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월 5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 ‘담양장터’에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을사년을 기념해 담양쌀·딸기·한우·한과·참기름 등 전 품목을 20% 할인하며 오프라인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또한 오는 설 연휴 전인 1월 24일부터 1월 28일까지 5일간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에서 농특산물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이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들이 손쉽게 지역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담
강화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도로정비 사업’에 4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강화군은 지난해 12월 관내 법정도로 289개 노선, 총 444㎞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국가지원지방도 1개 노선 ▲인천광역시도 2개 노선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32개 노선, 총 35개 노선을 정비하기로 결정했다.주요 정비사항으로는 겨울철 동결융해와 제설작업으로 발생된 포트홀, 싱크홀, 재포장, 재도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 설 명절을 맞아 할인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해남미소에 입점된 59개 업체에서 163개 상품을 최대 46%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주요 품목은 해남에서 생산된 명품 쌀과 잡곡 18종, 축산물 17종, 수산물 37종, 전통식품 29종, 웰빙 과일채소 27종, 건강식품 21종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특히 해남미소 입점업체의 대표 상품을 혼합 구성한 명품 꾸러미세트는 명절 기간에만 판매되는 인기 상품으로, 올해도 소비자 취향에 맞춘 다양
인천 서구는 지난 1월 7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구민과 함께 새로운 내일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새해 첫 방문 인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새해 방문 인사는 검암경서·연희동을 시작으로 7개 권역을 순회하며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 권역의 행정복지센터와 복지회관 등에서 주민들을 만나 2025년 서구의 구정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방문 인사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사통팔달 교통중심 도시 ▲함께 잘 사는
청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국장을 비롯한 실과소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김하수 청도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정책 방향과 국·도비 확보 여건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됐다. 김 군수는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계속사업의 적기 확보로 불투명한 대내외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한 내실 있는 재정 운용을 당부했다.또한, 청도군은 ‘2026년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1월 10일 현재 대구복합문화센터 하루 평균 이용객은 1,673명, 누적 이용객 수는 21,75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시범운영 보름 만에 이용객 수가 대구혁신도시 전체 인구수를 훌쩍 넘으면서 도시 외곽이라는 지리적 여건을 감안했을 때 복합문화센터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이처럼 대구복합문화센터가 각광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복합문화센터가 대규모 공공도서관과 수영장이 한 건물에 있는 전국에서도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효율
과도한 유통 마진으로 인한 소비자, 농민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농수산물 유통 구조 개혁을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문대림 의원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개정안에는 도매시장 개설자가 도매시장법인을 공모 방식으로 지정하도록 규정하고, 부진한 평가 결과를 받은 도매시장법인의 지정취소를 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농수산물 도매시장 제도개선방안이 담겼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는 서울 소재 중앙도매시장의 경우 청과부류의 수수
방첩사령부가 내부 보고서를 통해 부정선거 의혹과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고 보고한 사실이 공개됐다. 22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해당 보고서를 공개하며 이를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방첩사는 “부정선거 의혹은 대법원의 판결로 이미 확정된 사안으로, 소모적인 논쟁은 불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 또한, “대한민국은 고도화된 자유민주주의 선거 시스템을 갖춘 사회로, 부정선거가 실현되기 어렵다”며 “법원의 판단조차 불신하며 의혹을 지속 제기하는 집단의 일방적 주장과는 거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22일 산단공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주안부평지사는 미추홀구 오병이어밥집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또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를 방문해 기부 활동을 이어갔다.앞서
충남도의회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형 노인돌봄 정책 마련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2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충남형 노인돌봄 정책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차기 대권을 꿈꾸는 여권의 잠재적 주자들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조기 대선 관련 언급을 삼가고 있지만,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심리 기간을 고려할 때 이르면 올해 상반기 대선을 치를 가능성에 주목하는 잠룡들은 하나둘씩 출마 의지..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의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추모사에서 "돈보다 생명이 중시되는 사회를 민주당이 최선을 다해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8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 추모사에서 "말로 못 할 슬픔과 고통을 겪은 유가족 여러분께 거듭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애써준 관계자 여러분, 자기 일처럼 나서 도움을 주고 아픔을 함께해 준 많은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이어서 그는 "비극적 참사는 유가족뿐만 아니라 우
귀주성은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는 연평균 1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졌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 4~7도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거대한 폭포 ‘황과수 폭포’,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협곡 ‘마령하 대협곡’, 만 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숲 ‘만봉림’이 있는 귀주로 떠나보자. 신비의 수중동굴, 용궁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길이의 석회암 동굴이다. 특히 내부의 종유석들이 마치 용왕의 수정궁 같아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포항시가 2월 1일 예약분부터 산모를 위한 유축기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그동안 유축기 대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었지만 이전에는 유축기 대여를 위해 직접 보건소를 방문해야 했다
충북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7일까지 ‘2025년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농업인 단체가 밭작물 농기계를 최대 8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단체가 필요로 하는 밭작물 농기계를 선정해 구입한 후 장기 임대할 예정이다.임대료는 농기계 구입금액의 20%를 임대기간으로 나눠 매년 납부하면 된다.모집 대상은 지역 농협,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 농업인 단체다.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 농업기계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
서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하는 '2025년 문화의 달 행사'의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서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5 년 문화의 달 행사’의 개최지로 최종 선정 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서귀포시는 총 예산 20억원 중 국비 10억원을 지원받아 오는 10월 서귀포에서 3일간 개최되는 ‘2025 문화의 달 행사’ 를 준비하게 된다.문화의 달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문화 자생력 확보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지역을 선정해 기념식 개최와 프로그램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