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도담소에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임헌우 회장 등 37명의 회장단을 만나 ‘어르신들의 존중받는 삶’을 위한 경기도 정책에 대해 소통했다.김동연 지사는 “올 여름 몹시 더웠는데, 저희가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무더위쉼터, 취약계층 냉방비 212억 원을 긴급 지원해서 우리 어르신들께서도 혜택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그 밖에 제가 행사 때마다 가서 약속드린 것들 잘 실천에 옮기고 있다. 어르신 일자리는 전국에서 제일 잘한다고 저희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광역 최초로 간병 SOS 프로
연수구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송도달빛공원에서 열리는 제6회 송도 해변 축제 기간에 ‘축제 가는 날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9일, 10일, 14일, 15일에 연수구에 있는 가맹점에서 연수사랑상품권인 연수e음 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지원한다.연수사랑상품권의 기존 캐시백은 연 매출 3억 이하 가맹점의 경우 10%, 연 매출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의 경우 7%로 구매 한도는 한 달 30만 원이다.또 상생가맹점을 이용하면 점주가 제공하는 1~5%의 적립 혜택까지
옹진군은 지난 7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보호자를 대상으로「의사소통 점검 및 자녀와의 적절한 소통 방법」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옹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문 미술치료사를 초정해 보호자들이 자신의 의사소통 유형을 점검하고 자녀와의 관계 속에서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부모의 감정 조절 및 공감 능력 향상을 통해 자녀의 정서 발달을 돕는데 중점을 두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자주 했다는
대전시의회 ‘도시마케팅연구회’는 5일 오후 2시 30분 시의회 소통실에서 ‘유성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선진국 신야간경제 혁신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지역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최근 선진국의 혁신 도시 활성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야간경제’의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건전한 성장과 도시 활력 증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이날 초청 강사로 나선 정강환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원장은 “일
지난 8월 2일, ‘영양 반딧불이 야시장’ 행사가 영양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본 행사는 영양청우회가 주관하였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기획된 것이다.이번 야시장은 휴가철을 맞아 약 3,000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프로그램 구성 또한 지역의 특색을 살려 모두가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활기차게 행사가 진행됐다. 영양의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은하수와 반딧불이를 모티브로 운영한 글리
부산시는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부산형 감염안전돌봄 인증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부산형 감염안전돌봄 인증제는 감염병 관리의 기본을 지키는 안전한 돌봄시설에 인증을 하는 제도이다시는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한 실행 중심·지역 맞춤형 감염관리 인증제도인 ‘부산형 감염안전돌봄 인증제’를 설계해 중앙정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난 지자체 주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향후 전국으
홍남표 전 창원시장과 조명래 전 제2부시장이 불법 정치자금 3억 5300만 원을 건네받은 혐의로 나란히 재판에 넘겨졌다.창원지방검찰청은 12일 홍 전 시장과 조 전 부시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선거본부 관계자 ㄱ·ㄴ
춘천시가 12일, 보건소 별관 5층에서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춘천시보건소 마음건강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 주요 내용 안내 △추후 입주자 선정 절차 등이 논의됐다.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내 독립 주거를 희망하는 정신질환자 및 정신장애인에게 자립을 위한 주택과 안정적인 주거를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시 관계자는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파두가 올해 2분기 매출액 237억원, 영업손실 12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3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익 실적은 전년 동기 222억원 대비 적자 규모를 43% 줄였다.상반기 누적 매출 429억원은 전년 동기 94억원 대비 355% 증가했으며, 2024년 연간 총 매출 435억원의 약 99%에 해당한다.2분기 실적 호조는 PCIe Gen5 시장 개화에 따른 Gen5 컨트롤러 매출 상승과 SSD모듈 사업의 아시아 시장 내 신규 고객 추가 덕분이다.파두의 PCIe Gen
경기도교육청이 국제바칼로레아의 교육 문턱을 낮춘다. 공유학교를 통해 체험 기획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경기도교육청은 12일 화성 YBM 연수원에서 '경기 국제바칼로레아 공유학교' 시범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체험 교육 활동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경기 국제바칼로레아 공유학교'는 'IB 월드스쿨'에 다니지 않는 학생들에게 'IB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주로 개념 기반 및 탐구 중심 수업으로 운영한다.이번 시범 운영은 도내 18개 교육지원청이
국제 두뇌 스포츠 ‘브리지’가 전북 전주에서 전국 단위로 열리면서 2036 전주올림픽 유치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12일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제1회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배 유소년 브리지 페어 전국대회’를 겸한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한국브리지협회장배 브리지 팀 전국대회’가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김혜영 한국브리지협회장,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은 12일부터 3일간 도내 유아 155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5. 여름방학 가족체험’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진흥원 4개 체험터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특별공연 ‘디제잉 버블벌룬쇼-놀GO, 보GO, 춤추GO’를 관람한다. 디제잉 버블 벌룬쇼 공연은 비누방울 형성 원리 소개를 시작으로 링버블, 대형버블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풍선 만들기가 펼쳐진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여름방학 가족체험이 유아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TTT코리아가 주관하고 한국화학연구원이 공동 참여한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폰·디스플레이 제조용 저경시변화 점착 소재 개발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무용제 점착제는 전자산업 내 중소·중견기업은 물론 대기업 생산라인에도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디바이스 제조 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물성과 국제 규제 대응 역량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큐앤탑, 신화인터텍 등 기업이 참여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통해 스마트폰·디스플레이 제품의 고
금융감독원이 초대형 IB 제도 도입 취지에 맞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금감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본원 회의실에서 발행어음을 취급하는 종투사 4곳의 자금운용 임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재완 금감원 부원장보는 간담회에서 IB 도입 취지에도 불구하고 종투사의 모험자본 공급 실적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작년 9월 말 기준 종투사 총자산 가운데 모험자본 비중은 2.23%에 불과했다. 서 부원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AI 보험기술 스타트업 '솔루투스'가 DB손해보험이 출자한 '디비디지털혁신 신기술조합'을 통해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솔루투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I 인재 추가 채용 ▲기존 분석모델의 고도화 ▲보험 설계사 및 고객용 AI 기반 서비스 확장에 집중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2022년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무상 여론조사 제공 의혹에 연루된 명태균 씨가 “이들에게 전달된 여론조사는 14건”이라고 주장했다. 명 씨가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여론조사 결과를 58회 무상으로 제공했다는 민중기 특별검사단 판단과 어긋나 장외 공방이 예상된
산청군농협 임원이 농협법상 겸직 금지 조항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ㄱ 씨는 2023년 3월 8일 산청군농협 임원으로 뽑혔다. 그리고 그해 11월 20일 산청군 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사내이사로 취임했다. 11일 기준 해당 농업법인 주식회사 등기부등본을 살펴본 결과, 여전히 사내이사로
파두가 올해 2분기 매출액 237억원, 영업손실 12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3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익 실적은 전년 동기 222억원 대비 적자 규모를 43% 줄였다.상반기 누적 매출 429억원은 전년 동기 94억원 대비 355% 증가했으며, 2024년 연간 총 매출 435억원의 약 99%에 해당한다.2분기 실적 호조는 PCIe Gen5 시장 개화에 따른 Gen5 컨트롤러 매출 상승과 SSD모듈 사업의 아시아 시장 내 신규 고객 추가 덕분이다.파두의 PCIe Gen
환경단체가 그동안 녹조 독소 위험성을 평가절하했던 전문가들이 환경부 안팎에 남아 활동하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환경부는 녹조 발생지 독소 조사 전반을 공개하고, 녹조 번성 시기·번성 지역 채집 조사를 원칙으로 삼아 녹조 독소 인체 축적 문제를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에 낙동강네트워크와
육동한 춘천시장이 12일, 세종시에서 지방시대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등 핵심 기관을 잇따라 방문, 균형발전 정책과 시 주요현안 해결을 위한 전방위 행보에 나섰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정책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육 시장은 새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인 ‘5극 3특’ 구상과 관련해 춘천시가 균형발전 시대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춘천의 최대 현안사업인 기업혁신파크 추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