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층간소음 완충재 전문기업 ㈜아노스와 공동개발한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2종류’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중량 및 경량충격음 모두 가장 높은 등급인 1급 성능을 인정받았다.층간소음을 유발하는 바닥 충격음은 발뒤꿈치·농구공·망치 등 무겁고 큰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중량 충격음과 숟가락·플라스틱 등 딱딱하고 가벼운 물건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경량 충격음으로 구분된다.현행 기준에 따르면, 중량 및 경량 충격음이 37dB 이하일 경우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1급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인정받은 바닥구조는 이
셀트리온이 올해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셀트리온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615억원, 영업이익 2425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9.9%, 영업이익은 234.5% 증가했으
신한은행이 서울특별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가맹 소상공인을 위한 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신한은행은 20일 지난 18일부터 ‘서울배달+땡겨요’ 가맹 음식점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대출 한도 최대 1억원, 금리 연 2.0%포인트 이자 지원 등의 혜택을 담고 있으며, ‘서울배달+상생 인증’을 받은 서울시 소재 음식점 사업자가 대상이다.이번 금융지원은 신한은행이 서울신용보증재단
광통신 부품 제조사 한국첨단소재가 나카모토투자조합에 40억원을 출자한다. 해당 조합은 딥마인드플랫폼의 전환사채 발행에 참여할 예정이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첨단소재는 400만주를 취득해 조합 내 지분율 8%를 확보한다고 지난 18일 공시했다.취득금액은 총 40억원으로, 이는 한국첨단소재의 지난해 자기자본 대비 26.73%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투자는 지분취득을 위한 조합원 자격으로 이뤄진다. 취득 예정일은 18일이다.한국첨단소재는 “조합이 해산할 경우 투자 비율에 따라 딥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글로벌 이커머스 판로개척 지원 강화를 위해 '2025 소상공인 글로벌 이커머스 판로지원 패키지'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오프라인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판로개척에 애로를 겪는 인천 소상공인을 모집해 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쇼피 입점과 수출 기반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 쇼피 플랫폼 전문가 1:1 밀착 멘토링,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국가별 시장조사, 실습 지원 형태로 진행된다.맞춤형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누어 쇼피 플랫폼 특성 이해, 상품
원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치악교 둔치에 임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지난해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 착공을 기념해 운영한 ‘원주천 르네상스 물놀이장’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원주천에 임시 물놀이장을 운영하기로 했다.운영 기간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천 시에는 운영을 중단한다.물놀이장에는 300명이 입장할 수 있는 규모의 풀장 2곳, 슬라이드 2곳, 영유아 전용 물놀이장 등이 설치된다. 또한 지난해보다 더 많은 몽골텐트를 마련해 시민들이 편안한 환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