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칠성면이 지역사회와 함께 출생아 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칠성면기관단체협의회와 괴산잡곡은 6일 관내 출생아 4가구를 방문해 각각 60만 원씩, 총 24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칠성면기관단체협의회는 2023년부터 출산을 축하하는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괴산잡곡이 동참하면서 지역사회 차원의 출산 지원이 더욱 확대됐다.
청양군은 2025년 청양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6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입학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해에 이어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농업 과정’에 더해 올해는 청양의 대표 브랜드인 칠갑마루에 대해 교육하는 ‘칠갑마루 품목 과정’이 추가적으로 운영된다.교육 기간은 스마트농업 과정, 칠갑마루품목 과정으로 각 과정별 입학생 46명과 함께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교육이 진행된다.스마트
국립해양과학관은 국내 유일의 해양과학 전문 과학관으로, 2020년 7월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100만명 달성을 앞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현재 관람객 방문 추이로 봤을 때, 3월 23일 전후로 100만 관람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과학관은 100만 번째 관람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100만 관람객 달성을 축하하는 SNS 인증 이벤트, 축하 문구 작성 등 다양한 관람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과학관 누리집 및 공식 인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음식에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철을 맞이한 대게를 빼놓고서는 진미를 논할 수가 없다.대게는 허물을 벗으며 몸집을 키워가는 갑각류의 일종으로 허물을 벗기 전에는 먹이를 먹지 않는 습성이 있다. 당연하게도 먹이를 먹지 않으면 대게 속살은 비쩍 마르게 되고, 흔히들 ‘물게’라고 불리는 먹기 다소 딱한 상태가 된다.허물을 벗고 나서야 비로소 폭발적으로 먹이를 흡입하는데, 이렇게 살을 찌운 오동통한 자태는 보는 이로 하여금 참을 수 없는 식욕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대게는 허물을 벗는 시기로 알려
고성군 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7일 마암면 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특화사업 결산 승인 △2025년 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운영계획 △2025년 특화사업 계획을 원안 가결하였다. 또한, 주위의 어려운 소외계층은 언제든지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방안과 특화사업 추진 시 대상자에게 초점을 두고 욕구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논의했다.정경호 민간위원장은 “
제24회 광양매화축제가 단순히 꽃만 보고 가는 감상형 축제를 벗어나 특별한 체험과 추억, 감동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문화관광형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광양시는 축제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축제 콘텐츠를 강화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깜찍하고 귀여운 관광형 캐릭터로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는 ‘매돌이’를 활용한 팝업존인 ‘매돌이랜드 체험존’이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메인 매표소 앞에 조성될 ‘매돌이랜드 체험존’은 ▲미션존 ▲포토존 ▲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시킨 전 세계 관세전쟁이 최악의 상황에 이르면, 우리나라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이 1.4%까지 더 내려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국내 주가에 미치는 악영향은 트럼프 1기 때보다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13일 한국은행은 통화신용정책 보고서를 통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국민 54%는 헌재의 결정이 내 생각과 달라도 수용하겠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대통령 탄핵심판 이후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여전히 우세하지만 기각할 것이라는 여론이 최근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초박빙 승부가 벌어질
2025 제주들불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소방안전본부가 다중운집인파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해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했다.제주소방은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제주들불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가 시작되는 14일부터 3일간 제주 서부소방서 인원 99명과 관할 의용소방대원 60명을 동원해 사고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먼저, 들불축제장 적재적소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하고 현장지휘대를 운영하는 현장지휘본부를 마련해 초동대응조치가 가능하도록 들불축제 안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특히 개
포항시는 12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조치가 시작되자 지역 철강산업의 피해 최소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후속 조치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25%의 관세 부과와 중국의 저가 철강재 수입 증가로 지역의 철강산업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으며, 여기에 국내외 경기 침체와 철강 수요 감소로 철강업체들의 공장 가동률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지역 기업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포항시는 국가 경제의 근간인 철강산업의 회복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신속하고 실효성있는 범정부 차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0일 제주적십자사 신사옥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전국 적십자 지사회장들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적십자사 신사옥 표지석 및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제막식은 제주적십자사의 사옥 이전과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 설치가 확정되었음을 전국에 전파하고, 신사옥 표지석과 기념비 설치에 기여한 은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함과 동시에 적십자 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표지석과 기념비는 각각 박복현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13일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조성된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설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돼 총 45억 원 예산이 투입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반영한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센터는 순창읍 중앙로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2020년 11월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2025년 경기창작캠퍼스에 입주 및 등록하여 활동하게 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가을 3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경기창작캠퍼스는 지난해 7월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경기서부 지역 거점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수행하며, 지역 주민을 비롯한 경기도민의 일상적 문화예술 및 로컬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장려해 생활 속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생활문화센터 조성 이후 내부 시설보완까지 진행된 올해는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새로운 활동가를 맞이할
남원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전국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실시되며,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번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에서 진행, 전문 평가단이 서류심사와 현장 방문을 병행해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남원사회복지
분당제생병원이 지난 12일 롯데백화점 분당점과 임직원·고객의 건강증진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임직원과 고객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공동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협력 방안과 상호 지원을 추진한다.성남시약사회, ㈜마이다스아이티 등과도 건강증진
평창유산재단은 3월 5일부터, 문화 예술과 함께 성장할 2025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4년 8월 ‘평창 스노우 오케스트라’로 창단되어 매년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기간에는 정기공연을 기획하여 평창을 방문하는 전 세계인에게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큰 감동을 선사한 전통 있는 오케스트라이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3월 5일부터,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추가로 단원 모집을 하며,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심이 많고 평창군에 주소지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2일 오전 용인상공회의소로부터 반도체국가산업단지와 이주기업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이날 용인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해 반도체국가산업단지와 이주기업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 회장과 회원들은 감사패를 통해 “도전과 실천으로 일궈낸 반도체국가산업단지와 이주기업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 등 용
시흥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3월 11일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항공안전기술원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공공서비스에 적용하는 사업이다.11일 세종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첨단항공과,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시흥시를 포함한 신규 선정된 17개 지자체가 참석해 국내 드론 산업의 상용화 및 활성화
2025 제주들불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소방안전본부가 다중운집인파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해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했다.제주소방은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제주들불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가 시작되는 14일부터 3일간 제주 서부소방서 인원 99명과 관할 의용소방대원 60명을 동원해 사고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먼저, 들불축제장 적재적소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하고 현장지휘대를 운영하는 현장지휘본부를 마련해 초동대응조치가 가능하도록 들불축제 안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특히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