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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APEC 정상회의 차질 없어야…경북 핵심정책 국가 아젠다로 반영” 강조

이철우 경북지사는 7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에 한 치의 차질도 없어야 하며, 새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에 맞춰 경북의 핵심정책들이 국가 아젠다로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포항시가 주거침입, 스토킹 등 범죄로부터 여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 스마트 안심ON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 등 안전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보안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실시간 영상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도어벨과
김천시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1조4720억 원 규모로 편성해 김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당초 예산 1조4100억 원 대비 620억 원 증가한 수치로, 민선 8기 제9대 배낙호 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추경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예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사상 첫 기획재정위원회 여성 위원장에 선출됐다. 투표에는 의원 242명이 참석해 210명이 찬성표를 던졌다.기획재정위원회는 예산, 조세, 통상, 경제 정책 전반을 관장하는 국회의 핵심 상임위원회다. 위원장은 국가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지난 21대 대선 공통 공약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민생공약 협의체’를 구성해 이를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과 이정문 정책위 수석부의장, 국민의힘 김정재 정책위의장과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7일 국회에서 만나 이같
구미문화예술회관이 2025년 하반기 기획공연 일정을 공개하며 시민들의 예술 향유 기회를 한층 더 확장한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시즌은 가족 뮤지컬과 명작 연극, 현대 발레, 국립극단의 대표작, 송년 음악회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돼 문화도시 구미의 품격을 높일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네이버 대표 출신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를 지명한 것을 두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끈끈한 후원에 대한 보은이 아닌가"라고 정면 비판했다.안 의원은 최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네이버 출신 인사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내정하더니, 또다시 네이버 경력자를 문화체육부 장관에 임명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네이버 사랑은 오래됐다"며 "성남FC후원금 의혹에 네이버 출신 인사가 연루돼 있기도 하다"라고 지적했다.이어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니어에게는 문화적 위로를, 청년에게는 실천의 무대를 제공하는 뜻깊은 상생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시니어 복지와 청년 참여 잇는 사회공헌 협약 체결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선진형 시니어 복합단지 ‘삼성노블카운티’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손잡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협약을 체결했다. 7월 9일 용인대에서 열린 협약식은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중
나치 독일이 저질렀던 홀로코스트 희생자는 연구자마다 다르지만, 적어도 1100만 명이고 많게는 1700만 명 또는 2000만 명쯤으로 추산된다. 희생자들 가운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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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중 인천 한 건축자재 판매점에서 불이 나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쯤 인천 계양구 계산동 건축자재 판매점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인접 건물 등에 있던 주민 22명이 구조되거나 대피했다. 또 건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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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2일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순직 해병 특검의 조사에서 이른바 ‘VIP 격노설’을 사실상 인정한 것과 관련해 “채상병 사건이 조직적으로 은폐됐다는 수사 외압의 중대한 단서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권 실세였던 김태효의 격노설 확인으로 채상병 순직 사건의 진실의 문이 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윤석열의 격노 때문에 원칙대로 사건을 조사한 박정훈 대령은 엉뚱하게 항명 수괴가 됐다”며 “윤석열을 비롯해 대통령실, 국방부, 해병대로 이어지는 권력형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제주형 평생교육-관광 융합 모델인 ‘런케이션’의 안정적 운영과 확산을 위해 ‘2025년 제주가치 공감, 런케이션 매니저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런케이션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현장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 매니저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만 19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교육 과정은 런케이션의 이해와 현장 운영 사례, 서비스 마인드 및 안전관리 등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 강화를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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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문정동에서 상망동을 잇는 도로 구간이 국토교통부에 의해 국도 제28호선으로 신설 지정됐다. 12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국도로 새로 지정된 구간은 총 연장 9.3km로, 이 중 6.5km는 신규 건설되는 구간이라고 밝혔다. 도로는 문정교차로에서 상망교차로(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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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사위원회가 감사관 임용후보자 2명을 시장에게 추천했다.시 인사위원회는 11일 ‘2025년 제2회 인천시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시행결과 공고’를 냈다.인사위원회는 개방형직위 선발시험위원회가 지난 7일 형식요건심사 합격자 7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고 8일 2배수의 임용후보자를 통보하자 우선순위를 결정해 시장에게 추천하는 절차를 밟은 것이다.최종 임용자는 우선순위를 참고해 유정복 시장이 결정한다.시 안팎에서는 신임 감사관으로 김두현 시 복지정책과장이 내정됐다는 설이 파다하다.유정복 시
컴투스가 3분기 시장 진입 첫 작품으로 ‘더 스타라이트’ 를 선정하고 론칭 준비에 사력을 집중하고 있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3분기 중 MMORPG ‘더 스타라이트’를 출진시키로 결정했다. 아직 구체적인 출시일정 등은 확정치 않았으나, 지난달 10일 사전 예약에 돌입한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셈이란 게 업계 안팎의 분석이다.컴투스는 이에 따라 그간 이 작품에 대한 티저 사이트를 오픈한 이후 OST 사전 공개, 아트워크 공개, 온라인 쇼케이스 개최, 캐릭터 영상 시리즈 공개, 카카오게임
7월 11일 오전 3시경 도쿄 먼바다에서 2025년 5호 태풍 나리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 10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10호 열대저압부는 12일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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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 '클래시 로얄' 등에 새로운 요소 대거 투입
슈퍼셀이 '클래시 로얄' '클래시 오브 클랜' 등 그간 주요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실험적인 요소들을 대거 도입키로 하는 등 전환점 마련을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슈퍼셀은 최근 '클래시 오브 클랜'의 새 시즌에 맞춰 테마 스킨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나섰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경관 챔피언 ▲박사 워든 ▲발명가 미니언 ▲레니게이드 퀸 ▲레니게이드 킹 등을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즌 테마에 맞춘 사이버 홀로그램 슈퍼 장식품도 함께 투입키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회사는 또 약 5주간 업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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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딸’ 가수 마이진, 시정·치안 홍보에 앞장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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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호우 사전대비 하수관로·빗물받이 준설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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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예산에 주민 목소리 담는다…주민참여예산제 사업 공모
인제군이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두 달간 주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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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7일 월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7월 7일 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7일 오늘의 운세36년 어려워 고민 말고 침착히 추진해야 복이 온다.48년 내실 기하며 실력 발휘하면 만사 풀린다.60년 인기 좋고 계획은 성공하니 주위와 협조 요.72년 복록 증가 명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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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향해 "권력 독점 전면전…정적 제거에 혈안"
국민의힘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하고 당 차원에서 추진 중인 '내란특별법' 등을 겨냥 "협치와 개혁이 아닌, 권력 독점을 위한 전면전"이라고 정면 비난했다.최수진 수석대변인은 12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국정 초반 높은 지지율을 이용해 정적을 제거하고 1당 독재체제를 강화하는 데에만 혈안이 돼 있다"며 "야당을 말살하고, 사정기관인 검찰과 감사원을 무력화하며 공영방송을 장악하기 위한 법개정에만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문제삼았다.민주당 8·2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이 발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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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쌀 도정공장 화재…근무자 4명 신속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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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고온 건조한 날씨와 곡물 취급 특성상 화재 위험이 높은 곡물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 의성군 다인면 삼분리의 한 쌀 도정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일부와 도정설비가 소실됐다. 12일 의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0분께 발생한 화재는 약 1시간 30분 만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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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동빈대교 새 이름 '해오름대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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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가칭 ‘동빈대교’의 명칭이 ‘해오름대교’로 확정됐다.포항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해오름대교로’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 명칭 공모는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교량의 명칭을 시민이 직접 정해 명칭 혼동을 방지하고, 지역의 고유성과 상징성을 반영한 정체성 있는 명칭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에는 총 822건의 이름이 접수됐으며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11개의 후보가 선정됐고, 명칭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포항대교’, ‘해오름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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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외교안보 핵심 참모였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순직 해병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이른바 ‘VIP 격노설’을 사실상 인정했다. 특검은 김 전 차장의 진술을 근거로 윤 전 대통령의 외압 개입 여부를 본격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김 전 차장은 지난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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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문체부 장관 인사에 "또 네이버 출신 장관… 끈끈한 후원 보은 아닌가"
이재명 대통령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네이버 대표 출신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를 지명한 것을 두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끈끈한 후원에 대한 보은이 아닌가"라고 정면 비판했다.안 의원은 최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네이버 출신 인사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내정하더니, 또다시 네이버 경력자를 문화체육부 장관에 임명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네이버 사랑은 오래됐다"며 "성남FC후원금 의혹에 네이버 출신 인사가 연루돼 있기도 하다"라고 지적했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