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의 강의실 전용면적 기준이 3월11일부터 폐지된다.기존 ‘목재이용법 시행령’에 따르면 목재교육 관련 기관 등이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전용면적이 66제곱미터 이상인 강의실을 구비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사업 규모나 여건 등에 맞추어 교육에 필요한 강의실을 갖추면 지정받을 수 있도록 완화했다.산림청은 현재 강원대, 대구대, 양천구청
국내 최대 리빙 및 라이프스타일 전시회인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2월26일부터 3월2일까지 닷새간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1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01개 브랜드가 1853개 부스를 통해 리빙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다채로운 트렌드를 선보였다.치유와 개성의 시대, 공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올해 전시의 핵심 키워드는 ‘리스토러티브 림스’와 ‘초개인화 인테리어’였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2025년도 숲체험교육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민간 산림복지전문업 대상 숲체험교육 효과연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 사업은 민간 산림복지전문업에서 운영하는 산림복지 프로그램의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효과성을 분석하고 환류하여 보다 전문적인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사업은 2025년도 숲체험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 30개 민간 산림복지전문업 중 효과검증을 통해 프로그램 품질향상이 기대되는 6개 전문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숲
극단 집안싸움이 창단 14주년을 맞아 심리 스릴러극 를 3월12일부터 15일까지 제주 예술공간 오이에서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예술공간 오이의 의 두 번째 초청작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는 불교에서 영원한 고통이 지속되는 무간지옥을 모티브로 한다. 극단 집안싸움이 2020년부터 공식 레퍼토리로 발전시켜 온 작품으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아동폭력의 피해자 관점을 직설적으로 담아낸다. 단순한 공포극을 넘어 ‘심연의 위로’라는 새로운 심리 스릴러 장르를 구축하며 202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11일 광양시 매화마을 행사장 일대에서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캠페인과 함께 산림분야 정책 규제혁신 대표사례를 홍보하며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이번 캠페인은 함양산림항공관리소, 광양시청 50여 명이 참석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의 필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과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홍보활동과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또한,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를 홍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의 ‘두들’ 및 ‘하이프’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 홈퍼니처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제품,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환경, 인테리어 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지속 가능성 등을
부산시가 다음 달부터 장애인과 임산부를 위한 콜택시 서비스를 통합 운영한다. 부산시는 기존 개별 운영하던 ‘장애인 콜택시’와 ‘임산부 콜택시’를 통합해 ‘교통약자 콜택시 통합 운영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약 택시가 2850대로 확대된다.부산시는 이번 개편으로 장애인 콜택시에는 기존 자비콜 750대에 등대콜 2100대가 추가되고, 임산부 콜택시에는 등대콜 2100대에 자비콜 750대가 추가된다. 이를 통해 배차 성공률을 높이고 지연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 조사에서 정권 교체 여론이 정권 연장에 비해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하다는 결과가 나왔다.3월 2주차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은 상승, 국민의힘은 하락하며 민주당이 1주일 만에 오차범위 밖에서 살짝 앞서는 걸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이런 내용을 담은 3월 2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2~14일 만 18세 이상 국민 1510명에게 임의 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제주한울라이온스클럽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품 제작, 밑반찬 지원, 희망풍차 긴급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한다.진성호 회장은 “경제적으로 서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눠주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과 함께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성금
서린씨앤아이가 브랜드 PC 전문 온라인몰 서린컴퓨터를 통한 고성능 완제품 PC 래플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서린컴퓨터는 3월 11일 공개된 서린씨앤아이가 유통하는 브랜드의 PC 컴포넌트 제품들을 최우선으로 사용하는 브랜드 PC 전문몰로 첫 오픈을 기념해 각기 다른 완제품 PC에 2대를 래플 판매하는 행사를 기획했다.서린컴퓨터의 래플 판매 행사에 적용된 완제품 PC에는 리안리의 PC-O11D 에보 XL 블랙 PC 케이스를 기준으로 하이드로 시프트 LC
V리그 정규시즌이 완전히 막바지로 접어들었지만 여자부 순위 싸움은 끝까지 간다. 정관장과 현대건설이 2위 자리를 두고, GS칼텍스와 페퍼저축은행은 탈꼴찌를 위한 마지막 사투를 벌인다. 도드람 2024-25 V리그 정규시즌은 오는 20일 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남자부 한국전력, 여자부 IBK기업은행은 이미 모든 일정을 마쳤고 나머지 팀들이 한 경기씩을 남겼다. 남자부는 1위부터 7위까지 순위가 모두 가려졌다. 역대 정규시즌 최단 1위에 최다 승점 신기록까지 세운 현대캐피탈을 필두로 KB손해
영양군 전문건설협회는 17일 영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섰다.김경호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은 이번 성금이 이웃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전문건설협회 김경호 회장님과 회원분들의 깊은 배려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그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
우리나라 대중교통 이용은 단순히 이동하는 수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회·경제·환경적으로 매우 역할을 한다. 제주도의 대중교통 정책은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제주에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은 필수적이다.첫 번째 제안으로 청소년 버스요금을 무료화 할 필요가 있다. 이는 단순히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넘어서 환경적, 사회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자연스럽게 장려하고 개인 차량 사용을 줄
전라남도 함평군은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다.신청 대상은 개인·법인사업자 중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 서비스 요금 업종을 운영하는 업소다. 군민에 직접 소매 단위로 물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업소에 한정된다. 가맹사업자나 지방세 체납 업소는 신청이 제한된다.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함평군청 인구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전자메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부산시 금정구 는 배달앱 사용 보편화 및 외식문화 트렌드 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청소 비용을 지원하는 "조리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을 통해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기간 1년 이상이며 영업장 면적 100㎡ 이하인 금정구 소재 일반음식점이며 △배달 여부 △영업장 면적 및 영업 기간 △구정 사업 참여도 등
경북소방본부는 아파트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적절한 대피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17일 밝혔다.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459건의 화재가 발생해 15명이 사망하고 89명이 상처를 입었으며, 올해 2월까지는 35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상처를 입었다.특히 최근에는 김천시 대광동의 12층 아파트와 경산시 백천동의 15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김천시 대광동 화재에서는 40대 여성과 이웃 등 4명이, 경산시 화재에서는 90대 여성을 포함해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제주한울라이온스클럽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품 제작, 밑반찬 지원, 희망풍차 긴급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한다.진성호 회장은 “경제적으로 서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눠주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과 함께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성금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루비’로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6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7위로 진입했다. 이는 제니가 해당 차트에서 솔로로 세운 최고 성적이다.제니는 음악적으로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보여주는 자신의 색을 담은 ‘루비’로 전 세계 음악 차트를 물들이고 있다. 제니는 신보로 올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초동 판매량(66만
V리그 정규시즌이 완전히 막바지로 접어들었지만 여자부 순위 싸움은 끝까지 간다. 정관장과 현대건설이 2위 자리를 두고, GS칼텍스와 페퍼저축은행은 탈꼴찌를 위한 마지막 사투를 벌인다. 도드람 2024-25 V리그 정규시즌은 오는 20일 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남자부 한국전력, 여자부 IBK기업은행은 이미 모든 일정을 마쳤고 나머지 팀들이 한 경기씩을 남겼다. 남자부는 1위부터 7위까지 순위가 모두 가려졌다. 역대 정규시즌 최단 1위에 최다 승점 신기록까지 세운 현대캐피탈을 필두로 KB손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월드컵 11회 연속 진출을 결정 지을 수 있는 중요한 2연전을 위해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한다.홍명보호는 17일 고양에 소집, 같은 날 오후 4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3월 A매치를 준비하는 첫 훈련에 돌입한다.한국은 20일 오후 8시 오만, 25일 오후 8시 요르단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7·8차전을 갖는다.4승2무의 무패로 B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국이 이번 2연전을 모두 이기면 6월에 펼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