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의 물품 및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일에는 ▲부곡초등학교 29기 동기회에서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4일에는 ▲안동교구 청송천주교회에서 TV장식장 376개,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에서 쌀20kg 110포을 기부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9일 마북천 수질 개선을 위해 용인시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김병민 의원이 지난 2023년부터 지속해 온 시정질문과 현장활동의 연장선으로, 특히 지난 5월 29일 현장점검 시 채수한 수질 분석 결과에 따라 추진됐다. 해당 분석에서 마북천 상류 지점의 수질이 하류보다 여러 항목에서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일반적인 수계 흐름과는 반대되는 이례적인 결과에 대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문제의 핵심 중 하나로, 과거 수지레스피아에 연결된 오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추진을 위한 지역의 목소리가 다시 한번 국회를 울렸다.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24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 문진석 의원을 잇달아 만나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추진위원회는 현재 건설 중인 울릉공항의 활주로로는 향후 안정적인 항공기 운항이 어렵다는 지역민의 우려를 전달하고,
인천광역시는 7월 8일 인천시 산하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북한 핵폐수에 관련한 시료 채취 분석 결과를 보고받고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 결과, 모든 수치가 정상 범위로 나타났으며, 시민들께서 우려하시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적관리를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앞서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핵폐수가 무단 방류됐다는 정황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전국 244개
IBK기업은행이 연일 기록적인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8월말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내 상담실 및 고객 대기장소 등을 활용해 운영되며 은행 업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더위를 식히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용고객의 쾌적한 휴식을 위해 시원한 생수 등 편의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기업은행의 전국 564개 영업점이 이번 무더위 쉼터에 참여하며 폭염이 지속될 경우 운영기간을
포천시의회는 지난 7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7월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천시 주요 정책 및 민생 현안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 ▲e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한탄강 다목적 텐트 및 화장실 설치 사업 ▲지역상권활력지원 공모 신청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 총 9건의 시정 현안이 다뤄졌으며, 의원들은 시민 입장에서 주요 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특히, e스포츠 테마파크 조성계획에 대해, e스포츠라는
기아 EV6 GT가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페라리 푸로산게를 상대로 벌인 드래그 레이스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 화제가 되고 있다.13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영국 자동차 유튜브 채널 카와우가 주최한 이번 드래그 레이스는 네 번의 주행으로 이뤄졌으며, EV6 GT는 이 중 세 번의 승부에서 푸로산게를 가뿐히 이겼다.듀얼 모터 구동 방식에 기반해 기아 브랜드 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로 알려진 EV6 GT는 641마력으로, 715마력의 푸로산게보다 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내란특검팀이 14일 국군 방첩사령부·드론작전사령부 등 20여곳을 동시다발 압수수색하며 외환 혐의 수사를 본격화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특검은 이날 오전부터 경기 포천에 있는 드론작전사령부, 국방부 국방정보본부, 국군방첩사령부,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등 군사관련 장소 24곳을 압수수색 중이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 자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에 무인기를 보내
위메이드는 14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이 개발한 MMORPG 의 신규 서버 오픈 및 신 클래스 ‘거너’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는 오는 7월 24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 자산을 이전할 수 있는 링크 서버 ‘신시아’와 ‘콘라드’, ▲신규 원거리 클래스 ‘거너’, ▲격전지 콘텐츠 ‘오베르 용암 성채’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링크 서버 ‘신시아’와 ‘콘라드’는 업데이트 당일 오후 8시에 정식 오픈된다.
크래프톤은 내달 13일까지 약 한 달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글로벌 인기 걸밴드 QWER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컬래버레이션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QWER을 테마로 한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기념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 참여 시 ▲QWER 멤버별 의상 스킨 4종 ▲멤버별 보이스팩 4종 ▲레벨업 총기 스킨 1종 ▲이모트 1종 ▲차량 스킨 1종 ▲프로필 이미지 1종 ▲프로필 테두리 1종이 제공된다.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정선군은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연수를 본격 실시하고 있다.군은 지난 7월 11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청년 154명이 참석한 가운데 1기 청년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며 연수의 시작을 알렸다.청년 행정체험연수는 정선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2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주요 관광지 등에서 실무 중심의 행정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연수는 총 2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1기는 7
한국세무사회 주관,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국회의원 주최로 보조금 낭비를 막고 국민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보조금 지출에 대한 검증제도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1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세금낭비 막는 보조금 검증제도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최근 국민의 혈세인 보조금에 대한 불법지출 문제점이 지적되고 보조금 및 민간위탁 사업비 등 국민의 혈세로 충당되고 있는 공공부문 지출검증제도에 관한 사회적 논란이 지속되는 것과 관련해 전문가
경상북도 포항시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에 통신선‧전화선‧유선방송선 등이 복잡하게 얽히거나 잘린 후 방치되어 거리의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었으나,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에 위치한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에는 거리 한복판에 잘려있는 통신선 등이 다수 남아 있어 마을의 미관을 해치고 있으며, 주민과 관광객의 통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이에 주민들은 통신선 등에 대한 정리를 요구하는
“연천이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함께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미래 먹을거리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김덕현 연천군수는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인공지능 등 지능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 속에서 연천이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출발한 민선 8기 연천군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전철 1호선 및 국도 3호선 우회도로 개통, 국립연천현충원 착공,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여름철 불볕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등록 회원 285명을 대상으로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 키트”를 9일부터 3일간 배부한다.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는 쿨토시, 쿨스카프, 햇빛 차단 모자, 부채, 벌레 기피제 등 불볕더위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물품으로 구성했다.온열질환 예방 키트 제공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예방 교육으로 “여름철 불볕더위 대비 주요 행동 요령”을 강조하고 대상자 안부 묻기를 시행하며 건강모니터링을 진행한다.또한, 불볕더위에 방문사례관리를 진행하는 종사자의 온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정부 “부정수령·법적 근거 미비로 집행 어려워” 스마트화 사업자금으로 시설 개선 지원 확대 규정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발표했던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에서의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7년 유예기간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지만 당시 약속했던 농가 보조금 및 직불금 지원이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17년 1
암호화폐 시장이 4년 주기의 전통적 상승 주기를 넘어 시장이 400% 이상 폭등하는 일명 '슈퍼사이클'에 진입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시장이 슈퍼사이클에 접어들었는지를 판단할 5가지 핵심 신호를 소개했다.우선 달러 약세가 필요하다. 달러지수가 95 이하로 떨어지면 미국 경제에 대한 신뢰가 약화되며, 대체 자산인 암호화폐로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커진다.2번째는 ETF 시장의 확장이다. 현재 암호화폐 관련 ETF 시장 규모는 1900억달러에 불과하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산악자전거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한국산악자전거연맹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14일 무주군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제권 한국산악자전거연맹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무주군의 MTB 인프라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MTB 저변 확대 및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제안한 규제관련 개선 정책이 시행되면 무주군 기업들의 관련 불편들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무주군은 지역의 입주기업과 관련해 발굴·제안한 제2농공단지 내 공장의 부대 시설 범위에 ‘전기공사업 등록을 위한 사무실’을 포함하는 규제개선 과제가 관계 부처의 수용 의견을 받아 향후 법령 개정 절차를 거쳐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산업집
우리은행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모바일 신분증은 ‘유연한 실용정부’를 지향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행안부에서 공공 데이터를 민간 서비스에 개방·확산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추진됐다. 정부가 발행하는 공식 디지털 신분증으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우리은행은 보안 및 인증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로부터 ▲보안 수준 ▲개인정보 보호 방안 ▲신뢰성 ▲장애 대응 체계 ▲활성화 계획 등의 평가를 거쳐 참여기업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