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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 학생동아리 역사·문화 유적지 답사 프로그램 운영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에 학생동아리 역사·문화 유적지 답사 프로그램 탐라로를 서귀포 대신중학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등 5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도내 중·고 학생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탐라로는 제주 역사 속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들이 살아온 삶의 이야기와 유적지를 전문 강사의 해설과 함께 자료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인다.

오는 16일에는 이동현 4·3 연구소 연구원의‘부춘화, 김옥련, 부덕량 제주 해녀 일본의 식민 지배에 저항하다’를 18일에는 문영택...
한우 메탄 배출량을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국내 실정에 맞는 배출계수가 추가로 개발됐다.농촌진흥청은 16일 소의 장내 발효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 배출량을 보다 정확히 산정할 수 있도록 한우의 성장단계와 성별을 반영한 국가 고유 온실가스 배출계수 4종을 추가 개발했다고 밝혔다.배출계수란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활동 또는 배출원별로 발생량을 수치화한 값으로,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 산정, 감축량 평가, 탄소중립 정책 수립 등에 폭넓게 사용된다.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15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경남 위원장과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간담회에서는 ▲제주시협의체 2024년 운영 지원 결과 공유, ▲2025년 운영 지원 안내, ▲제주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과 배분 안내 등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연계·협력 및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가루에 대한 지역별, 수종별 최신판이 공개됐다.기상청은 15일 꽃가루 날림으로 불편을 겪는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2025년 알레르기 유발 꽃가루 달력’ 최신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꽃가루 달력은서울, 강릉, 대전,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제주 등 8개 도시의 대표 알레르기 유발 식물 13종에 대한 꽃가루 수준을 4단계로 구분해 알려준다. 기상청은 "이번 달력은 2007~2017년 자료를 토대로 2019년에 작성된 기존 달력을 갱신하여 최근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4월 15일 서울 종로구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산림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제1차 산림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림특위는 농산어촌의 기후위기·지역소멸 등 중장기 여건 변화에 대응하여 산림분야의 현안 및 의제 논의를 위해 산림ㆍ임업 생산자단체, 학계ㆍ연구ㆍ유관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 위원 임기는 2025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이다. 위원장은 정은조 한국산림휴양복지협의회장이 맡는다.이날 산림특위에서는 위원 위촉식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15일 서귀포시 보목하수처리장 인근 보목포구 해안과 올레길 6코스 일대에서 보목어촌계 회원 40여 명과 함께 제2차 ‘청정 쓰담달리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내 하수처리시설의 청정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상하수도본부가 추진하는 연중 환경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상하수도본부는 도내 8개 하수처리장을 순회하며 각 하수처리장별 특성과 계절적 요인을 고려해 장마철 대비 환경정화, 해변가 쓰레기 수거, 올레길 정비 등 시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지역사회 기초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제주과학문화협회 등과 공공분야 연계 활동을 강화해 협업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기초과학 분야 전문가 초청 대중강연은 19일 김응빈 연세대학교 교수의 ‘생물학의 쓸모, 나는 미생물과 산다’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총 8차에 걸쳐 실시된다.기초과학 분야 대중강연은 2022년 3월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와 맺은 업무협약 이후 2024년까지 총 24차례 강연을 운영해왔다.5월에는 ‘예쁜 꼬마 선층으로 보
다음 달 대구지역에선 1000여 가구가 새 아파트 집들이를 시작한다. 21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 5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수도권 9277가구, 지방 6928가구 등 모두 1만6205가구로 전월 대비 19% 늘었다. 지방의 경우 전월보다 35% 적은 6928가구가 입주한다. 다음 달 지방 입주 물량은 경북이 1741가구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강원 1206가구, 대구 1058가구, 부산 936가구, 대전 799가구, 전북 704가구, 충북 258가구, 제주 226가구 순으로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산림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산림특위는 기후위기, 지역소멸 등 농산어촌의 중장기적 여건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산림 분야의 현안 및 정책 의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신설된 기구다. 이번에 구성된 산림특위는 산림·임업 생산자단체, 학계, 연구기관, 유관 전문가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임기는 4월 1일부터 20
무단방치된 PM의 자발적인 수거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고장 부착을 업체에 통보해도 수거하기까지 1시간 넘게 걸리는 일이 잦은 데다 아예 대응에 나서지 않는 업체도 있어 단속에 어려움이 지속하고 있다. 계고장 부착을 업체에 통보해도 수거하기까지 1시간 넘게 걸리는 일이 잦은 데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중국의 정체 불명의 서해 구조물 설치를 거론하며 "중국에 '셰셰'해서는 서해공정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또 "친중 굴종 외교노선으로는 우리의 서해 주권을 수호할 수 없다"고 했다. 이러한 발언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겨냥한 발언으로 읽힌다.한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미 4주 전에도 지적했듯이 이 구조물 문제를 결코 가벼이 봐서는 안 된다"며 "중국의 무단 서해 구조물에 대해 선제적이고 단호한 비례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냥 좋은 게
영화인들이 조기 대선을 앞두고 한국영화 재도약을 위한 정책 제안에 집중한다.‘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는 다음달 2일 전국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위기해법, 머리를 맞대다: 중·장기 5대 핵심 정책 제안’을 개최하고 K-무비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 구체적인 정책 제안과 이에 대한 토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21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미디어 교육현장을 점검했다.이날 김 부위원장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디지털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김 부위원장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생성형 AI와 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체험에 직접 참여하고 미디어 교육 현장을 둘러봤다. 김 부위원장은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와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는 양양군 일대에서 지역 아동 지원을 위한 초록우산 나눔가게 업무협약를 21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역 아동가정을 지원하고, 양양 지역 소상공인의 자발적 나눔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는 협약을 계기로 초록우산 나눔가게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김동술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이 단순한 경제주체를 넘어, 지역 아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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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조국혁신당 울산시당·진보당 울산시당 등 울산 지역 3개 정당은 2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종식, 민주헌정 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울산 원탁회의’ 출범을 선언했다.이선호 민주당 시당위원장·황명필 조국혁신당 시당위원장·방석수 진보당 시당위원장은 “윤석열의 불법계엄과 내란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준 울산 시민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윤석열은 파면됐지만 내란 세력의 준동은 노골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내란을 종식시키고 민주헌정 질서를 튼튼히 세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
공정거래위원회가 21일 빙그레와 해태아이스의 법 위반 혐의를 포착하고 현장 조사에 나섰다. 빙그레가 인기 제품 '부라보콘'의 포장 종이와 과자를 생산하는 기존 업체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김호연 회장의 세 자녀들이 전량 지분을 보유한 물류 계열사 ‘제때’로 납품처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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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도기숙사가 경기지역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경기도기숙사에 따르면 올해 정시 입사생은 125명 모집에 326명이 지원하며 2.6대 1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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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EPRI, 원전 디지털 전환 기술 공유…‘2025 플랜트 퍼포먼스’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4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미국전력연구원과 함께 ‘2025 Plant Performance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원자력발전소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운영 혁신과 글로벌 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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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피어난 작은 희망 - 권태로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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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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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유로 스테이블코인 EURC, 한달새 시총 43% 껑충
서클이 발행하는 유로 기반 스테이블코인 EURC가 달러 약세와 미국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급성장하고 있다.13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EURC 공급량이 한 달 만에 43% 증가하며 2억1700만개, 약 2억4600만달러 규모로 확대됐다.EURC는 시가 총액에서 팍소스 글로벌달러를 제쳤고 리플 RLUSD 바로 다음 위치에 랭랭크됐다.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EURC 유통량은 1개월 만에 35% 증가해 1억1200만개를 기록했고, 솔라나에선 75% 급증해 7000만개에 도달했다. 코인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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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프로야구 홈런과 삼진 사이] -LG트 윈스의 아픈 손가락 ’엘리 에이저 에르난데스‘ 회복될까
-LG트 윈스의 아픈 손가락 ’엘리 에이저 에르난데스‘ 회복될까LG 트윈스는 14일 현재 17전 14승3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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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21대 대선 경선 후보자 11명 등록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자로 총 11명이 신청했다. 1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경선에 나서는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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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지원청, 영덕 산불 피해 학생 돕기 물품 지원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영덕교육지원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학생용 봄 점퍼 60벌로, 산불 피해 지역 학생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준비됐다. 이동신 교육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성호 영덕교육장은 “전달받은 물품은 산불 피해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울릉교육지원청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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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KBRI, 보유 우수기술 수도권 기업에 알린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한국뇌연구원이 함께 보유 우수 기술을 수도권 기업에 집중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21일 양 기관에 따르면 22~23일 이틀 간 서울 한국발명진흥회 IP캠퍼스에서 ‘DGIST-KBRI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연다.이번 행사는 수요기업과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이전 및 사업화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했다. 또 기술보증기금, 특허 법인, 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여러 사업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첫날인 22일에는 IT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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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산불 성금 모금 ‘한마음 한뜻’
청송군의회는 최근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의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 1000만 원을 청송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심상휴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송군에 지정 기탁됐다.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지원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심상휴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준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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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보자”... 포항 효자시장 인산인해
한동훈 국민의 힘 21대 대선경선후보는 21일 오후 포항 죽도시장에 이어 포항시 남구 효자동을 찾았다. 한 후보는 효자동 한 카페에서 포스텍, 유니스트, 디지스트 등 과학기술 관련 대학생들 100여 명과 만나 과학기술정책 포럼을 가졌다.한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통령이 되면 연구 개발 예산과 관련 일자리를 늘리고 AI시대에서 정치가 해야 할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밝혔다.한 후보는 특히 “과거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전 세계적인 산업혁명 시대에 잘 적응하지 못해 결국 식민지의 아픔까지 겪은 것으로 생각된다”며 “AI시대를 살아가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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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동로중 총동창회, 산불 성금 915만원 기부
문경 동로중학교 총동창회회원 150여명은 지난 19일 문경새재에서 최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북부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학홍 경북도 부지사에게 915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송원호 회장은 “매년 개최하는 문경새재 동문 단합대회에 3000여명의 동문들의 마음을 모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인근 지역민들을 돕자는 의견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학홍 부지사는 “동로중학교의 성금은 915억원의 버금가는 것으로 불의의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 주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밑거름으로 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