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1호선 병점역 인근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중이다.해당 지역은 병점역과 수원 화성 및 동탄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으로,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와 수원캠퍼스, 평택캠퍼스 등과 진위일반산업단지, 동탄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이다.‘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 아파트는 병점역 일원에 형성되는 1만2천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 중에서도 병점역 이용이 편리한 입지에 들어서며, 지하 2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25일 국가산업단지 안전을 담당하는 시민안전실장과 산단안전팀장, 기반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국가산단과장과 울산미포국가산단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산업단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국가산업단지의 관리권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나 관리권자로부터 위탁받은 공단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질적인 관리를 하고 있고, 중앙 정부가 주도하는 탑다운 방식의 관리체계는 각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는 데 한계로 작용해 경쟁력 약화를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 공 운
가을배추 출하에 따라 배춧값이 점차 하락하면서 21일 포기당 소매가격이 3000원 아래로 떨어졌다.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 소매가격은 포기당 2990원으로 내렸다. 배춧값이 2000원대로 떨어진 것은 올해 1월 중순 이후 10개월 만이다.올해 8~9월 폭염이 길게 이어지면서 여름 배추 생육이 부진했고 일부 생산지에서는 가뭄까지 겹치며 배추 소매가격은 지난 9월27일 9963원까지 치솟았다.그러나 가을배추 출하가 본격화하자 배춧값이 지난 1일 4000원대로 떨어졌다. 이에 더해 정부의 할인 지원과 유통사별 할인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진보당 원내대표인 윤종오 의원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공운수노조와 함께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정책 역행시도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윤 의원은 인천공항공사 자회사가 잦은 산재, 높은 이직률로 현원이 계속 미달돼 인력충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하지만 국정감사가 끝나고 공사는 곧바로 인력을 236명만 충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윤 의원이 입수한 ‘위탁사업 구조개선 및 자회사 경쟁력 강화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3개 자회사를 6개 자회사로 쪼개고,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아웃소싱도 언급
강릉시가 강원자치도 18개 시군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민원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는 도민 중심 민원행정 구현과 시군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강원도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며, 상위 4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강릉시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민원업무 실적을 평가하는 '2024년 시군 민원행정 분야 종합평가'에서 민원서비스 개선 및 민원행정 제도 운영 등 전 분야에 걸쳐 고루 높은 평가를
일본 이시카와현 서쪽 해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은 26일 오후 10시 47분 노토반도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 북북서쪽 51km 해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이번 지진은 올해 들어 일본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 중 두 번째로 큰 지진이다. 앞서 지난 1월 1일 노토반도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현지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이번 지진으로 노토반도의 와지마시와 시카마치에서도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5약은 주민들이 공포를 느끼며 식기나 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이 26일 탄소중립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탄소중립 시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이 주도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광명시는 올해 1월 기후의병이 5,800명이었는데 8개월만에 1만명으로 증가했다고 홍보하지만 양적 증가만으로 탄소중립 실천의 지속적 효과성을 확인할 수 없다”며 “탄소중립포인트가 지속적 실천을 유도하기보다는 포인트를 받기 위한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는 경우도 많은데 중간점검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안 의원은 “광명시가
고두영 작가의 15번째 개인전 ‘utopia를 위하여…’가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남구 옥동에 위치한 갤러리한빛에서 열리고 있다. 고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평면, 입체, 영상 등 작품 45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명인 유토피아는 다함께 잘살자는 의미를 담았다. 고 작가는 지인이 바흐의 ‘아리오소’를 피아노로 연주한 것과 본인이 작사하고 인공지능가 만든 노래에 맞춰 지난 1년간의 이야기를 담은 풍경사진을 영상에 담았다. 또 서있는 남녀 6쌍을 도자기 형태로 만든 작품을 처음으로 전시한다. 고 작가의 작품은 8개의 키워드에
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오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오감체험 무용극 ‘쿵쿵쿵’이 무대에 오른다.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의 ‘쿵쿵쿵’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감각의 가능성에 관한 이야기이다.5세 이상 어린이가 관람할 수 있는 오감체험 무용극 ‘쿵쿵쿵’은 소리를 연주하는 디제잉에 맞춰 무대 위에서 신나는 댄스파티가 펼쳐지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공연의 일부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이번 공연은 모두 12회 진행되며, 평일 5
비트코인이 사상 첫 10만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가상자산 시장 분석가들은 단기적인 현상일 뿐이라며, 연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6자리 숫자를 기록할 것이라 내다봤다.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22일 사상 최고가인 9만9645달러를 기록했으나, 이후 3일째 약세를 보이며 10만달러의 벽을 넘지 못하고 숨 고르기에 돌입했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9만4000달러선 아래까지 내려왔으며, 한때
사)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와 제주중학교는 26일 제주중학교 다목적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업무협약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와 제주중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민간단체와 학교 상호 간의 유기적인 연계지도 체계를 마련,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지역단위 차원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적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가 20일 여주시산림조합에서 ‘2024년 산림경영지도 민관소통협의회’를 열었다. 임업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산림경영지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소득과장을 비롯해 여주시청 산림공원과 관계자, 임업단체 관계자, 임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임산물 재배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과 산림경영지도원의 역할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산림경영지도원은 임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농지 본래의 용도인 경작이 금지 또는 제한되지 않은 경우에는 법령에 따라 사용이 금지 또는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학교용지로 지정된 농지가 소득세법시행령 제168조의14 제1항의 '법령에 따라 사용이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사실상의 현황이 분명하지 않고 공부상의 등재현황이 농지인 토지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지역에 편입되고 같은 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부지로 지정된 경우로,
휴젤㈜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8회 미래행복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휴젤은 의료 분야 전문성 및 역량,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수행 실적, 파급 효과, 향후 비전 및 계획 4가지 평가 항목으로 이루어진 ‘국민건강 기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당신을 빛나게 하는 힘’이라는 기업 슬로건 아래 적극적인 R&D 활동과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CSR 활동을 전개하며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현재 휴젤은 눈꺼풀 경련,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이 26일 탄소중립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탄소중립 시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이 주도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광명시는 올해 1월 기후의병이 5,800명이었는데 8개월만에 1만명으로 증가했다고 홍보하지만 양적 증가만으로 탄소중립 실천의 지속적 효과성을 확인할 수 없다”며 “탄소중립포인트가 지속적 실천을 유도하기보다는 포인트를 받기 위한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는 경우도 많은데 중간점검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안 의원은 “광명시가
속초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속초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속초시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배우는 기쁨, 나누는 행복, 꿈꾸는 속초’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평생교육문화센터 수강생과 가족, 평생학습 관계자는 물론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행사는 수료식, 우수 강사 감사장 전달, 14개 팀의 수강생 공연 등이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강생들이 화합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오는 29일 오전
일본 이시카와현 서쪽 해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은 26일 오후 10시 47분 노토반도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 북북서쪽 51km 해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이번 지진은 올해 들어 일본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 중 두 번째로 큰 지진이다. 앞서 지난 1월 1일 노토반도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현지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이번 지진으로 노토반도의 와지마시와 시카마치에서도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5약은 주민들이 공포를 느끼며 식기나 책
강원 고성군은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11월 25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이번 지도·점검은 부동산 실거래 신고제도의 조기 정착과 공정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하여 분기별 불법 중개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건전한 부동산 중개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이에 군은 관내 38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부동산관리팀장을 반장으로 한 지도단속반을 편성하고, 중개업소를 순회 방문하며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자
강원 고성군은 2025년도 본예산을 4,142억 원으로 편성해 지난 21일, 고성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4,080억 원보다 62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7억 원 감액한 3,847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09억 원 증액한 295억 원이다.군의 일반회계 세입예산 증감사항을 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3억 원이 감액된 392억 원, 지방교부세는 109억 원이 증액된 1,943억 원, 보전 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59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