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지역사회 기초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제주과학문화협회 등과 공공분야 연계 활동을 강화해 협업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기초과학 분야 전문가 초청 대중강연은 19일 김응빈 연세대학교 교수의 ‘생물학의 쓸모, 나는 미생물과 산다’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총 8차에 걸쳐 실시된다.기초과학 분야 대중강연은 2022년 3월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와 맺은 업무협약 이후 2024년까지 총 24차례 강연을 운영해왔다.5월에는 ‘예쁜 꼬마 선층으로 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가루에 대한 지역별, 수종별 최신판이 공개됐다.기상청은 15일 꽃가루 날림으로 불편을 겪는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2025년 알레르기 유발 꽃가루 달력’ 최신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꽃가루 달력은서울, 강릉, 대전,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제주 등 8개 도시의 대표 알레르기 유발 식물 13종에 대한 꽃가루 수준을 4단계로 구분해 알려준다. 기상청은 "이번 달력은 2007~2017년 자료를 토대로 2019년에 작성된 기존 달력을 갱신하여 최근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4월 15일 서울 종로구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산림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제1차 산림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림특위는 농산어촌의 기후위기·지역소멸 등 중장기 여건 변화에 대응하여 산림분야의 현안 및 의제 논의를 위해 산림ㆍ임업 생산자단체, 학계ㆍ연구ㆍ유관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 위원 임기는 2025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이다. 위원장은 정은조 한국산림휴양복지협의회장이 맡는다.이날 산림특위에서는 위원 위촉식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지난 16일 제주도교육청을 방문해‘작은 사랑의 씨앗’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도교육청은 밝혔다.이번 성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내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기춘 회장은“제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바르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성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광수 교육감은“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5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및 교육청 업무관계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2025 상반기 교직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학생의 정서적 어려움을 학교에서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를 주제로 충동성‧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 및 사례 전문가가 참여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정신건강임상심리사인 김희진 영남Wee센터 부센터장을 초청해‘교실 속 학생 사례로 살펴보는 교사의 대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15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경남 위원장과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간담회에서는 ▲제주시협의체 2024년 운영 지원 결과 공유, ▲2025년 운영 지원 안내, ▲제주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과 배분 안내 등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연계·협력 및
청도군은 지난 17일 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이서면 금촌리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쌀전업농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식재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함께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이앙한 벼 품종은 해담쌀로 조생종이며 타 품종에 비해 고품질에 수량성도 양호하다. 특히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가 19일 광명시 청소년 15명으로 구성된 2025년 광명시&일본 야마토시 청소년국제교류 청소년방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나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국제교류는 지난해 진행된 일본 야마토시 청소년의 광명시 방한 방문에 이어, 올해 방일 교류활동을 추진한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방문단으로서의 공식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교류활동의 시작을 알렸다.발대식에서는 방문단 청소년 간의 관계 형성과 팀워크 강화를 위한 레크레이션, 국제교류 취지 및 향후 일정
누오바오페라단의 2025년 정기오페라 ‘라보엠’이 오는 6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14일 토요일, 15일 일요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최된다.누오바오페라단은 강민우 단장을 주축으로 창단된 오페라 단체로, 공연으로 끝나는 오페라가 아닌 오페라 공연을 통하여 한국의 오페라 문화를 개척하고 이끌어가고자 알차고 참신한 기획력으로 지난 2005년 창단하였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오페라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잘 알려지지 않아 쉽게 다루지 않는 오페라들을 공연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널리 알림으로써 클래식계의 새로운 지변
청와대재단은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야간 개방 행사 ‘청와대 밤마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청와대 야간 개방은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이번 야간 개방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람객이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청와대의 낭만적인 야경을 온전히 만끽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이 풍성하게 마련된 ‘청와대 어린이 세상’이 열린다.봄밤의 정취로 물든 청와대, ‘청와대 밤마실’로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될 정도로 자연 경관이 장엄하고 수려한 장가계는 1992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이다. 원시 상태에 근접한 아열대 풍경과 생태 환경을 보존하는 곳으로 지상의 무릉도원, 신이 내린 비경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 곳이다. 깊은 협곡과 수 천 개의 기이한 봉우리, 거대한 용암동굴,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등 멋진 자연 절경을 볼 수 있다. 케이블카, 유리 다리, 엘리베이터, 유람선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봄에는 가득 피어난 유채꽃, 여름에는 보다 더 푸른 봉우리, 선선한 가을과 겨울에는 기막힌
돼지고기 원료육 등 축산물 할당관세 수입 방침에 축산업계가 강력히 반발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물가안정 효과 없이 수입업계만 배불리는 정책’ 이라는 언론 보도까지 잇따르자 정부는 별도의 설명자료까지 배포하며 이번 할당관세 조치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팔이 안으로 굽을 수 밖에 없는 ‘축산 전문기자’ 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관련산업에 대해
경북소방본부는 5층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화 제도를 본격 도입하고, 점검 미이행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제도는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년 주기로 세대 내 소방시설을 점검해야 하며, 미점검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고려해, 경북소방본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세대점검 미실시 세대에 대한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단, 유예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세대점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1일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방안, SNS 마케팅의 이해와 홍보전략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청라수 서포터즈단은 총 30명으로 블로그기자 10명,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5명, SNS 서포터즈 15명으로 구성되며, 3월 21일까지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에서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등과 함께 2025년 첫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임직원 등 약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영덕교육지원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학생용 봄 점퍼 60벌로, 산불 피해 지역 학생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준비됐다. 이동신 교육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성호 영덕교육장은 “전달받은 물품은 산불 피해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울릉교육지원청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이강덕 포항시장은 과학의 날인 21일 세계가 주목하는 공학자 노준석 교수를 만나 포항의 과학·기술 인재 육성 비전을 공유했다. 노준석 교수는 포스텍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전자전기공학과에 재직 중인 연구자로, 메타물질 기반 나노광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원천기술을 확보한 차세대 리더다. 자연계에 없는 구조를 인공적으로 구현해 빛, 소리, 열, 지진파까지 조절하는 메타물질은 투명망토, 메타홀로그램 등 상상 속 기술을 현실화하는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노 교수 연구팀은 메타물질을 빠르고 저렴하게 구현할 수 있는 신소재와
한동훈 국민의 힘 21대 대선경선후보는 21일 오후 포항 죽도시장에 이어 포항시 남구 효자동을 찾았다. 한 후보는 효자동 한 카페에서 포스텍, 유니스트, 디지스트 등 과학기술 관련 대학생들 100여 명과 만나 과학기술정책 포럼을 가졌다.한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통령이 되면 연구 개발 예산과 관련 일자리를 늘리고 AI시대에서 정치가 해야 할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밝혔다.한 후보는 특히 “과거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전 세계적인 산업혁명 시대에 잘 적응하지 못해 결국 식민지의 아픔까지 겪은 것으로 생각된다”며 “AI시대를 살아가는 정
이마트가 LG생활건강과 손잡고 4000원 후반대의 초저가 화장품을 내놨다. 다이소가 장악하고 있는 초저가 화장품 시장에 이마트도 뛰어든 것이다. 이마트는 LG생활건강 뷰티 브랜드 ‘비욘드’의 신규 스킨케어 라인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를 론칭, 피부 탄력 및 광채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 신제품 8종을 각 4950원에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양 사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슬로우 에이징’ 뷰티 트렌드를 반영,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 신제품은 제품 패키지
영덕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지역 교육기관인 영덕오토캠핑장, 영덕도서관 전 직원들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학생들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산불은 지역 학생들의 주거지와 생활 환경에 큰 피해를 남겼으며 교육 활동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쳐 영덕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 모금, 봉사활동 등 다양한 추가 복구 활동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모아진 성금 300만원은 주택이 전소되는 등 직접 피해를 입은 학생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과 학업 지속을 위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