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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폭염 대비 파크골프장 부분 휴장 

함안군 파크골프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말미암은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고자 부분 휴장을 시행한다.

함안군은 이용객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7~8월 두 달 동안 군내 파크골프장를 휴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기온이 35도 이상 치솟고 폭염 경보가 연일 지속하는 가운데 온열질환...
조근제 함안군수가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김용수 회장은 10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조 군수에게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시민 행복, 복리 증진에 헌신한 공로로 자유장을
이재명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됐다. 곧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되고, 개인이나 소상공인의 묵은 빚이 탕감될 예정이다. 그런데 때마다 그랬듯이 이번에도 빚 탕감을 놓고 형평에 맞지 않다거나, 도덕적 해이가 걱정된다는 소리가 사라지지 않는다.역사는 이를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 고대 히
경남 시민사회계 원로들이 창원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을 임시 폐쇄하고 전시 구성을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원지역 원로모임·경남행동은 10일 오전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앞에서 ‘전당 임시 폐쇄·전시 수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정철 열린사회희망연대 고문, 공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김경수 전 도지사의 미묘한 관계가 회자되고 있다. 김경수 전 지사가 이재명 정부 균형발전 정책을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맡으면서다.내년 도지사 선거 때 잠재적 경쟁자가 될 가능성을 차치하고라도 ‘부울경 메가시티’를 두고 정책적 견해차가 있다. 이에 지
경남도의회는 9일 확대의장단 회의를 열어 민생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폭염 대응 추진 현황과 함께 경남도민연금 도입 계획과 경남교육청 추가경정예산편성안 등이 논의됐다.확대의장단은 장마가 짧고 폭염이 길어질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 우려를 표했다. 야외 노동자와 노인, 어린이 등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최대 수혜지역으로 손꼽히는 양산에서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소식에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가 나왔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예타 통과는 시민과 지역정치권, 행정이 하나 돼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양산이 부울경 중심도시로 도약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두 번째 소환 불응에 따라 강제구인 절차에 나섰던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교정당국으로부터 ‘인치 수행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받으면서 조사가 또다시 무산됐다.특검 관계자는 14일 “서울구치소로부터 ‘전직 대통령이라는 신분을 고려해 강제적 물리력을 동원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검은 앞서 윤 전 대통령을 이날 오후 3시 30분까지 서울고검 청사 내 조사실로 인치하라고 구치소 측에 협조 공문을 보낸 바 있다.하지만 구치소 측이 실질적인 인치 집행을 거부하면서, 특검의 두 번째 조사도 사실상 불발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첫 분양을 앞두고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설명회를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개최한다.이번 현장 설명회는 판매촉진 사전활동의 일환으로 수변도시 인접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새만금개발공사는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지역 기반 수요자 대상으로 분양설명회를 개최하고 분양 대상지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실수요 중심의 안정적 분양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통합개발계획 변경 이후 재편된 도시개발
국민의힘이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부산시장 출마설', '전문성 부족'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이들은 이재명 대통령 대선 공약 사항인 해수부 부...
새로운 타입의 기술 '어센트 스킬' 선보여넥슨은 오는 17일 인기 MMORPG '메이플스토리'의 여름 2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업데이트를 통해 47개 전체 직업에 새로운 타입의 기술인 '어센트 스킬'이 도입된다. '어센트 스킬'은 짧은 순간 폭발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스킬로, 6차 전직 오리진 스킬의 뒤를 잇는 두 번째 스킬 코어다.이 스킬은 보스 전투에서는 쿨타임 없이 최대 3회까지 사용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짧은 무적기 역할을 비롯해 개인의 전투 방식에 맞춰 유기적으로 활용 가능
종합건설사 대우건설이 송도국제업무단지 프로젝트 관련 자금 보충을 위해 1102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대우송도아이비디가 경남은행에서 차입한 848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보증 기간은 2025년 7월 18일부터 2026년 7월 18일까지 1년간이다. 이번 보증은 프로젝트파이낸싱 구조 내에서 자금 보충 의무를 이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이로써 대우건설의 전체 채무보증 잔액은 13조7518억원에 달하게 됐다. PF 보증
의대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1년 5개월 만에 복귀를 선언했다. 국회와 정부가 약속한 학사 일정 정상화 방안을 토대로 학생들이 교실로 돌아오겠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 복귀 선언이 의료 개혁의 후퇴를 의미해서는 안 된다.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역 의료 붕괴는 이미 한계에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14일 한림읍에 위치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숙소를 찾아 근로자들의 생활여건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방문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근로자들이 실제 생활하는 환경을 면밀히 살피고 폭염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행보 차원에서 추진됐다.김 시장은 근로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대응을 위한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한 숙소 내 냉방기기 작동상태, 위생상태, 화재 등 안전 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제주문학관은 26일 오후 3시 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 '흔들리며 피는 꽃'의 도종환 시인을 초청해 현대인의 삶과 시에 대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시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제주문학관 친필원고 소장품 기획전 '시가 그리운 그대에게'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전시 참여 작가로서 기획전 참여 인연, 작가의 작품과 문학세계 등을 조명하고, '흔들리며 피는 꽃' 등 일상의 삶 속에서 위로가 되는 시에서부터 아이들을 위한 동시, 애절한 사랑 시까지 도종환 시인의 주옥같은 작품들에 대해 직접 이야기 나눌 예정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은 14일 중국 창신메모리와 35억2000만원 규모의 검사장비 수주 계약을 지난달 26일 이후 추가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지난해 매출의 13.03%에 해당한다.미래산업 관계자는 "인공지능 서버 수요 증가에 따
최근 부산에서 같은 학교 여고생 3명이 동시에 운명을 달리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청소년 문제에 대한 관심과 대책 마련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전국에는 많은 청소년 지원 시설이 마련돼 있다. 하지만 대부분 부정적 인식이 팽배해 있어 접근은커녕 시설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현재까지 반드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상담 및 방문을 꺼려하는 경향이 있었다. 오늘 찾은 곳은 포항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다.포항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 및 위기 청소년들에게 보살핌과 다양한 배울 기회 제공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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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초고층 대응 해법 담은 교육 영상 제작
일산소방서는 지난 7일 초고층건축물 화재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영상은 초고층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절차를 체계화하고, 이를 소방공무원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제작되었다. 특히 고위험군 유형별 특수재난 대응기술 편람, 재난현장 작전 표준절차, 소방청 「초고층 건축물 재난대응훈련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영상에는 ▲ 초고층건축물 특성을 반영한 대피훈련 ▲ 소방차량 배치 및 지휘체계 훈련 ▲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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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착공
경상북도와 칠곡군은 4일 왜관산업단지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정희용 국회의원, 김재욱 칠곡군수 등 농기계 관련 기업과 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 농업 현장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첨단농기계 기술고도화, 밭농사 기계화율 향상, 밭농사․과수에 필요한 농기계 자율주행 및 자율작업 기술지원 등을 통해 농기계산업을 혁신하고 영세 농기계기업의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경북의 밭 농업은 전국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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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청와아파트에 37년 만에 수돗물 공급··· 수원시, 급수율 100% 달성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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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핫이슈] 상법 개정發 한국 증시 재평가 본격화 되나
윤석열 정부 당시 국회 가결에도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상법 개정안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상법 개정안 통과가 한국 주식 시장 재평가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尹정부 폐기' 상법개정안 국회 통과…새정부 1호 여야합의 처리상법 개정안은 3일 본회의에서 재석 272명 중 찬성 220명, 반대 29명, 기권 23명으로 가결됐다.개정안은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 주주와 특수 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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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직불금 다 어디로?”… 사육밀도 조정 혼란
정부 “부정수령·법적 근거 미비로 집행 어려워” 스마트화 사업자금으로 시설 개선 지원 확대 규정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발표했던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에서의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7년 유예기간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지만 당시 약속했던 농가 보조금 및 직불금 지원이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17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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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2GW 규모의 공공주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을 위해 해상풍력 민관협의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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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폭염, 이제는 생존전략 차원 대응 필요하다
117년 만의 기록적 폭염이 한반도를 덮치고 있다. 올해는 이례적으로 6월부터 폭염이 시작됐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서울은 37℃를 넘었고, 대구·경북 지역도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 이제 폭염이 예외적 상황이 아니라 매년 반복되는 일반적 현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기후학자들이 “올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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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보령시와 가명정보 및 공공데이터 활용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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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송도PF 자금 보충…채무보증 1102억원 결정
종합건설사 대우건설이 송도국제업무단지 프로젝트 관련 자금 보충을 위해 1102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대우송도아이비디가 경남은행에서 차입한 848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보증 기간은 2025년 7월 18일부터 2026년 7월 18일까지 1년간이다. 이번 보증은 프로젝트파이낸싱 구조 내에서 자금 보충 의무를 이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이로써 대우건설의 전체 채무보증 잔액은 13조7518억원에 달하게 됐다. PF 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