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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방한물품·생필품 지원 팍팍… ‘따뜻한 겨울’ 사수

대구시가 겨울철을 앞두고 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대구시는 다음 달부터내년 2월까지 4개월간 ‘2024~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수립, 대상별 맞춤 지원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실직·질병·가족돌봄 등 위기 사유로 생계 곤란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의 적극 발굴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 복지발굴 시스템을 가동한다.

단전, 단수, 기초수급 탈락, 금융 연체 등 보건복지부 제공 46종의 위기 정보를 활용해 위기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찾아내 신속한 조...
울릉 섬지역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산나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향토나물 무료 시식회 잔치가 열려 탐방객들의 오감을 사로 잡았다.울릉군 새마을 부녀회는 16일 울릉도 관문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여객선 입출항에 맞춰 향토나물 시식회를 열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행사장에는 선에서 자라는 △참 고비, △섬 쑥부쟁이, △울릉 큰 미역취, △섬 더덕, △명이 절임 등 울릉도 특산 자생 산나물과 재배 나물 등15여종의 산채음식을 즉석에서 요리해 푸짐하게 담아냈다.특히 점심시간대에 맞춰 몰려드는 관광객들을 위해 추억의 주먹밥을 제공하는 세심
경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성건1지구 뉴:빌리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지역에 주차장, 도로 등의 기반시설과 체육시설, 문화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대 150억을 지원하며, 기금융자,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통해 민간의 자율적인 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주시와 주택정비전문기관인 경주지역건축사회는 17일 개별자율주택정비 활성화를 위한 성건1지구 뉴:빌리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토부 주관 공모 사업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14일부터 15일 이틀간 전직원을 대상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병원 외래동 옥상에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 수직구조대와 완강기 사용방법 등을 실제 실습을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안전보건팀 김현중 사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매뉴얼을 점검하고, 화재 상황별 대응법을 잘 숙지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성구 포항성모병원 소방안전관리자는 “화재 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미리 점검하여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습교육을 통해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에 진화해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계명대학교 미술대학은 최근 계명대에서 ‘안광학 산업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및 디자인 인재 양성, 공동 연구 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형 안경 제품 및 디자인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도 화양초등학교는 지난 16일 3학년을 대상으로 장애 이해 교육을 위한 어울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어울림 체험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및 장애이해 감수성 함양을 위해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우고,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익혔다.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다. 학생들은 각자 개성 있는 꽃바구니를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의 작품을 감상하며 뿌듯함을
국립안동대학교 테니스팀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국체육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가장 중요한 체육행사로 국가 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각 지역 종목별 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며 많은 선수에게 참가 자체가 목표인 대회다. 국립안동대 체육학과 최정연, 원지현, 조해린, 김서영 선수는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충남대학교 테니스팀과 결전 끝에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 국립안동대 학생 선수들은 단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움과 힘의 근원은 멋진 하모니다. 서로 다른 음색을 가진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악기들이 조화를 이루며 만들어내는 음악은 ‘천상의 하모니’로 발현된다. 그러나 현실속 하모니는 쉽지 않다.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이 하반기 특별기획전으로 마련한 ⟪차이의 미학⟫전은 17인의 작가들이 71점의 작품을 출품해 ‘다름’과 ‘다양성’의
제17대 국회에서 국회부의장을 지낸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이 2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서원일 기자=푸...
원주시는 철도 운행을 중단한 학성동 옛 원주역 부지에 총 205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하고 23일 오전 9시 30분, 준공식을 개최했다.학성동 원주역은 1940년 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1월 5일 역사 폐쇄 후, 새로운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었다.이에 원주시는 지난해 8월, 역사 운영 주체인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옛 원주역 부지 활용을 위한 MOU’ 체결을 완료함으로써 폐역사 부지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원주역의 청사진이 제시됐다.총 11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택시주차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신청사 건립'을 위한 재원확보사업으로 기획한 '공유지 개발사업'을 경제 위기상황을 고려한 단계적 순차 개발에 나서기로 하는 등 지속 추진 의지를 밝혔...
광명지역신문> '광명 교육가족들과 함께하는 그린시네마 환경콘서트'가 24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광명극장 공연장에서 열린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과 꿈꾸는자작나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부 그린어스 공유학교 그린시네마제작소의 성과보고 ▲2부 그린시네마제작소 시사회 및 토론 ▲3부 환경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그린어스 공유학교 그린시네마제작소'는 지구환경을 사랑하고 영상 제작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전문 감독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 감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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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광화문역 인근 동화면세점 앞에서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힘내라 공영방송! 구하자 KBS’ 시민문화제가 열렸다
제28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과 제1회 경남모범장수기업 인증패 수여식이 23일 오후 호텔 인터내셔널 창원에서...
2시간전
사상 첫 서스펜디드로 펼쳐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던 삼성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2차전 기아타이거즈와의 맞대결에서도 경기 초반 무너지면서 2연패의 늪에 빠지게됐다.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3대8로 완패했다.삼성 박진만 감독은 기아 선발투수 양현종을 상대로 김지찬 김헌곤 르윈 디아즈 강민호 김영웅 박병호 류지혁 이재현 김현준 순으로 타순을 짰고, 선발 마운드에는 황동재가 올랐다.삼성은 1회
SK하이닉스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해구호분야 민관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행안부는 2015년부터 민간기업과 물품·기금 지원, 정책 홍보 등 재해구호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다.이번 협약으로 재난 발생 시 이재민들이 신속히 생활에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SK하이닉스는 2022년부터 이상 기후로 인한 국내 재해·재난 피해 최소화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하이세이프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11억원을 기부해왔다.회사는 앞으로도 성금 기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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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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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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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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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3일 구청 잔디광장서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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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4년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8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58개 업체가 참여해 직·간접 면접을 통해 필요 인력을 채용한다.58개 참여 업체의 채용 희밍 인력은 모두 398명이다.행사는 채용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등 3개 관에서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18개 직접참여 업체가 현장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하며, 40개 간접참여 업체는 이력서 접수 방식으로 인력을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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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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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4 하반기 신규공무원 대상 회계실무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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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23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자와 신규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회계업무로 회계실무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집행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이 맡았다. 교육 내용은 ▲예산 및 회계의 개념 정립 ▲세출 예산집행 절차 ▲계약 실무 ▲감사사례 중심이었다. 특히 일대일 맞춤형 질의형식의 시간을 제공해 실무적으로 판단이 어려운 부분까지 자문이 이뤄졌다.현준태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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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저널리즘적으로 일관성·원칙성 없는 부끄러운 큐시트 매일 작성”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광화문역 인근 동화면세점 앞에서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힘내라 공영방송! 구하자 KBS’ 시민문화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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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 중요범인 검거 유공 경찰관들에게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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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는 23일, 특수폭행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 경찰관들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중심지역관서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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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원주시민 탄소중립 초청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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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 원주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2층 강당에서 ‘2024 원주시 탄소중립 아카데미-원주시민 탄소중립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원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기후 위기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고 전했다.강연은 ‘기후 위기에서 기후 회복으로’라는 주제로,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조천호 박사가 맡아 진행한다. 조 박사는 기후에 대한 개념과 중요성, 온실가스 배출과 온도 상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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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옛 원주역 부지에 총 205면 공영주차장 준공
원주시는 철도 운행을 중단한 학성동 옛 원주역 부지에 총 205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하고 23일 오전 9시 30분, 준공식을 개최했다.학성동 원주역은 1940년 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1월 5일 역사 폐쇄 후, 새로운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었다.이에 원주시는 지난해 8월, 역사 운영 주체인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옛 원주역 부지 활용을 위한 MOU’ 체결을 완료함으로써 폐역사 부지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원주역의 청사진이 제시됐다.총 11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택시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