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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서유럽 공략…‘글로벌 마이스 도시’ 기틀 세웠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최근 서유럽 방문은 글로벌 마이스 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포항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신성장 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기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8일간의 서유럽 출장 성과와 포항의 수소특화단지 지정이 갖는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번 해외 방문에서 포항시 대표단은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포항의 혁신산업 생태...
경북 영주시가 11일 2024년 경북도 시, 군 농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단산면에서 인삼을 재배하고 있는 임혜숙씨도 농업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도청 동락관에서 진행된 이날 농정평가와 농업인 평가는 도내 22개 시, 군의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정책, 농촌활력, 특수시책 등 다양한 농업 분야의 업무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시상식에서 △대상, 상주시, △최우수상 영주시, 의성군, △우수상 안동시, 문경시, 청도군, 예천군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미래지향적인 부자 농촌 건설을
영주시는 12일부터 평은면 오운리와 지곡리에 주민들 숙원이었던 지방상수도 공급을 시작했다. 이번 상수도 공급은 지난해 5월 안동시와 체결한 지방상수도 상호공급 협약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이를 통해 양 지자체가 협력해 주민들의 물 이용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협약에서 안동시는 영주시 평은면에 하루 240㎥의 상수도를 공급하고, 영주시는 안동시 북후면에 하루 50㎥의 상수도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영주 평은면 370여 가구와 안동 북후면 70여 가구, 약 440가구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을 공급받게 되면서 식수 문제해
경주시가 페루에서 개최되는 APEC 행사에 참석해 주요 인사들과 협력을 강화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주시 대표단이 ‘2024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 리마 등을 현지 시간 14일부터 24일까지 찾아 APEC 행사에 참석하고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APEC 정상회의 기간에 차기 개최지인 ‘경주’를 알리고 국제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2025 APEC 경주 사진전’을 ‘2024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마 컨벤션센터와 아레키파 산 아구스틴 국립대에서
대구 동구는 12일 아양아트센터 야외마당에서 ‘2024 동구 사랑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플러스 김장 나눔은 지난 1999년 IMF 당시 시작해 올해 26회째를 맞은 지역 대표 겨울 나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후원업체인 한국가스공사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4000포기의 절임배추로 1190박스의 김장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이어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정 등 동구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사진=동구 제공
2025년 APEC 경주, 주 회의장 보문단지로 들어가는 진입로 옆 하천 준설·용수 공급시설로 친수공간 조성과 함께 환경관리 사업이 진행된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북천 유지수 관리용 가동보 3개소와 친수환경 조성으로 하천 관리와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선다. 가동보는 동천동 알천교 인근 북천 구간에 설치되며,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9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사업비는 60억원이 투입되며, 가동보 3개소, 퇴적토 준설, 하루 5만 톤 용량의 용수 공급시설 설치로 상시 유지수 확보 및 깨끗한
국립해양과학관은 11일 직장 내 갑질 근절 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사공동으로 ‘노사화합 청렴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에는 김외철 관장을 비롯하여 각 노조 대표와 전 직원이 함께 노사화합 및 청렴 실천을 약속하고, 노사간 기관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청렴분야에 대한 원인을 분석해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조직 구성원으로서 가져야 할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해 리더들의 경험에 기반한 대화와 계층별 고유한 리더십을 함께 만들고 성공 사례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
키움증권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예수금으로 전환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포인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포인트 서비스는 출석체크, 종목톡 글쓰기, 해외주식 종목찾기 등 키움증권이 제시하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소수점 주식, 펀드 등 금융상품을 매수하거나 예수금으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이 서비스는 고객의 금융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투자 관련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포인트라는 실질적인 혜택까지 제공한다.키움증권은 동시에 포인트 서비스 오픈을 기
27분전
인천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1일 청학문화센터에서 어린이 건강교육 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 공연을 연다고 17일 밝혔다.이 공연은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베스트셀러 ‘콧구멍을 후비면’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양치하기를 싫어하거나 콧구멍을 후비는 아이들이 나쁜 습관과 버릇을 고치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렸다.연수구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정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무료 공연으로 맞벌이 가정을 배려해 저녁 시간대에 공연이 열린다.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1983년 북한의 아웅산 폭탄 테러 당시 생존자였던 최재욱 전 환경부 장관이 17일 별세했다. 향년 84세.1940년 경북 고령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북고,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하다 전두환 정부 때인 1980년 대통령 공보비서관으로 임명됐다. 1983년 전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했다가 미얀마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에 휩쓸렸다. 고인은 테러 현장 단상에서 전 대통령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던 공식 수행원 15명 중 한명이었다. 테러로 현장에 있던 13명이 숨졌고 고인과 이기백 당시 합참의장만 살아남았다. 이기
성남시 분당 서현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학교 폭력에 분노한 성남시민들이 국민권익위에 ‘서현초 학폭’을 신고하고 이영경 성남시의원에 대해 조사를 요구했다.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학폭OUT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학부모 모임’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통합형
'이순신 승전길 동행 2024'가 지난 16일 남해군 이순신 바다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이순신 장군 승전길을 활성화하고, 이를 남해안 관광벨트를 대표하는 테마 여행지 중 하나로 육성하고자 기획됐다.부산시와 전라남도가 행사에 동참했으며,
벌이가 적은 젊은 층은 세금 부담이 크지 않기 때문에 조세지원이 출산율에 미치는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정부가 결혼, 출산,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세제 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지만 그보다는 구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17일 국회예산정책처가 국세청 국세통계를 바탕으로 작성한 근로소득자의 성별·연령별 세 부담 현황에 따르면 20∼30대는 소득세 실제 부담율을 뜻하는 실효세율이 평균보다 훨씬 낮았다.2022년 기준 30세 미만 남성의 소득세 실효세율은 2.77%로 전체 남성 평균의
서귀포시가 부적정 분뇨처리로 고질적 축산악취를 발생시키고 환경오염행위를 저지른 가축분뇨법 위반 농가를 허가취소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했다.1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허가취소 된 A농가는 3월과 5월 2차례에 걸친 불법 분뇨처리 행위가 고의적 불법 분뇨 배출로 판단되어, ‘제주특별자치도 가축분뇨의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분한 사례이다.A농가는 축산악취로 인해 인근 밭 소유주, 마을 주민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 2024년 10월 말 기준 축산악취
대구시가 18일부터 ‘다대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건강진단결과서 전자증명서 발급과 어린이집 등·하원 시간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다대구’는 대구시가 추진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신원인증 기술을 도입한 앱이다. 공공 데이터를 안전하게 ..
고양특례시가 친환경 미래에너지로 떠오르고 있는 수소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생산부터 활용까지 다양한 기반시설을 마련한다. 시는 수소자동차 보급활성화를 위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하고 수소충전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안정적인 수소 충전 및 공급을 위한 수소생산시설을 조성하고 분산형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 구축으로 친환경 에너지자립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수소는 석유·석탄 등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할 대체수단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 진행한 어린이와 함께하는 라면 기부 캠페인의 후원 감사 행사를 열고, 518만원 상당의 라면 6475개를 기부받았다고 17일 전했다.함께라면 캠페인은 세계 식량의 날과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이웃과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지난해 처음 시작해서 2년째 진행 중인 행사로,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달간 제주시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진행됐다.캠페인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기부받은 라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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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공간정보·드론 보안교육’ 실시
영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공간정보·드론 보안 담당관 및 취급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보안 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공간정보·드론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간정보’란 지상, 지하, 수상, 수중 등 공간상에 존재하는 자연적 또는 인공적인 객체에 대한 위치·속성정보 및 이와 관련된 공간적 인지 및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로써 항공사진 및 위성영상, 전자지도 등을 말한다.이번 교육은 시정 업무에 활용하는 공간정보가 대량화 및 다양화되고 이에 따른 공간정보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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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4]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지스타 곳곳서 흥행몰이
"지스타에 삼성전자 오디세이가 나타났다."올해 지스타 곳곳에서는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를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사 부스뿐만 아니라 개별 체험존도 마련했다. 예년 대비 몰입감 높은 게임 시연이 가능했다는 평가다.삼성전자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24' B2C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을 운영했다.체험존에는 ▲오디세이 OLED G5 ▲오디세이 OLED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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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예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이슈와 과제’ 포럼 개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지역 전통예술 생태계 분석과 지역인재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통예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이슈와 과제’ 포럼을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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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원, 가상 현실 체험 다문화교실 실시
제주국제교육원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올해 새롭게 구축된 가상 현실 체험실을 활용 1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조천읍 및 구좌읍 관내 초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가상 현실 체험 다문화교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가상 현실 기술을 활용한 다문화교실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전 세계의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본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지난달 21일에는 제주국제교육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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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한 나를 위해 선물" KT, 수험생 특화 멤버십 혜택 마련
KT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테마파크, 쇼핑, 롤플레잉 체험 등 맞춤형 11월 멤버십 혜택을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KT는 15일부터 시작하는 KT 멤버십 11월 '달.달.혜택'에서 '나를 위한 선물'이라는 테마로 제휴 혜택을 준비했다. 달.달.혜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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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북한의 아웅산 폭탄 테러 당시 생존자였던 최재욱 전 환경부 장관이 17일 별세했다. 향년 84세.1940년 경북 고령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북고,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하다 전두환 정부 때인 1980년 대통령 공보비서관으로 임명됐다. 1983년 전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했다가 미얀마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에 휩쓸렸다. 고인은 테러 현장 단상에서 전 대통령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던 공식 수행원 15명 중 한명이었다. 테러로 현장에 있던 13명이 숨졌고 고인과 이기백 당시 합참의장만 살아남았다.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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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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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간선급행버스체계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했다.시는 내년에 국토교통부가 수립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 반영을 목표로 15일 ‘BRT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용역 착수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인천경찰청, 인천교통공사, 도로교통공단, 인천시버스운송사업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시는 대중교통 수요가 큰 주요 간선도로 구간을 대상으로 중앙버스차로 전환에 따른 기대 효과와 경제성 분석 등을 거쳐 내년 6월까지 최적 노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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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기본법 연내 제정 총력...국가 AI 전략 수립 예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 기본법의 연내 제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AI 3대 강국 도약의 비전을 보다 구체화하는 국가 AI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과학기술·디지털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초격차 전략기술 육성 ▲과학기술 시스템 재설계·효율화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 실현 ▲디지털 인프라 혁신, 민생안정 등을 이행했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현 정부 출범 후 국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국가전략기술 육성법을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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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ICT기금 이자만 연 1000억...사업 구조조정 진행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기금이 수조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 중인 가운데, 이자만 1년에 1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기본적으로 기금 사업의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회계나 균특회계, 고특회계 등 다른 회계에 새로운 사업들을 편성해 전체적인 지출을 유지·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전반기 과학기술·디지털 정책 성과 및 향후계획 브리핑에서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ICT 기금 적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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