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PUBG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에서 이틀 연속 선두에 올랐다. 한편 전날 부진했던 팀들이 경기력을 회복하며 상위권에 혼전이 발생했다.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4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렸다.그랜드 파이널은 사흘간 15개 매치를 통해 누적 토털 포인트로 16개 팀의 순위를 매긴다. 마지막 경기를 마친 후 1위를 기록한 팀이 P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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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저서 품귀 현상에 '웃돈' 거래도 등장...유통가도 들썩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저서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재판매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강의 저서는 지난 10일 밤 수상자 발표 이후 하루 만에 약 30만 부 판매됐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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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소설, 이례적인 판매량 기록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10일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일 오후 8시부터 10월 11일 10시까지 판매량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일 대비 ‘소년이 온다’ 521배, ‘채식주의자’ 901배, ‘작별하지 않는다’ 1719배, ‘흰’ 2072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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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2시 국도 4호선의 '새만금 동진대교'. 전기차 교통사고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동진대교를 운행하던 전기차가 중앙분리대를 충돌하면서 운전자가 다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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