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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고속버스터미널 뒤편 공유주차장 본격 개방

속초시가 주말, 성수기 등 교통량 증가로 만성적인 주차 문제가 발생해 온 고속버스터미널 주변에 공유주차장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 개방했다.

공유주차장은 한정된 도시공간 속 주차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빈집 철거 등 공터로 남아있는 토지의 소유주가 1년 이상 공공용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속초시와 사용협약을 맺고 추진한다.

이 경우 토지 소유주는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속초시는 소규모 예산으로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어 인근 주민들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일부 해소되는 장점이 있다.

시에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최하는 ‘2024년 민원의 날’을 맞아, 올해 처음 실시한 ‘민원담당자 보호 및 악성민원방지 공헌’ 분야에서 민원담당자의 권익 보호와 악성민원 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속초시 건축과 김용한 주무관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2024년 속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올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보고회에는 이병선 시장, 방원욱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80여 명이 함께 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힘쓴 위원과 지역사회 기부·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시민 등 유공자에게 표상이 수여되었다. 이어 협의체 활동 보고,
강원특별자치도 건축직 공무원 약 60여 명은 지난 7일, 춘천시 우두동 일대 취약계층 6가구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의 연탄 2,400장을 기부하고, 이를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활동은 김순하 건축과장을 비롯한 건축직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영하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추위에 취약한 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 건축직 공무원들은 도민의 행복한
한림대학교 인문사회 지역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 6일, 정선군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정선의 내일을 찾다’라는 주제로 지역문제해결 해커톤 대회를 진행했다.오전 이용규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정선군 청년정책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정선군 청년유입 및 정착 방안, 구절권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를 위한 방안, 정선만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농특산물의 효과적인 홍보 방안 등 정선군이 제시한 지역문제에 대한 해결책 모색했다. 또한 김광진 정선군 DMO사업단 사무국장 및 정선군 관계자가 멘토로 참
영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2024 영월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기념행사는 ‘다시 뛰는 자원봉사, 자원봉사로 달달영월’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명서 영월군수와 선주헌 영월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하여 도의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웃과 지역사회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봉사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 축하공연, 우수봉사자 시상, 선언문 낭독, 비전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시상식에는 봉사 누적 시간 2,000시간의 봉사왕을 비롯한 1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은 지난 6일, '특별자치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핵심인재' 81명이 42주간의 '제21기 핵심리더과정'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제21기 핵심리더과정은 도와 시군에서 선발된 6급 공무원 81명이 2월 19일부터 12월 6일까지 42주간의 교육을 통해 국정 및 도정의 핵심가치에 대한 역량을 높였으며, 조직의 중간관리자로서의 마인드를 함양하고 창의적인 소통 리더십을 배양했다.특히, 도내 민생현장을 탐방하고,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펼쳤으며, 농촌 및 연탄 배달 봉사 등을 통해
"민주주의 안에서 수많은 이들이 함께하고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가 호명하면 같이 소리쳐 외쳐주시면 좋겠습니다. 페미니스트 여러분, 여성시민 여러분, 성소수자 여러분...
한기를 느낄 새도 없이 추위가 몰아닥친다. 영하로 뚝 떨어진 기온에 흉흉한 풍문까지. 그 어느 때보다 무겁게 겨울이 내려앉았다. '소현'은 혼자 모텔에 앉아 읽히지 않을 편지를 쓰고 있다. 혼자 되는 것이 너무나도 두려운, 그러나 꽤 오래전부터 혼자였던 가출 소녀 소현은 유일한 기댈
제주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도 윤석열 대통령의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즉각적 탄핵을 촉구하고 나섰다.'보편적 복지국가와 공정 사회를 희망하는 제주지역 사회복지 종사자' 222명은 12일 시국성명을 내고, "총부리를 국민에게 겨누고 민주주의를 위협한 내란 수괴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윤석열의 계엄령 선포는 반헌법적 위법 행위이며, 계엄령 준비와 선포 과정이 준비된 내란 행위임을 오늘 오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자백했다"면서 "우리는 윤석열이 단 하루라도 대통령직에 앉아 있는 것을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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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경기도는 12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바이오 특화단지 발전방향을 논의했다.인천-경기시흥은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바이오의약품산업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바이오 분야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국가 차원에서 기반시설, 투자 인센티브, 연구개발 등 집중 지원이 이뤄진다.시흥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청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일, 12일 이틀에 걸쳐 청주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나를 돌보다: 특수교사를 위한 쉼과 성장 연수"를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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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당시 외부인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의 내부 진입을 막고, 군용 차량을 이동시켜 주는 등 계엄군 활동을 도운 것으로 확인됐다. 김준영 청장은 현장에 계엄군이 있는지 몰랐고, 안전 조치와 우발 대비 차원에서 경력을 보낸 것이라고 했었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예산 수정안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5,774억 원 늘어난 19조 1,4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 분야 예산은 지원대상 증가와 정부 복지정책의 확대 영향으로 2024년 13조 1,033억 원에서 2025년 13조 6,215억 원으로 5,182억 원 증가했다. 대표적인 사업에 ▲기초연금 4조 1,314억 원 ▲생계급여 1조 5,484억 원 ▲주거급여 6,90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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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범죄와 관련한 탄핵에 동참할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강 의원은 11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의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와 군 병력 동원이 민주공화국의 근간을 흔든 명백한 내란 행위라며, "반드시 탄핵하고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강 의원은 "총을 든 군인이 국회를 점령하고 국회의원의 출입을 막는 사태는 명백한 내란"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국군 통수권자로 남아 있는 한 또 어떤 일을 저지를지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줄기세포 전문기업인 엔바이오텍은 2024년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KINTEX 제1전시장 3층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플루언서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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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육지원청은 12일, 원주시티호텔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8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와 강원교육의 미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토크콘서트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사회 교수·학습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내년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와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교육 변화를 대비하고자 마련되었다.1부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이 ‘디지털 전환 사회 대응을 위한 교육 혁신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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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5시 ‘김여사 특검법’ 이후 ‘윤대통령 탄핵안’ 표결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먼저 재표결에 부친 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하기로 했다고 국회공보실이 공지를 통해 밝혔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언론에 보낸 공지를 통해 이같은 순서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통상 본회의에서는 탄핵안 같은 인사에 관련한 안건을 일반 법안보다 먼저 처리해 왔지만, 이번에는 안건 처리 순서를 뒤바꾼 것이다.국회 의장실 관계자는 “안건 순서를 이렇게 정한 것은 안정적인 의사일정을 진행하기 위한 우 의장의 결단”이라고 전했다. 김두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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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의법의검사'로 동물 사인(死因) 규명 ... 사람·동물 행복한 서울 만들 것”
서울시가 생명 존엄의 가치를 확산하고 동물도 억울한 죽음을 맞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국 최초 동물 CSI ‘수의법의검사’를 운영한다. 시는 검사를 통해 학대 등이 의심되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할 자치구와 경찰에 넘긴다는 방침이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9월부터 학대 피해 의심 동물에 대한 부검, 중독물질·감염병 검사 등 죽음의 원인을 파악하는 수의법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는 경찰로부터 학대 등이 의심되는 동물 폐사 사건을 의뢰받아 진행된다.연구원은 현재까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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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사퇴요구 사실상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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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까지 3시간, 여의도로 전국 각지 사람 몰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이뤄지는 7일 여의도로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추운 날씨에 두툼한 겉옷으로 무장한 사람들은 저마다 손에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있었다.거리에는 윤 대통령의 가면을 쓰고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뤄지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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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교폭력을 다룬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OTT 플랫폼을 통해 개봉 하루 만에 4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에서 김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안은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폭력과 돈을 빼앗기는 캐릭터를 연기 했다.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신인배우로서 첫 주연을 연기한 이시안은 웬만한 프로배우 못지않게 수진이라는 캐릭터를 살려냈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안 배우는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호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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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몸짱 소방관 달력 후원금 1200만 원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비 등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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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 자족시설용지 1-4와 3번 용지에 입주할 첨단산업 분야 선도기업 공모 결과 반도체 특화기업인 에이직랜드 컨소시엄과 켐트로닉스 컨소시엄을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에이직랜드 컨소시엄은 TSMC, 삼성전자 등 글로벌 파운드리사의 디자인하우스 파트너사다.특히 세계 파운드리 시장 1위인 대만 TSMC의 국내 유일한 디자인파트너다.에이직랜드 컨소시엄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함께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 성장펀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