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15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경남 위원장과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간담회에서는 ▲제주시협의체 2024년 운영 지원 결과 공유, ▲2025년 운영 지원 안내, ▲제주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과 배분 안내 등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연계·협력 및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지역사회 기초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제주과학문화협회 등과 공공분야 연계 활동을 강화해 협업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기초과학 분야 전문가 초청 대중강연은 19일 김응빈 연세대학교 교수의 ‘생물학의 쓸모, 나는 미생물과 산다’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총 8차에 걸쳐 실시된다.기초과학 분야 대중강연은 2022년 3월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와 맺은 업무협약 이후 2024년까지 총 24차례 강연을 운영해왔다.5월에는 ‘예쁜 꼬마 선층으로 보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15일 서귀포시 보목하수처리장 인근 보목포구 해안과 올레길 6코스 일대에서 보목어촌계 회원 40여 명과 함께 제2차 ‘청정 쓰담달리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내 하수처리시설의 청정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상하수도본부가 추진하는 연중 환경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상하수도본부는 도내 8개 하수처리장을 순회하며 각 하수처리장별 특성과 계절적 요인을 고려해 장마철 대비 환경정화, 해변가 쓰레기 수거, 올레길 정비 등 시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
송악도서관은 최근 다목적실에서 도서관 주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꿈꾸는 친구들의 신나는 여행, 창작시극 브레멘 음악대’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음악과 율동, 시낭송 등으로 다양하게 꾸민 신나는 어린이 공연으로 강서정 제주문화예술공작소 대표가 직접 창작한 노래 시극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이날 참여한 50명의 참가자는 50분 동안 진행된 공연에 함께 참여하며 시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송악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도서관 관계자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가루에 대한 지역별, 수종별 최신판이 공개됐다.기상청은 15일 꽃가루 날림으로 불편을 겪는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2025년 알레르기 유발 꽃가루 달력’ 최신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꽃가루 달력은서울, 강릉, 대전,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제주 등 8개 도시의 대표 알레르기 유발 식물 13종에 대한 꽃가루 수준을 4단계로 구분해 알려준다. 기상청은 "이번 달력은 2007~2017년 자료를 토대로 2019년에 작성된 기존 달력을 갱신하여 최근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21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미디어 교육현장을 점검했다.이날 김 부위원장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디지털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김 부위원장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생성형 AI와 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체험에 직접 참여하고 미디어 교육 현장을 둘러봤다. 김 부위원장은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와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는 양양군 일대에서 지역 아동 지원을 위한 초록우산 나눔가게 업무협약를 21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역 아동가정을 지원하고, 양양 지역 소상공인의 자발적 나눔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는 협약을 계기로 초록우산 나눔가게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김동술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이 단순한 경제주체를 넘어, 지역 아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조국혁신당 울산시당·진보당 울산시당 등 울산 지역 3개 정당은 2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종식, 민주헌정 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울산 원탁회의’ 출범을 선언했다.이선호 민주당 시당위원장·황명필 조국혁신당 시당위원장·방석수 진보당 시당위원장은 “윤석열의 불법계엄과 내란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준 울산 시민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윤석열은 파면됐지만 내란 세력의 준동은 노골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내란을 종식시키고 민주헌정 질서를 튼튼히 세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
공정거래위원회가 21일 빙그레와 해태아이스의 법 위반 혐의를 포착하고 현장 조사에 나섰다. 빙그레가 인기 제품 '부라보콘'의 포장 종이와 과자를 생산하는 기존 업체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김호연 회장의 세 자녀들이 전량 지분을 보유한 물류 계열사 ‘제때’로 납품처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부
제주특별자치도수어통역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는 21일 청각장애인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보건의료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치매 예방 및 조기 진단을 위한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설문지'와 '치매 예방 학습지'를 수어 영상으로 제작하여, 청각장애인이 보다 쉽게 검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그동안 청각장애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텍스트나 음성 중심으로 진행되는 치매 검사에서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정확한 검사에
현장 워크플로우 디지털화 및 자동화 분야 리더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최신 ‘물류창고 비전 연구 보고서’의 결과를 발표했다.‘모든 작업의 효율 향상: 고성능 물류창고의 공식’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물류창고 운영의 자동화가 가져오는 이점과 함께 자동화가 적절한 속도로 진행되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물류창고 운영자 중 63%가 향후 5년 이내에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와 증강현실을 모두 도입할 계획이라고 응답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18일 국내 대기업 협력사들의 탄소규제 대응 지원을 위한 ‘공급망 저탄소화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LG에너지솔루션과 1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 규제의 대상이 대기업 협력 중소 중견기업까지 확대되는 방향으로 강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산업은행은 그동안 축적된 금융·비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기반으로 협력기업들의 저탄소화 니즈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프로그램은 녹색자금 금리 우대와 ESG채권 발행 지원 등 금융 서비스 뿐만 아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첫 발령을 받은 곳이 충청북도 청주시 낭성면이라는 점이 무척 기쁘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따뜻한 지역사회가 조화를 이루는 이곳에서, 주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복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행운이라고 느껴진다.특히, 이웃 간의 정이 깊고 서로를 돕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더욱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부푼 기대 속에서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한 달을 보냈고, 여전히 새로운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처음으로 사례관리 대상자를 만나기 위해 가정방문을 했다. 방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에서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등과 함께 2025년 첫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임직원 등 약
화공기기 제조기업 KIB플러그에너지가 외부 자금을 유치하며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KIB플러그에너지는 15일 공시를 통해 총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신주 발행 주식 수는 2000만 주에 달한다.신주 배정 대상은 퀀텀웰스매니지먼트로, 회사와 특수관계가 없는 독립 투자자다. 회사 측은 투자의향과 납입능력, 청약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조달된 자금은 2025년 내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현재 KIB플러그에너지는
유럽연합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작일에 맞춰 보복 관세 부과 계획을 90일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EU는 14일 미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응해 예고했던 보복 관세 부과를 7월 14일까지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EU를 비롯한 국가들과의 관세 맞불 조치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대응으로, EU도 이 기간 동안 자국의 보복 조치를 보류하기로 한 것이다.애초 집행위는 미국산 제품 약 210억유로어치에 대해 10%에서 25%의 추가
한동훈 국민의 힘 21대 대선경선후보는 21일 오후 포항 죽도시장에 이어 포항시 남구 효자동을 찾았다. 한 후보는 효자동 한 카페에서 포스텍, 유니스트, 디지스트 등 과학기술 관련 대학생들 100여 명과 만나 과학기술정책 포럼을 가졌다.한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통령이 되면 연구 개발 예산과 관련 일자리를 늘리고 AI시대에서 정치가 해야 할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밝혔다.한 후보는 특히 “과거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전 세계적인 산업혁명 시대에 잘 적응하지 못해 결국 식민지의 아픔까지 겪은 것으로 생각된다”며 “AI시대를 살아가는 정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동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호주에서 열린 국제 철강대회에 참여해 기량을 발휘했다. 21일 포항제철소는 지난 8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19회 스틸 챌린지 세계대회에 동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스틸 챌린지는 세계 120개 이상의 철강사가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철강 엔지니어들이 철강 제조공정의 이해도와 최적화 능력을 겨루는 시뮬레이션 대회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해 12월 열린 지역대회에서 최적의 원료 배합과 조업 패턴 설계 실력을 선보이며 동아시아 챔피언을 거머쥐었으며
청송군의회는 최근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의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 1000만 원을 청송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심상휴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송군에 지정 기탁됐다.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지원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심상휴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준비했
영농조합법인 안동엿기름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18일 성금 1000만원을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재난 극복을 위한 ‘법인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그동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꾸준히 사랑해 준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선순환 고리가 만들어져 그 의미가 깊다. 권오권 대표는 “산불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모든 지역이 하루빨리 재난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
다음 달 대구지역에선 1000여 가구가 새 아파트 집들이를 시작한다. 21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 5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수도권 9277가구, 지방 6928가구 등 모두 1만6205가구로 전월 대비 19% 늘었다. 지방의 경우 전월보다 35% 적은 6928가구가 입주한다. 다음 달 지방 입주 물량은 경북이 1741가구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강원 1206가구, 대구 1058가구, 부산 936가구, 대전 799가구, 전북 704가구, 충북 258가구, 제주 226가구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