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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공공요금 편차 심각, 원가산정 점검 필요하다

전국 자치단체별 공공요금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원가산정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다.

행정안전부의 원가산정 점검이 필요한 부분이다.

전국 자치단체별 공공요금 지역별 편차는 적게는 1.23배에서 최대 12.4배까지 차이가 났다.

한병도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른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쓰레기봉투요금의 경우 장당 950원에 판매되고 있는 양산시가 320원의 창녕군 보다 3배 가량 비쌌다.

가장 저렴한 전북 진안군은 200원으로 양산시와 거의 5배 차이다.

상수도 요금 편차도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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