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1년 중 가장 저렴하게 한우를 즐길 수 있는 일명 ‘한우데이’를 맞아 울산 한우를 시중 가격보다 30%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제1회 한우축제’가 내달 1일 태화강 남구둔치에서 열린다. 울산축산농협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울산 남구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를 진행한다. 울산축협한우는 전국 최초의 한우특구인 울산 언양, 봉계 등의 지역에서 울산축협 조합원이 직접 기른 1등급 이상의 한우에 부여되는 명품 브랜드다. 방문객은 울산에서 난 명품 한우를 행사 중 상설운영되는
드레스룸 시스템행거 전문 브랜드 이지온행거에서 11월을 맞이하여 15일간 공식몰/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드레스룸 커튼 선반 행거를 최대 25% 할인과 동시에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지온행거의 드레스룸 행거는 값비싼 시스템옷장, 장롱을 완벽하게 대체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독자 특허 기술인 천장 U자형 이중지지대로 튼튼하여 무거운 의류 들을 무너짐 걱정 없이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원룸, 아파트, 주택 등 공간에 사이즈 에 맞춰 폭, 높낮이 조절
울산항의 올해 9월 물동량이 전년 대비 1.5% 증가하며 누계 1억4986만t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울산항의 올해 9월 물동량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1624만t이다. 울산항의 물동량은 올해 7월 누계 물동량 1억t을 넘긴 이후 지난 8월 1719만t, 9월 1624만t을 처리하며 전체 1억4986만t을 넘겼다. 올해 9월 수입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869만t, 수출은 1.7% 증가한 566만t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9월 액체화물 물동량이 전년 대비 0.5% 오른 132
울산지역 실내공간디자인학과 대학생과 시설공단이 협력해 울산의 숨겨진 장소를 찾아 매력적 공간으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진행,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도출한 디자인안을 실제 공간에 적용했다. 울산공간디자인협회는 울산시의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시공간디자인 인식 제고를 위한 포럼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30일 그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의 주요 목표는 울산의 숨겨진 장소들을 찾아 매력적인 공간으로 변모시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Placemaking Ulsan 2024’ 프로젝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경기 화성시 소재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개최된 ‘2024 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오늘 밝혔다.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국내 29개 대학에서 총 39개 팀이 출전했다. 자작자율차 부문과 무인모빌리티 각 부문에 자율주행시스템을 적용해 진행됐다.자작자율차 부문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IP팀이, 무인모빌리티 부문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KORUS팀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총 14개 종목 2,400만원이 수여됐다.또 부대행사로 2024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5일 정부과천청사에 소재한 관세청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 근무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 및 민간상담원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관세청 고객지원센터는 수출입통관 및 해외직구 등 관세행정 업무와 관련한 대국민 상담업무를 전담하는 기구로, 현재 관세청 소속 직원 및 민간상담원이 근무 중이다.이번 간담회는 곧 있을 중국의 광군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규모 할인이 집중되는 시기에 폭증하는 해외직구 문의에 대응해야 할 직원과 상담원들을 격려하고, 상담 인력
골짜기마다 푸른 옷을 벗고 색색의 옷으로 갈아입은 선재길의 가을 풍경은 탄성이 절로 나왔다.고운 단풍잎에 잘게 부서지는 햇빛은 눈이 부시게 찬란했으며, 차창 밖으로 팔을 쭉 뻗어 손바닥을 펼치면 손을 감싸 쥐는 바람이 비단결 같았다.그렇게 한참을 달리다 보니 내 안의 모든 욕심이 옅어지는 듯했다.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자동차로 드라이브하며 느낀 선재길 첫 번째 여행이었다.가을이 돌아왔다. 선재길의 그 느낌이 잊히지 않아 자전거로 선재길을 달려보기로 했다. 단풍은 더 아름다웠고 계곡의 물 흐르는 소리는 청량했다.오르막인 듯 아닌 듯
삼성전자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가전제품 에너지절감ㆍ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은 "전 세계적인 글로벌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5일 이종욱 전 NC다이노스 작전 및 주루 코치와 계약기간 1년, 연봉 9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이종욱 코치는 2003년 현대유니콘스에 입단 후 2006년 두산베어스를 거쳐 2014년 NC다이노스의 유니폼을 입었다.이 코치는 현역 시절 통산 도루 340개를 기록할 만큼 빠른 발과 야구 센스를 바탕으로 공수에서 두각을 나타냈다.2018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뒤로는 줄곧 NC의 1군 작전・주루코치로 활동했다.이날 삼성과 계약을 마친 이 코치는 6일 삼성의 마무리 캠프가 열리는 일본 오키나와현으로 이동해 선수단에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산학융합원은 2024년 제주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제주 시리우스호텔에서 ‘지피지기 일자리캠프’를 개최한다.이번 캠프는 관광산업 프리미엄 인력양성 수료자와 도내 구직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4년 일자리 트렌드, 취업 및 창업성공 전략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전문멘토의 취업서류 작성 및 사업계획서 코칭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그룹 멘토링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5일 'GSOK 정책연구’ 제6호 보고서이자, 게임 경품 규제를 다룬 '게임 경품 규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 과거 편'을 발간했다이 보고서는 2006년 이전의 사행성 아케이드 시장을 중심으로 ▲경품의 정의 ▲경품의 시작과 규제의 배경 ▲게임과 경품제공의 시작 ▲게임과 사행행위의 구분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또 게임의 경품제공 규제를 게임 규제의 계보와 사행행위 규제의 계보로 나누어 살펴보고 있다.보고서는 먼저 게임 경품 규제의 역사적 변천을 중심으로 게임과 경품제공의 흐름을 짚어본다.20
오비맥주가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맥아포대 업사이클링 외투 보관 가방을 추가 배포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오비맥주는 작년 10월부터 업사이클 전문 사회적 기업 하이사이클과 함께 맥주 생산 후 버려지는 맥아포대를 업사이클링하여, 고깃집을 운영하는 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외투 보관 가방을 제작, 배포해오고 있다.올해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점주들과 함께 친환경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전에는 서울 강남권과 송파구,
포항시 북구 환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안전교육과 함께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각 조별 담당구역을 찾아, 쌀쌀해진 가을 큰 일교차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 위험 요인을 안내하고 그에 대한 대비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졌다. 정종영 환여동장은 “어르신들의 활동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여동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현장 근로에 나선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일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SK스퀘어 관계사인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는 2024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연결재무제표 기준 24년 3분기 매출은 132억 6,000만 원, 영업이익은 53억 6,4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5%, 37.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50억 4,3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5% 증가했다.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사업 투자는 물론 SK그룹의 운영효율개선 기조에 따른 경영 최적화 노력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연결 영업이익률은 40.5%를 기록했다.3분기 실적 상승은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앞으로 중구문화의전당이 울산을 넘어 전 세계로 발을 넓혀, 세계적인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초청해 공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는 11월7일 중구문화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맞는 가운데, 김희근 중구문화의전당 관장은 30일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런 포부를 밝혔다. 김 관장은 중구문화의전당이 2015년 국토교통부 장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중구민들의 자랑거리이자 자부심,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다고 자부했다. 중구문화의전당 공연장은 우수한 환경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김 관장은 “중구문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오늘 조선대학교 토목공학과 재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특수교량 견학 및 건설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9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전공 분야에 대한 이해도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교량 유지 관리 이론 강의, 천사대교 견학, 건설 현장 위험 공종에 대한 안전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천사대교 견학 후 전남 무안군 청계면 호남고속도로 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비파괴 시험 장비 실습 등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론과 실
발길 닿는 곳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놓치기 아까운 풍경이 펼쳐지는, 11월 대한민국 산하. 오대산 깊은 골짜기 산사의 단풍은 보는 이의 넋을 홀리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빠알간 단풍을 가로지르는 맑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니, 아 감탄사가 절로 나오며 세상만사가 아름답게 보이는 황홀경에 빠진다. `정상경험'이라 해도 될 정도였다.# 정상경험인본주의 심리학자 매슬로우는 깊은 몰입과 황홀감을 수반하는, 개인의 인생에서 최고로 고양된 만족과 환희의 체험 순간
세종시가 올해보다 759억원 늘어난 1조9818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최민호 시장은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동산경기 침체로 취득세 중심의 지방재정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이고 세종시 역시 재정 여건이 좋지 않다”며 “신규 사업과 연기가 가능한 사업은 2026년 이후로 조정하고 마무리가 필요한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계속사업인 장욱진 생가 기념관 건립공사에 40억원,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보상에 30억원을 반영했으며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완공을 위해
충남도는 지난달 29∼30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3180만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 4월 김태흠 지사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적극 유치한 `2024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개최에 이은 후속 참가로 도내 기업 33개 사가 참여해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많은 기업이 참가했으며 현지 바이어와 한인 경제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수출 상담회 결과, 총 498건 6789만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고 이 가운데 26건 3180만
충남도가 파견한 수출 중소기업들이 중국 최초·최대 무역전시회에서 불과 5일 만에 4000만달러에 가까운 상담을 진행해 600만달러 이상의 협약 체결 성과를 올렸다.도는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중국 광둥성 광저우 캔톤페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6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를 통해 총 636만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는 1957년부터 시작된 중국 최초이자 최대 무역전시회로 중국 상무부가 매년 봄·가을 두 차례 개최하고 있다.교역회에는 220개국 3만개 기업,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