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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청소년안전망 통합지원센터’ 원스톱 지원

노원구는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안전망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한 공간에서 통합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혁신 모델이다.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노원구청, 노원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노원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이 함께 협력해 설립됐다.

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구청 담당직원 및 사례관리사 3명,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례관리사 4명,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1명의 실무...
충남도의회 ‘충남형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은 29일 청양사회복지관에서 제3차 회의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충남형 맞춤형 노인일자리 모델을 제시했다.이번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편삼범 의원을 비롯해 도내 노인요양기관 대표, 노인일자리 담당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노인복지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이날 연구용역을 수행한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충남형 양질의 맞춤형 노인일자리 발굴 및 창출 ▲중앙정부 및 충남도의 노인 일자리 정책 동향 ▲시군권역별 노인일
태안군이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에 돌입한다.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을 ‘2025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과 감시원 36명 등 총 81명을 선발해 투입하는 등 강도 높은 예방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최근 3년간 전국 가을철 산불 발생 건수는 △2022년 66건 △2023년 42건 △2024년 32건으로, 등산객 등 입산자의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 비중이 높다. 태안지역에서도 가을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경기도는 지난 29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열린 ‘제15회 3지역 우호교류회의’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활성화’를 주제로 한·중·일 3지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3지역 우호교류회의’는 경기도, 일본 가나가와현, 중국 랴오닝성이 1996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해 온 지방정부 간 협력회의다. 한·중·일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협의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있다. 정치·외교적 갈등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져 온 소중한 국제교류 자산으로, 그간 세 지역은 환경,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발전
나주시는 금천면과 산포면 지역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한 ‘2025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집중 호우시 하수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거나 발생될 우려가 있는 전국 17개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 및 발표했다.이번 지정으로 나주시는 국비 21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55억 원을 투입해 산포와 금천지구의 우수관로 1.4km를 개량하고 시설용량 800톤/분 규모의 빗물펌프장 1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통수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돈암서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논산계룡 늘한수위지 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늘한수위지 한마당에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렴 부스를 마련하여 진행했다. 청렴 부스에서는 청탁금지법 O/X 퀴즈가 진행되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청렴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건강한 시작' 남양유업이 11월 11일까지 열리는 네이버의 연중 최대 쇼핑 행사 ‘넾다세일’ 기간 동안 남양유업 대표 제품을 최대 68% 할인가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에는 지난 8월 출시된 ▲말차에몽을 비롯해 ▲맛있는우유GT ▲프렌치카페 ▲루카스나인 ▲초고단백 43g 테이크핏 몬스터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된다.또한 프로모션이 열리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애플리케이션에서 매일 0시 ‘선착순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으로 행사 제품을 최대 7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남양유업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운영하는 온라인 디자인 인쇄 커머스 ‘비즈하우스’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신박한 경고문 제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점포 운영 과정에서 소상공인들이 겪는 크고 작은 문제 상황을 창의적으로 해결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화장실 사용, 불법주차, 잔반 처리 등 일상적인 매장 관리 고충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경고문 사례를 공유하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에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취지다.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이달 30일까지 비즈하우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지난달 30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창업동아리 혼디리빙 팀이 우수상, 창프로디테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혼디리빙 팀은 한국 노인의 고독감이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며, 고독감이 치매·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어처리 기반 ‘AIoT 손주 키링’을 개발해 정서케어, 생활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노인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 건강 증진을 돕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시했다.창프로디테 팀은 물리적 거리로 인해
5일 현재 10월 말 개방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남산하늘숲길 노랗게, 빨갛게 옷 갈아입는 중이다. 남산 체력단련장에서 남산도서관까지 이어...
칠곡군은 지난 4일 14시 칠곡군청 공감마루에서 「제3회 아동․ 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아동․청소년이 직접 발굴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 총 15개 팀의 신청을 받아 예선을 거쳐 최종 5개팀의 아동․청소년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대회는 5개 팀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제주국제공항의 로컬라이저 개선 사업이 내년부터 추진된다.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콘크리트 둔덕에 설치된 로컬라이저 때문이라는 지적이 높게 제기됨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국내 공항들에 대한 로컬라이저 개선에 나선 것이다.항공전문가들은 사고 당시 항공기 활주로 유도 장치인 로컬라이저는 부서지기 쉬운 시설물로 설치해야 하는데 무안공항의 경우 콘크리트 둔덕 위에 로컬라이저를 설치, 제주항공 여객기가 이 구조물과 충돌하면서 피해가 커졌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이에 국토부는 무안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5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제2공항 반대투쟁 10년, 제2공항 백지화를 위한 집중투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도민회의는 "오는 11월 10일이면 제2공항 건설 계획이 발표된 지 10년이 된다"며 "'성산읍 신산리 일대에 제2공항이 건설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뉴스에 가슴이 벌벌 떨렸던 기억은 지금도 생생하다"고 말했다.이어 "오손도손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온 집과 땅을 빼앗기고, 대대손손 소음에 시달려야 하는 일이었다. 그런데도 그 엄청난 피해를 입는 주민들과 일언반구 협의도
정부가 지역 맞춤형 에너지 자립 시스템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전남·제주·부산·경기 등 4곳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첫 지정되면서, 지산지소형 전력체계와 전력 신산업 실증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제36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이들 4개 지역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에너지위원회로, 김성환 장관이 위원장 자격으로 주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제8기 민간위원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여름철 도내 하천·계곡과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이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대였음에도 수상안전 사망 사고가 전년 15건 대비 33% 감소한 10건으로 큰폭으로 감소하였다고 발표했다.특히, 하천·계곡 물놀이 구역으로 지정 운영되는 423개 구역과 해수욕장 개장기간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운영되는 86개소 해수욕장에서의 안전사고는 “도 최초로 사망 사고가 발생되지 않은 한해로 기록”되었다고, 행정안전부 “물놀이 안전사고 심사위원회”로부터 심의결과를 10월 30일 최종 통보받았다.올해 여름철 평
인천환경공단은 5일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에서 열린 ‘2024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 관리 평가 우수시설 시상식’에서 하수·분뇨 2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매년 공공하수도 및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 완료시설을 대상으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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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술초대작가회 제44회 정기전이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회원 57명이 참여하는 미술 전체 장르 신작전이다.인천광역시 미술초대작가회는 25년 이상의 개인전, 단체전 발표 경력이 있거나 대한민국 미술대전, 인천시 미술대전에서 추천, 초대작가로 선정된 중진 및 원로작가들의 연합체다. 44년 역사의 인천 대표 미술인의 모임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거나 각종 단체의 중진들이 다수 포함돼 이번 전시를 통해 인천미술의 깊이를 확인할 수 있다. 제75회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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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종 시의원(국민의힘), 동구청장 출마 공식선언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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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지국제병원, '부민병원'이 인수..."새 주인 만났다"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다가 취소된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부산에 기반을 둔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인수했다.29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자리한 19개 필지 2만8000㎡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 병원 건물을 법원 경매를 통해 20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정흥태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종합병원으로 할지, 외국인 의료환자를 유치하는 전문병원으로 운영할지는 제주도민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다만,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형·미용수술은 재단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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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 대선후보 선거법 위반 경찰 조사… 민주당서 고발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후보가 예비후보 시절 서울 수서역에서 명함을 배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29일 확인됐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김 전 후보를 불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된 사실관계를 조사했다.경찰은 김 전 후보가 GTX-A 수서역 개찰구 인근에서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공직선거법은 예비후보가 터미널이나 역, 공항 등 개찰구 안에서 명함을 배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이 김 전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기간 위반 및 부정선거운동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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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화성시
◇ 지방사무관 승진▲ 농식품유통과장 신태식◇ 지방사무관 전보▲ 마도면장 김정우 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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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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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여고 창업동아리 혼디리빙,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지난달 30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창업동아리 혼디리빙 팀이 우수상, 창프로디테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혼디리빙 팀은 한국 노인의 고독감이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며, 고독감이 치매·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어처리 기반 ‘AIoT 손주 키링’을 개발해 정서케어, 생활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노인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 건강 증진을 돕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시했다.창프로디테 팀은 물리적 거리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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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동물장묘시설 운영 의미 크다
지난해 제주지역 신규 등록 반려동물은 5439마리로, 현재까지 6만6578마리가 등록됐다. 이는 도내 전체 반려동물 총 9만5304마리의 70%에 해당한다.반려동물 등록 마릿수는 2022년 5만3029마리에서 2023년 6만1139마리, 지난해 6만6578마리로 매년 10% 안팎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도내 반려동물 수가 10만 마리에 육박하면서 위생적인 사체 처리 등이 사회문제로 급부상했다.더군다나 매장 등 불법행위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서 제주도가 내년 3월 제주에서는 처음 문을 여는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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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쇼사기’ 4506건-피해액 737억
전국 단위의 ‘노쇼 사기’ 피해 현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노쇼사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접수 건수는 4506건, 피해액은 737억 원에 달했다. 검거 건수는 865건에 309명이 검거됐다.‘노쇼 사기’는 군부대, 경호처, 정당 등의 기관을 사칭해 단체 구매를 예약하고 대량 주문으로 쌓인 고객 확보 기대를 바탕으로 대리 구매를 유도해 범죄계좌로 송금을 하게 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다.대량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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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립공고 졸업생 4명, 한화시스템 우주센터 취업 화제
제주지역에서 항공우주 분야 특성화고로 지정된 한림공업고등학교 졸업생 4명이 한화 우주센터 공채에 합격한 것으로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한림공업고에 따르면, 졸업생 4명이 한화시스템 제주한화우주센터 위성체 제조 신입.경력 공개채용에 최종 합격해 지난 3일 첫 출근했다.이번 졸업생 4명이 취업은 항공우주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된 한림공업고가 실무 중심 교육과 기술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길러낸 졸업생들이 역량을 인정받아 제주한화우주센터 우주기술 생산 현장에 합류한 첫 성과로 꼽힌다.채용 과정에서는 제주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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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로컬라이저 교체, 빠를수록 좋다
제주국제공항의 로컬라이저 개선 사업이 내년부터 추진된다.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콘크리트 둔덕에 설치된 로컬라이저 때문이라는 지적이 높게 제기됨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국내 공항들에 대한 로컬라이저 개선에 나선 것이다.항공전문가들은 사고 당시 항공기 활주로 유도 장치인 로컬라이저는 부서지기 쉬운 시설물로 설치해야 하는데 무안공항의 경우 콘크리트 둔덕 위에 로컬라이저를 설치, 제주항공 여객기가 이 구조물과 충돌하면서 피해가 커졌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이에 국토부는 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