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보건소는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대비해 5월 말까지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란 슬로건 아래 자살 예방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활동을 통해 자살 위기 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위기 대응 사회서비스를 안내하는 홍보물을 공동주택, 읍면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자살 고위험군 가정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또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하며 금산군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전광판, 경로당 스마트 시스템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전달한다.이어 금산군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충북 청주지역의 대표적 상습정체 구간인 청원구 율량동 상리사거리에 고가차도 건설 공사가 시작됐다.사업 확정 20년 만이다.25일 청주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율량2지구 상리교차로 고가차도 건설 공사에 착수했다.현재 고가차도 공사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우회도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고가차도는 사업비 323억원을 들여 제2순환로 용암동~주성동 방향에 길이 925, 폭 35로 건설된다. 개통 목표는 2027년 12월 말이다.이 고가차도가 건설되면 출·퇴근 때마다 혼잡을 빚는 용암동~증평 자동차 전용도로 구
충남 계룡시가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202번과 2002번 노선을 원복하고 대실지구와 엄사 파라디아 일원에 거주하는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순환 노선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시내버스 노선개편 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 3월 7일에는 대실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설명회’를 개최해 202번과 2002번 버스 현재노선 유지 및 대실에서 대전시까지의 직선노선 개설을 요구하는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14일 두마면사무소에서 열린 지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은 25일 진천교육도서관에서 ‘2025년 제1회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천교육지원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계획 △청렴 진천교육 종합계획 등 진천교육정책에 대한 설명과 자문을 하였다. 위원회에서는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지역여건을 반영한 특색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진천-음성 상호간 교육발전특구 협력을 주문했으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청렴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청렴활동
충북 음성시티건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음성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음성시티건설㈜ 홍유경 대표는 2022년 충북여성기업인대회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충북지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음성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대표 여성기업인이다. 이재선 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홍유경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제주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16일까지 위기 징후 데이터를 입수·분석하여 복지 사각지대 2차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복지 사각지대 발굴 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 6회 격월로 진행하고 있다. 21개 유관기관으로부터 통보받은 단전·단수 등 47개 위기 정보를 분석, 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에 대해 방문 확인 조사를 거쳐 추진하고 있다.이번 2차 발굴 조사는 지난해 주민등록 사실 조사를 거쳐 발굴된 복지 위기의심가구와 복지급여를 신청하지 않은 취약계층 등 1,296명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산청·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국내에서 구글 지메일이 이메일 시장 독주 체재를 구축했습니다. 30일 통계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메일의 월간활성화이용자수는 약 1578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3년 전인 2022년 2월 1294만 명 대비 300만명 가량 늘어난 기록입니다. 한편 다음 메일의 MAU는 같은 기간 128만 명으로 줄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 시 지메일 계정을 필수적으로 생성해야 하는 만큼,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기반 영
DB손해보험이 지난 14일 시작된 영남지역 대형 산불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보험금을 신속 지급한다.DB손해보험은 4월부터 당사에 가입한 계약자에게 가입금액의 50%를 가지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울러 나머지 보험금도 원활한 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장기보험 가입 계약자 보험료 납입유예 신청을 할 경우 최대 6개월간 유예가 가능하다.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피해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2007년에 설립돼 자동차와 건설기계의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국민 건강 수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정단체다. 협회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내연 기관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전기차 및 수소차 등 무공해차 보급 확대에 힘쓰고 있는 중이다.최근 협회는 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 확대와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을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정종선 회장을 만나 그동안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칸 영화제 다큐멘터리상 수상작! 』'올파의 딸들'은 올파와 그녀의 딸들이 겪은 비극을 현실과 허구를 넘나드는 '메타픽션 기법'을 사용해 단순히 사건을 보는 것이 아닌, 그들과 함께 그 고통을 느끼며 복잡한 내면을 탐구하게 만드는 작품이다.'올파의 딸들'은 제76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다큐멘터리상,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다큐멘터리상 후보, 제49회 세자르상 다큐멘터리상,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제59회 시카고 국제영화제, 제40회 뮌헨 국제영화제, 제35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제68회 바야돌리드 국제
서울일보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봉구청장 오언석입니다.서울일보의 창간 25주년을 도봉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서울일보는 지난 25년간 지역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며, 주민들과 함께 호흡해왔습니다. 우리는 서울일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고민과 소망을 들을 수 있었고 이러한 소통은 우리 지역 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됐습니다.지금껏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을 반영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힘써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시대정신을 읽어내고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언론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도봉구도 ‘우문
인천 서구 한 빌라에서 혼자 집에 있다 화재로 숨진 초등생 사망에 경찰이 친모를 방임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자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너무 가혹하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아버지는 병원 치료로, 어머니는 생계를 위해 집을 비운 사이 홀로 집을 지키다 불을 피하지 못하고 숨진 서구 초등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장기 무역 전쟁과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미국은 2025년 경기 침체에 빠질 확률이 40%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닉 퍼크린 코인뷰로 설립자는 경기 침체가 일어날 가능성은 없지만 경기 침체와 현재의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은 암호화폐와 같은 위험 자산이 어려움을 겪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퍼크린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의로 경기 침체를 촉발하려 하고 있지는 않지만, 연방 정부의 일자리
로드발을 떠나야 할 때 감추인 내 속엔아직도 다 자라지 못한사내아이가 하나또아리를 틀고 있었네 하여 안즉도 철이 덜 들었음을정직히 고백하는 오늘,회한 많아 분노 살아 숨쉬던여리어 어린 그 아이의 넋벗어나지 못한 채언뜻 공유하고 있는차별에의 아픈 상채기, 항시 목마른 역사문제는 문제가 아닌 걸,문제를 바라보는나 자신의 감은 눈만 있을 뿐인 걸, 얼마간의 긴 시간 흐르다가그제사 난 깨달았네 부끄럼을 많이 타는 난이윽히 두 눈알 빼들고비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산청·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서울일보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봉구청장 오언석입니다.서울일보의 창간 25주년을 도봉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서울일보는 지난 25년간 지역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며, 주민들과 함께 호흡해왔습니다. 우리는 서울일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고민과 소망을 들을 수 있었고 이러한 소통은 우리 지역 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됐습니다.지금껏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을 반영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힘써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시대정신을 읽어내고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언론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도봉구도 ‘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